따사로운 햇살에 피부를 지키고자 얼굴과 몸에는
자외선 차단제나 미스트 제품을 사용하기 마련인데
그에 반해 모발에는 큰 관심을 쏟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적당한 햇빛은 피부 기능을 활성화하고 비타민 D의 합성을 촉진시키지만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머리카락이 약해져 끊어질 수도 있고,
두피를 건조하게 해 탈모를 유발할 수도 있답니다.
최근에는 이상기후와 황사 먼지 바람으로 인한 모발 손상이 늘었고,
미세한 먼지나 이물질로 인해 헤어나 두피 손상도 잦은 편이며
퍼머나 염색으로 인한 손상도 무시할 수 없다고 하죠.
저는 여름이 시작되면서 그리고 퍼머 후에 손상된 머릿결을 보호하기 위해
헤어에센스 제품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끈적이지 않고 산뜻합니다”의 멘트에 혹 해서 질러버린
소망화장품 꽃을 든 남자에서 나온 헤어에센스 에코크리닉 멀티테라피 제품입니다.
잡지 기사의 내용에서 헤어에센스 에코크리닉 멀티테라피의
모발 손상 보호 및 개선 효과 임상 실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더마프로 피부과학 연구소에서
여성 시험자 10명을 대상으로 소망화장품의 꽃을 든 남자 신제품
에코테라피 트리트먼트를 사용 전/후 비교하였답니다.
모발 에코크리닉 멀티테라피 효과를 총 3가지,
보습력, 모발 윤기, 모발 탄력도 로 Before & After로 실험에 들어갔구요.
이 실험의 결과는 모두 그 효과가 입증되었는데요.
에코크리닉 멀티테라피를 사용한 후 보습력은 26.67% 개선되어 촉촉하고 생기있게,
마찰력은 45.71% 개선하여 윤기나는 매끄러운 머릿결을,
처진 모발을 13.04% 개선하여 보다 힘있어 보이는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객관적인 사용 효과는 살펴 보았으니 이제 지극히 주관적인 효과를 살펴보아야겠죠?!
제가 ‘에코크리닉 멀티테라피’라는 제품을 사용한지 열흘이 좀 지난거 같은데요.
기존의 헤어에센스와는 달리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발리는 것이 큰 장점인 제품입니다.
피부가 민감한 타입이라 헤어에센스 잘못 사용하면 피부가 간지럽고 그랬었는데
유기농 성분인 아르간 오일이 함유되어 그런지 피부에 트러블도 전혀 없이 잘 사용하고 있구요.
디테일하게 에코크리닉 멀티테라피 제품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용기 입구는 똑딱이(정식 명칭을 모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형식으로
헤어에센스가 흐르거나 할 염려는 없을 것 같아요.
내용물을 확인해 보기 위해 손바닥에 부어 봤습니다.
완전한 액체는 아니었구요. 에멀젼 타입으로 화장품 에센스 느낌이 그대로 살아 있었어요.
에코크리닉 멀티테라피의 사용만으로 보습과 윤기, 탄력까지 한방에 잡을 수 있으면
미용실에서 별도의 케어를 받을 필요는 없는거죠~
일반 사용자로서 객관적인 수치를 토대로 개선효과를 말씀 드릴 순 없지만,
사용 전/후 사진 비교를 통해 에코크리닉 멀티테라피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퍼머를 한지 오래 되지 않아 아직까지는 모발이 심하게 손상된 상태는 아니지만
이 상태로 방치했다가는 조만간 끝이 갈라지고, 끊어지는 현상이 생길거에요.
그러한 현상을 사전방지하기 위해 에코크리닉 멀티테라피를 애용하게 된 거구요.
머리손질을 다 한 상태에서 발라보았는데요.
어때요?? 단정해진 것이 보이시나요?!
소망화장품의 꽃을 든 남자에서 나온 에코크리닉 멀티테라피~
3일 동안 사용해 본 후 효과가 없으면 110% 환불보상도 가능하다는데
환불 보상의 염려는 없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사용 첫날 하게 되었답니다.
여러분도 에코크리닉 멀티테라피로 여름 헤어 관리해 보세용~~
Ps. 여름 헤어 관리 팁!!
트리트먼트는 상한 머리 끝까지 골고루 스며들도록
마사지를 하면서 바르고 제품을 바른 후 가볍게 브러싱을 하고
스팀타월 등을 머리에 두르고 있으면 수분과 영양이 효과적으로 잘 흡수된다고 합니다.
평소 모발이 건조한 편이라면 여름철에 모발이 손상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주기적인 두피 케어와 트리트먼트를 통해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고
외출할 때에는 헤어 로션이나 헤어에센스 등을 발라
자외선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해 주는 것이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