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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고후 5:11-21
제목 : 감당해내라. 화목하게 하는 일을! 14.10.5am/진관
[성경본문]----------------------------------
(11)우리가 주의 두려우심을 알므로 사람을 권하노니 우리가 하나님 앞에 알려졌으니 또 너희의 양심에도 알려지기를 바라노라.
(12)우리가 다시 너희에게 자천하는 것이 아니요 오직 우리를 인하여 자랑할 기회를 너희에게 주 어 마음으로 하지 않고 외모로 자랑하는 자들에게 대답하게 하려 하는 것이라.
(13)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만일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14)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 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 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15)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16)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 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17)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 이 되었도다.
(18)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19)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20)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 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21)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의 안 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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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만물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 장로님의 간절한 기도와 찬양대의 아름다운 찬양을 받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저희에게 말씀해 주셔서 세상이 알 수도, 줄 수도 없는 평강을 얻는 귀한시간 되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한 번도 살아보지 한 주간을 살아 갈 때에 믿음으로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게 해 주옵소서.
군대에, 객지에, 외국에, 병상에서 참석지 못한 이들에게도 은총을 내려 주시고, 악한 마귀 틈타지 않도록 성령께서 주장하여 주실 줄 믿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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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10월 첫 주일에도 여전히 주의 전에 올라와 예배하는 성도들을 환영하고 축복한다. 서로 인사하자.‘하나님께서 참으로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지금 미국은 시리아에 있는 IS(이슬람국가)건설을 위한 테러분자들의 집결지로 알려진 시리아와 이라크 북부지역을 연일 폭격을 가했다.
IS 테러분자들은 얼마 전에 미군기자 두 사람을 참수하는가 하면 영국인도 참수하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공개해 전 세계에 충격을 주었다.
-만일 독일이 미국의 공격에 합세하면 독일인 2명을 참수하겠다고 알렸다.
-문제는 IS훈련을 받은 사람들이 세계도처에 퍼져 있다는 것이다.
아시아의 여러 나라, 특히 파키스탄에는 1,000명, 인도네시아에는 수천 명이 있다고 한다. 가까운 일본에 10명이 있고 우리나라에도 훈련받은 1명이 있다고 한다.
-마지막 때 세계 평화를 가장 위협하는 사람들은 북한만이 아니라, 동네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이런 모슬렘들 중에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테러분자들로 인해 수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날마다 희생을 당하고 있다.
-그런데 아이러니한 것은 이러한 공격의 목적은 명목상‘평화’를 위한다는 것이다.
한 편에서 평화를 찾는답시고 테러하고, 다른 편에서는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답시고 폭격을 한다.
주님이 오실 날이 가까우면 민족이 민족을 대적하고 부모가 자식을, 형제가 형제를 죽는데 내어주는 지경에 이른다고 하셨는데 지금이 바로 그런 형국이다.
-실로 사람들이 수십 년 혹 수백 년, 땀 흘려 쌓아놓은 것들이 무너지는 것은 일순간이다.
전쟁은 우리의 수고나 우리의 업적을 무너뜨리고 행복한 가정이나 사회를 일순간에 파괴해 버리고 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있다면 그것은 평화이다.
◻ 과연 평화는 어디로부터 오는가?
ex)분쟁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중재하려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으나, 세월호 사건을 통해 보듯이 사람들은 결국 자기의 이익집단을 위해 일하고 있는 것이다.
/-진정한 평화는 하나님께 있다./ 그래서 모든 권세가 하나님께로 나왔고, 평화로이 하나님을 섬기려면 하나님꼐께 기도해야 한다.(롬13:1) 평화는 주님이 주는 것이지(14:27) 어떤 사람이나 지도자로부터 나오는 것은 아니라는 말씀이다.
/-무엇보다 우리 인간들의 문제는 하나님과의 불화에서 기인했다.
ex)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하나님과 화평이 깨어지고 말았다. 저주가운데 떨어지고 그로 인하여 이 땅에 수많은 반목과 불화가 발생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지니 부부관계나, 형제관계도 무너지고 자연과의 관계도 무너졌다. 이런 현상이 인간역사가 시작된 이래로 지금까지 계속 되고 있다.
-그러므로 구약의 선지자들은 이스라엘이 그들의 곤고함을 호소할 때는 언제나하나님의 대답은 동일했다.‘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했다. /기근과 가뭄으로 고난을 당하여 부르짖어도 선지자들은 ‘하나님께 돌아오라.’ 했다. /전쟁의 위협가운데 있거나, /열방으로 압제를 당할 때도 선지자들은 한 결 같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하였다. /야곱이 세겜에 머물러 어려워 할 때, 하나님은 ‘벧엘로 올라가 거기서 여호와께 단을 쌓으라’하셨다. 하나님과 화목을 이루라는 것이다.
성도여러분! 우리가 하나님과 불화가운데 있다면 삶의 전반에 걸쳐 어려움이 찾아온다.
◻ 여러분 중에 부부의 문제가 있는가? 그 원인이 여러분의 배우자에게 있는 것이 아니다. 여러분이 하나님과 불화하고 있는 것이 문제이다.
여러분의 자녀문제 사업문제, 건강문제, 사람과의 갈등, 이모든 문제를 거슬러 올라가면 다 그 사람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하나님과 불목가운데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여러분의 모든 제반 문제들은 하나님과 관계개선을 하기만 한다면 해결될 일이다.
/-속상하게 하는 시어머니나 며느리의 문제는 하나님과 화목하면 해결된다.
/-갈등으로 편할 날이 없는 부부문제는 하나님과 화목하면 해결된다.
/-힘들어 하는 회사생활은 하나님과 화목하면 해결된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에서도 바울은 ‘하나님과 화목하라’고 한다.(20)
-본문에서는 바울 사도는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 되고, 천국의 소망을 갖는 구원"이란 진리를 "하나님과의 화목(reconciliation)" 이라는 단어로 설명하고 있다.
"화목"이라는 말은 "화해, 일치, 조화, 서로 뜻이 맞아 사이좋게 지내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바울 사도는 우리들이 하나님과 화목하는 것은 물론, 사람들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일을 감당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참으로 성도여러분은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가 되라. 그리고 감당하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일을 감당하는 자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 그렇다면 화목하게 하는 일을 감당해내야 할 까닭이 무엇인가?
1. 먼저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기 때문이다.(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어떤 사랑인가?
우리를 화목하게 하시려고 십자가에 죽으신 사랑이다.
-14절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했다.
그리스도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대신 죽으심으로 원수된 것을 없이 해 주셨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우리의 죽음으로 간주해 주신 것이다.
-그래서 주님의 십자가는 화목의 십자가이다. 성도여러분, 지옥형벌에서 벗어나도록 주님이 십자가에 화목제물이 되셨다.
-이런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신다.
□ 그리스도의 사랑이 무엇이라고 강권하시는가?
a. 자신을 위하여 살지 말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살라고 하신다.
-15절에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했다.
-사람들마다 자신을 위하여 산다. 자신의 기분이나 사정에 따라 사는 것이 행복이라 여긴다. 그래서 언제나 사람들의 가치관의 절정에는 자기가 있다.
그래서 누구나 자기로 평가한다. 자기에게 잘하면 좋고 못하면 싫다. 친구들이나 가족이나 이웃도 자기가 평가 기준이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의 사랑은 우리에게 무엇이라 강권하시는가?
자신을 위하여 살지 말고 주를 위하여 살라고 하신다. 나는 섭섭해도 그로 인해 그리스도의 영광이 드러난다면 기쁨으로 용납할 줄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그러므로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했다.(고전10:31)
-갈라디아 교회에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이제 육체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자기의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2:20)
b. 주님의 사랑은 이제는 모든 사람을 육체대로 알지 말라고 한다.
-16절에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ex)유대인들은 육체대로 판단했다. 그가 이방인인가? 유대인인가? 를 따졌다.
-유대인가운데서도 그가 이방인으로 있다가 유대인으로 귀화한 사람인가? 아니면 순수한 유대 민족인가? 로 따졌다. -순수한 유대인가운데서도 그가 남자인가 여자인가?를 따졌다. -또한 어른인가, 아이인가? -나아가 그가 어디 출신인가를 따졌다.
그래서 나다나엘이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가 있겠는가?’ 라고 한 것처럼 바울도 그렇게 알아서 무조건 핍박했다.
/-그렇지만 예수그리스도는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자유자나 종이나 한결같았다.
이런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달은 바울은 육체대로 알지 않겠다고 한다. 곧 세상의 모든 사람이 다 하나님과 화목할 자격자라는 것이다.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신다. ‘육체대로 알지 말라.’하신다.
c. 주님의 사랑은 새 피조물로 살라고 강권한다.
-17절에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 했다.
-무엇을 위한‘새 피조물’인가? 단순히 죽어서 하나님나라에 가기 위한‘새 피조물’만이 아니라, 세상에 살면서 '새로운 일'을 하기 위한 '새 사람'이 된 것이다.
우리가 예수 믿어 구원받고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산다면 우리는 분명히 새로운 사람이다. -예수 믿어 새사람이 된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인가?
예수 믿으므로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것처럼, 주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예수 믿으면 구원받는다는 사실을 전해야 한다. 그래서 그들을 하나님 과 화목하게 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성도여러분,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의 강권하심을 기억하라. 자신이 아닌 주님을 위해 살고/ 육체대로 사람을 알지 말고/ 언제나 믿음으로 새롭게 사는 자들이 되어/ 화목하게 하는 일을 잘 감당해내는 자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린다.
2. 화목하게 할 까닭은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기 때문이다.
-예수 믿는 우리는 두 세계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되,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이웃으로 살아야 한다.
세상에 살면서 화목하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자신과 화목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울은 18절에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했다.
-19절에는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했다.
성도여러분, 하나님과의 화목하도록 하는 직분은 참으로 귀하고도 중요하다.
/-유엔이 중요한 것은 나라와 나라간의 분쟁을 중재하여 평화를 노력하기 때문이다. /-법원이나 변호사가 필요한 것은 개인 간의 화목을 중재함에 쓰여지기 때문이다.
/-회사간의 중요한 분쟁을 해결하기 위하여 금융 감독위원회등 각 경제부처가 있다. /-노사간의 갈등 해소를 위해 노사정위원회가 만들어져 있다.
/-방송이나 언론매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려고 언론중재위원회, 방송위원회가 있다.
-화평을 위한 중재자역할을 하도록 정부의 많은 예산을 들여 이런 기관들을 둔다.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화목하게 하는 일이다.
하나님과의 불화한다면 모든 것이 풀리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등진 인생은 언제나 참된 평화를 찾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런 현실가운데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받았다.
이것이 우리의 책임이다. 주님은 이제 세상에 나가서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지 못한 사람들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 을 감당하라고 하셨다(18).
여러분도 교회에서 '장로, 권사, 집사, 교사, 찬양대원, 안내위원, 구역교사, 전도회장... 등' 여러 직분을 가졌다. -그러나 이런 여러 직분보다 우리가 더 우선적으로 잘 감당해야 하는 직분이 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직분" 이다.
-하나님과 여러분과의 관계가 화목하도록 해야 한다. -화목함으로 사람들에게 나아가 예수그리스도를 전하므로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게 하여야 한다.
ex)미국 시애틀에 시애틀 퍼시픽 대학교에 '데이빗 맥케나'(Dr.David Mckena)가 총장으로 있을 때의 일이다. -학교가 설립된 지 50년이 되어 그 50주년 창립기념식과 졸업식을 겸해 거행하기 위해 졸업식 때 설교할 사람을 택하게 되었다.
-맥케나 박사는 절친한 친구인 '빌리 그래함'(Dr. Billy Graham)목사님에게 설교를 부탁했다. "우리 학교가 50주년이 되었고 그 50년 된 기념행사를 졸업식과 함께 하니 그 영광스런 날에 설교를 해 주게나." -빌리 그래함 목사님은 수첩에 기록된 스케줄을 확인 해 본 후 "초청은 고맙네. 그러나 나는 그 날 우리 동네 주유소주인과 점심약속이 있네. 그를 전도하기 위해서 어렵게 만든 약속이네. 그 큰 행사에는 나 말고도 얼마든지 갈 사람이 많을 것일세. 나는 전도하는 사람 아닌가?"라고 답했다.
-맥케나 박사는 "나는 거절당하고도 감동을 받았다."라고 책에 썼다. 그리고 맥케나 박사는 그 졸업식에서 이렇게 얘기했다고 한다. "오늘 이 자리에 빌리 그래함 목사님이 올 수 있었는데 그는 오늘 주유소 주인에게 전도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못 왔습니다."
-빌리 그래함 목사님이 훌륭한 것은 그런 영광스런 자리에 가기보다 한 영혼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는 하나님과 원수가 된 한 영혼을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기 위한 일을 위하여 영광스런 자리를 거절할 줄 아는, 바로 우선순위를 아는 전도자였다.
-성도여러분!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일을 잘 감당해내도록 최선을 다하시기를 바란다.
3. 화목하게 해야 할 까닭은 그리스도를 대신한 사신이 되었기 때문이다.
-20절에‘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예수그리스도는 승천하셨다. 그러나 하시던 일이 중단된 것이 아니다.
-주님은 가르치시고 보이신 그런 일들을 제자들에게 일임하신 것이다.
-주님은“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16:15)
-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마28:19,20)하셨다.
-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하셨다.(행1:8)
-제자들은 이런 주님의 일을 소흘히 할 수가 없었다. 주님을 대신하기 때문이다.
-성도들이 화목케 해야 할 이유가 있다면 그리스도를 대신한 사신이 되었기 때문이다.
□-참으로 누구를 대신하여 일한다는 것은 결코 소흘히 할 수가 없다.
더욱이 그것이 대표성을 가질 때는 더욱 그러하다.
-찬양대가 중요하다. 지금 전체 교인을 대표하여 찬양을 하나님께 드리기 때문이다.
-기도자가 역시 중요한 것은 온 교회를 대표하여 기도하기 때문이다.
-안내위원이나 헌금위원은 모든 교우를 대표하는 것이니 중요하다.
◻그러므로 누구나 자신의 순서가 되면 그 자리를 지키되, 그 축복을 결코 잃지 말라.
-자신의 직무에 정성을 다하여 준비하되
/찬양은 몇 번이고 반복하여 연습하여 자신감을 가지고 정성을 다해야 한다.
/기도는 글로 기도문을 써서 몇 번이고 연습을 한 후에 정성껏 하나님께 기도드려야 한다.
교우들을 대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사들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어린 아이들에게 가르친다.
/선지자나 사도들은 하나님을 대신하여 말씀을 전했듯이 설교자는 하나님을 대신하여 전파한다.
말씀을 듣는 자들은 주님의 말씀을 듣는 마음으로 설교를 들어야 한다.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하는 일을 어느 것이나 결코 소흘해서는 안되고, 소흘히 할 수도 없다.
-더욱이 화목하게 하는 일이야 말로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하는 일이라고 했다.
-성도여러분, a.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로 자신이 아닌,
주님을 위해 화목하게 하는 일을 하며 살게 하셨다.
b.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일을 하도록 직분을 맡기셨다.
c.화목하게 하는 일을 대신하도록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부탁하셨다.
-여러분은 먼저 하나님과의 화목하라.
ex) 빌리 그래함은 "진정한 행복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라 했다. 그래서 아직 주님을 모르는 자들을 인도하므로 "화목하게 하는 일"을 잘 감당해 내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린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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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프란시스(St. Francis)의 “평화의 기도”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상처가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믿음을 심게 하소서./ 오류가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이 있는 곳에 광명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심게 하소서./ 위로받기보다는 위로하며, 이해받기보다는 이해하며, 사랑받기보다는 사랑하며,/ 자기를 온전히 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이니,/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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