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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게임 PC 대항해시대 2 (1993) - 감꼭지님 추천
시북 추천 0 조회 287 18.12.11 13:2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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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8.12.11 13:37

    첫댓글 가끔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한 대사가 생각납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구글링에 의하면 [세계의 모든 항구를 구경할 사람이 되어보자] - 그리고 그 말도 안 되는 꿈을 대항해시대를 통해 잠깐동안 이룰 수 있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하. 이상. 대항온으로 즐겁게 세계일주를 했었던 시북이었습니다.

  • 18.12.11 22:44

    저에게는 어려웠던 게임이군요 ㅠㅠㅋㅋ;;
    이종사촌형이 대항해시대 3 하는 것 보고서 그 전작은 어땠을까 궁금해서 접해본 게임인데요..
    이식도 되었었다니 명작을 못 알아본 국세였습니다 @_@;;

  • 18.12.12 08:02

    시북님도 대온하셨었군요 ㅎㅎ...느림의 미학이라는 말이 잘어울리는 겜이었죠. 저도 한 때 재밌게 했었는데 ㅎㅎ...

  • 18.12.12 14:36

    학교에서 공부 안하기로 유명한 친구가 있었는데 이 친구가 유독 세계지리 만큼은 늘 100점이었죠. 원인은 대항해시대2를 하면서 세계사와 세계지리에 대한 관심이 엄청 높아져서 랍니다. 이거 참 명작이에요. 사실 유럽 국가들에 의해 식민지가 된 아시아 국가 사람으로서는 좀 씁쓸한 부분이지만 이 작품의 엔딩 문구였던

    "그리고, "모험"이라는 말이 아직 빛 바래지 않았던 시대. 근대사가 지구상의 전지역을 연결한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면 "대항해시대"는 근대의 막을 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라는 말에는 동감합니다. 이 대항해시대가 열림으로써 지구가 작아졌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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