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칸쿤 국제공항에서 큐바 하바나까지 비행 소요시간은 1시간 43분입니다.
한국 시간보다는 14시간 느립니다.
미국과의 교류가 없어 미국 국적인 사람들은 큐바의 관광을 못 한답니다.
큐바에 한국말을 할줄 아는 사람은 8명인데 모두 북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저희를 안내한 가이드님은 김일성 대학을 졸업 했답니다.
서울에도 와서 한국을 공부 하고 갔다 합니다.
큐바의 하바나 공항 전경
여행을 조금은 다닌 편이지만 투숙객에게 쥬스 서비스는 처음 받아 봅니다.
저녁식사 후 매일 밤 9시부터 10시까지 횃불을 들고 포를 쏘며 ‘포격식’을 재연하는,
체게바라 혁명군의 요충지 ‘엘모로 요새’에 들어갔습니다.
요세를 지키는 대포가 입구에서 부터 보입니다.
무엇에 쓰이는 것 들인지 모르지만 이상한 것이라...
요세로 들어가는 정문입니다.
중세기의 마차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포알 입니다. 크기를 알기 위해 지나가는 사람의 발을 살짝 했습니다. 비교해 보세요.
포격식의 선전용 사진
포격식을 위한 행진...
전쟁에 페허가 된 흔적
스페인 복장의 군인들...
어둠속의 대포
베토벤 / 웰링턴의 승리 (전쟁교향곡)
Wellington's Victory
Berlin Philharmoniker
Herbert von Karajan, Conductor
이 연주는 1960년 6월 9일 London의 Wembly Town Hall에서 Antal Dorati의 지휘로
London Symphony Orchestra에 의하여 녹음되었고,
전쟁 장면을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하여 작곡자 Beethoven 자신이 지시했던대로
오케스트라의 배치를 했다고 하며, 총포 소리도 프랑스 진영과 영국 진영의 소리를
일일이 구분하여 Beethoven 자신이 스코어에 표시했다고 합니다.
또한 음악 중에 인용된 소총 소리와 대포 소리는 미국 West Point의 육군사관학교에서
전문가들의 지도하에 6-Pound Smooth-Bore Bronze Cannons,
12-Pound Howitzer, French Charleville-Pattern Muskets, British Brown Bess Muskets 등
실제 소총과 대포를 발사하여 녹음한 소리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