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항암치료 중의 식사 관리와 보조적 요법
더라이프 메디칼
의공학 전문가 김동우
http://blog.daum.net/inbio880
간암, 담관암,췌장암의 경우 예후가 매우 나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철저한 식이요법이 동반되어야 한다. 그리고 환자와 보호자의 입장에서 뭔가 특별하고 유별난 것을 찾는 경우도 있고 과학적으로 검증도 안 된 방법이나 주변의 조언에 현혹되는 경우가 많아 수 많은 환자들이 시행착오를 겪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담당 의료진의 조언에 충실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또한 환자의 정상 체중 유지와 영양 결핍이 되지 않도록 환자도 노력하여야 하고 보호자도 환자를 위하여 가정에서 직접 요리를 하여 제공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식사 요법이며 어떠한 음식이라도 골고루 먹어야 한다. 간혹 암 환자는 육류를 절대로 먹어서는 안 된다는 잘 못된 정보로 채식만 하다가 기력 저하와 영양 결핍으로 사망하는 사례가 많으므로 이러한 말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육류는 단백질 공급의 주요 재료이기 때문에 매일 환자가 필요한 량의 단백질을 충분하게 섭취를 하여야 한다. 예를들어 환자의 체중이 50kg 이면 0.8을 곱하면 하루에 필요한 단백질량이 된다(40g) 간단하게 언급한다면 체중에서 K를 뺀 나머지 수치를 기준으로 먹으면 된다.
그리고, 복수가 차거나 신장에 문제가 없는 경우에는 생수를 매일 6-8잔 정도 수시로 마셔야 한다. 대략 2-3리터 정도를 마시는 것이 좋다. 만약에 입맛이 없을 경우에는 주치의에게 식욕촉진제를 처방받아 복용하면 많은 도움이 되며 구토, 메쓰꺼움이 심할 경우에는 진토제를 처방 받거나 "릴리프 밴드"를 이용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더불어 장의 건강 유지를 위하여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반드시 복용하여야 한다, 의사의 처방 없이도 약국이나 인터넷을 통하여 구입이 가능함으로 매끼 식사 때 마다 혹은 중간에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소장은 인체의 면역 시스템의 2/3를 관장함으로 유익한 유산균 유지가 필수 이다. 변비나 설사를 예방하거나 멈추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추가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것은 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인데 기력 회복과 암 투병에 보조적으로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요법은 소수 병원에서만 시도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 병원을 이용하는 것을 권장 한다. 일반 링거 주사처럼 정맥을 통하여 고용량의 비타민C를 수액 주사하는 방법이다.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1회 \50,000 내외 정도하며 혼합 주사하는 경우에는 금액이 더 많은 수 있으므로 전문 의료진과 상의 바란다.
마지막으로 암 환자의 정상 체온 유지는 기본적 행위이다. 치료 과정에서 항기를 느낄 수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항상 정상 체온을 유지하여야 하며 복부를 따뜻한 온열로 보온해 주면 많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온열 제품 중에서 싸꾸려 제품의 경우 유해 전자파가 많이 발생되는 제품들이 있으므로 반드시 구입 전에 전자파가 발생되는지 유무를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또 벨트 타입의 온열제품도 이용하면 장 시간 복부를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회복에 보조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
* 간암 투병 과정에서 보조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법들
1.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복용
의사 처방없이 약국이나 인터넷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매끼 식사 때 마다 먹거나 중간에 수시로 먹어도 문제가 없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투병중인 환자가 필수적으로 먹어야 한다.
2.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 & 식이 유황 요법
고용량의 비타민C를 정맥 주사하는 요법이며 전국의 전문 병원에서만 시도할 수 있으므로 거주하는 지역과 가까운 병원을 이용 한다, 아직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병원마다 비용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인터넷으로 비타민C월드를 검색하면
전문 병원을 검색할 수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식이유황을 메가 요법으로 시도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전문 의료진과 상담하여 결정 한다.
3. 식욕 촉진제, 진토제 처방
입맛이 없거나 구토 메쓰꺼움 증세가 심할 경우 담당 주치의에게 처방을 받아 복용하면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제어가 안 될 경우에는 "릴리프밴드"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4. Transfer Factor 요법
1949년 Dr로렌스 박사가 처음으로 인체의 백혈구속에 면역을 전달하는 인자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여 주사제로 소개되었으며 최근에는 소의 초유와 계란의 난황에서도 면역 전달인자를 대량 추출하여 경구 복용용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면역력을 높여 주기 위하여 병원에서 시도하는 인터페론 주사와 인터루칸2 주사 요법도 있지만 부작용이 심한 것이 단점이다. Transfer Factor는 인터페론,인터루칸2와 다른 개념이며 부작용이 보고된바 없는 안전한 요법이다.
5.당뇨병 치료에 적용되는 혈당 강하제 메트포르민(Metformin)
암 치료에 메트포르민을 같이 투여하면 효과적이다. 메트포르민은 미국에서 논문 발표된 지 1년 만에 임상시험이 146개의 프로젝트가 동시 진행되고 있는 아주 큰 화제로 미래에 주목받는 치료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항암제의 1차 치료에 실패하고, 혹은 다제 약제 내성이 상당히 강하게 있는 암 환자는 지금이라도 메트포르민을 같이 투여한다면 이는 해가 되지 않고 오히려 큰 득을 볼 수 있다. 암 치료가 효과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고민하시는 분들은 통합의학을 전공하는 의사에게 메트포르민이라는 약을 한번 처방해달라고 요청해 본다. (참고로 대학병원급에서 시도하지 않으므로 통합의학을 전공하는 의료진을 찾아야 한다)
6.정상 체온 유지와 복부 주변을 따뜻하게 해주는 온열요법
투병중인 환자의 경우 체온이 낮아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항상 정상 체온을 유지하도록 관심을 기울리고 복부 주변은 항상 따뜻하게 해주어야 한다. 만약에 체온이 낮아지면 장내의 효소 활동이 저하되어 변비 혹은 설사를 반복 할 수 있고 면역력을 회복하는데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 그리고 환자 스스로 손으로 복부 주변을 원을 그리면서 마사지를 해주거나 보호자가 복부 주변을 마사지 해주어도 된다. 이 경우 반드시 시계 방향으로 마시지를 하여야 한다. 미생물(유산균)의 3대 요건은 온도, 영양, 수분이며 적정하게 유지되어야만 활성화 된다.
7.인슐린 강화 요법
환자에게 인슐린 농도를 최대한 낮추어 적정한 타이밍에 소량의 항암제와 인슐린을 동시에 주입하여 치료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방법이며 일부 병원에서만 시도하고 있다.
그 외 통합의학적으로 시도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도 존재를 하지만 국내에서 시도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 어느 정도 활성화 되면 소개 할 기회가 있으리라 생각 한다.
2014년7월29일 자료 출처: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