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눈부신 날..
봄 나들이 하기에
날씨가 넘 좋다 못해 더운 하루였습니다..
충북 진천 초평저수지를 걷는 길이 아름다운
농다리 둘레길 다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빠져 아쉬웠지만
35명의 회원님들과 함께
맑은 공기 마시며 안구정화 하고 왔네요..
즐겁게 걷고
맛난 음식 먹으며
행복한 웃음으로
보낸 하루였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계절의 여왕 5월이
훅~~ 가기전에
좋은 날 이어가시고
6월 산행때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뵙기를 바랄께요..
다들 수고 하셨습니다.. ^&^
오전 11시를 조금 넘어 도착후
단체사진으로 추억의 인증 샷~~을 찍습니다.
어느 분이 (자랑스런~~~ 산악회라고 하네요..ㅎㅎ)
찍사가 저 멀리 있는 폭포가
나와야 한다며 또 찍습니다..
농다리입니다..
뉜가 숏다리는 건너면 안되냐고 묻네요..ㅎㅎ
이제 농다리를 건너
초평저수지를 향하여 봅니다..
모두들 즐거우신가봐요..
미소가 떠나질 안습니다..
특히 경숙이 총무님 마니 즐겁습니다..
또 즐거운 두 분..
석달만에 만나니 좋죠..!!
추억 남기기에도 여념이 없네요..
5월의 봄은 참 좋은 계절입니다..
부드럽고 연한 느낌을 주는 연록색의 숲과
자연의 향기가 뿜어져 나오는 듯한 싱그러움이 ..
드뎌 초평저수지입니다..
저 멀리 산 능선 아래에 하늘다리가 보이고..
초평저수지의 고요한 흐름들...
저수지 둘레길을 따라
잔도길이 참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런 길은 걷기만 해도 그냥 힐링이 되는 듯 하네요..
정숙이누님과 말남이 누님..
정영숙 수석부회장님..
오늘은 트레킹 길이지만
마치 여행길을 나선 듯한 느낌입니다..
청명에 세번 오시고
회원으로 새로 합류하신 신입 박인재님..
적당한 나무그늘과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에
다소 더울듯한 더위도 비켜 갑니다..
하늘다리입니다..
월국이 형님과 김오동님..
김창동님과 최동연님..
인공폭포를 배경으로
아리따운 다섯 선녀(?)분들..
총무님 얼굴이 젤 많아요..ㅎㅎ
즐거운 농다리 둘레길을 마치고 하산주를..
건배 삼창으로 오늘 일정을 마칩니다..
많은 산행을 다녀왔지만
나름 산마다 새로움과 설레임, 두려움 등
다양한 느낌을 줍니다..
오늘은 부담없는 트레킹을 다녀오면서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껴 봅니다..
다음의 또다른 멋진 산행을 기약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