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커넥션스 유학원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호주 영주권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은 토목공학과와 타 도시들에 비해 취업이 용이하고 높은 연봉을 받으며 호주 영주권 취득의 확률도 높은 퍼스 지역을 대표하는 커틴대학교의 토목공학과의 입학 조건, 학비 등에 대해 소개를 해 드리고자 합니다.
호주는 아직 전체 인구가 약 2500 만명 밖에 되지 않는 인구의 성장이 필요한 국가입니다. 반면 호주는 전세계에서 여섯번째로 넓은 면적을 가진 국가이기도 합니다. 즉, 아직도 호주는 도시를 키워야 하고 인구 유입을 위해 인프라를 구축해야 하는 나라입니다. 이런 이유로 토목공학은 호주 전체 산업의 중심이 되는 제일 중요한 산업 분야 중 하나인데요. 그만큼 수준 높은 토목공학 엔지니어들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방증합니다.
호주에서 토목공학 엔지니어는 어떤 직업일까요? 아래 호주 정부 통계 자료에서 보시듯 미래 전망도 밝은 직업이며 무엇보다 주 $2,211 이상의 고액 연봉을 받는 직업들 중 하나입니다. 평균 연령 36세 기준으로 연봉 $100,000 이상을 받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유망 직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호주 커틴대학교의 토목공학과는 호주 엔지니어 협회 EA 의 Professional 인증 과정으로 Washington Accord 와 동일한 레벨의 엔지니어로 등록이 됩니다.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이후에는 아래의 다양한 방면으로 취업하시게 되는데 어떤 직업군으로 취업하시고 경력을 쌓느냐에 따라 독립기술이민 (189 비자), 그리고 퍼스 커틴대학교를 졸업하신 분들은 주정부후원 190 비자, 491 비자 등으로 좀 더 쉽게 영주권으로 진행을 할 수가 있습니다.
2021년 미국의 연구 기관인 US News 에 따르면 커틴대학교의 토목공학과는 전세계 2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커틴대학교는 미네럴 & 광산 엔지니어링이 세계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다음으로 토목공학과가 높은 순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공대에 관심이 있지만 어떤 전공을 해야할지 확실히 정하지 못했다면 광산 엔지니어링 과정도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4차 산업으로의 변화속에서 앞으로 호주의 무한대와 같은 광물들이 전세계 수요를 채우기 위해 호주 광산 업계는 앞으로 꾸준히 좋은 전망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호주 커틴대학교 토목공학과의 학비, 입학조건, 장학금 등에 대해서 간략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학과명 : Bachelor of Engineering (Honours) in Civil Engineering
▶ 학업 기간 : 4년
▶ 학비 : $36,593 (2023년 기준, 1년 학비)
▶ 개강 일정 : 2월, 7월
▶ 영어 입학 조건 : IELTS 기준 평균 6.0 (영역별 최소 6.0) 이상, PTE 또는 TOEFL 등 인정
▶ 학력 입학 조건 : 4년제 1년 이상 수료 또는 2년제 졸업 (GPA 심사) 또는 커틴컬리지의 파운데이션 or 디플로마 수료
▶ 장학금 : 1년 학비의 25% 장학금 제공 + 브릿징 영어 과정 10주에 해당하는 비용 면제
만약 커틴대학교 토목공학과 입학을 위한 성적이 조금 부족한 경우에는 커틴컬리지의 디플로마 과정을 통해 2학년으로 편입하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커틴컬리지의 디플로마 과정은 8개월 또는 12개월 과정으로 나뉘며 입학하는 시기와 본인의 고등학교 성적에 따라 학업 기간은 조금 변동될 수 있습니다. 커틴컬리지의 학비가 커틴대학교의 1년 학비보다 조금 더 저렴하기도 하지만, 입학시 요구되는 영어 성적도 조금 낮기 때문에 일부러 커틴컬리지의 디플로마를 통해 편입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커틴컬리지의 디플로마를 통해 편입하시는 경우의 장학금 혜택과 학비, 진행 절차 등에 대해서는 에듀커넥션스 유학원으로 문의주시면 상세히 안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