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온실 가스!
오늘은 온실 가스에 대해 알려드릴려고 하는데요.
온실 가스는 말 그대로 대기권에 있는 기체 중 지구의 복사열인 적외선을 흡수해서
밖으로 내보내지 않고 지구로 다시 보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기체를 일컫는 말이에요.
이런 온실 가스들은 자연적으로 생기기도 하고 인위적으로 생기기도 한답니다.
온실 가스가 가지고 있는 특징 때문에 온실 가스가 온실효과를 가져오게 되고
지구 온난화가 일어나게 되죠.
만약 온실 가스가 대기권에 존재하지 않는다면 평균 온도가 무려 33도나 낮아진다고 해요.
온실 가스가 없다면 낮과 밤의 온도 차이로 지구에 살고 있는 수많은 생물들이 살아기 힘들거에요.
온실 가스는 지구를 따뜻하게 해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온실 가스가 문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온실 가스가 필요 이상으로 많이 배출되고 있기 때문이에요.
너무 따뜻해지기 때문에 빙하가 녹게되고 그로인해 해수면이 상승해
생태계가 변하고 기후 이변들이 발생하게 되죠.
그럼 본격적으로 온실 가스의 종류에 대해 알아볼까요?
▶ 이산화탄소(CO2)
이산화탄소는 산업 공장에서 가장 많이 발생되고 있는데요.
석탄, 석유, 천연가스, 화석연료들이 에너지로 변화되는 과정들을 거치게 되면서
이산화탄소가 발생된답니다.
뿐만아니라 나무들을 벌목하는 과정에서 나무속에 저장되었던
이산화탄소들이 대기 중으로 방출된다고 해요.
▶ 메탄(CH4)
메탄은 농업지대에서 많이 발생되고 있는데요.
농업 축산농가에서 폐기물을 매립하는 과정 중 많이 발생되며
석탄을 채굴하거나 석유를 시추하는 과정에서도 많이 발생된다고 해요.
▶ 아산화질소(N2O)
아산화질소 역시 농업활동 중 많이 발생되고 있어요.
아산화질소는 박테리아와 세균이 관여하는 자연 화학 과정을 통해
토양 내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농업활동 중 비료를 사용할 때 많이 발생된다고 해요.
▶ 수화불화탄소(HRCs) · 과불화탄소(PFCs)
냉장고나 에어컨의 냉매로 쓰이는 수화불화탄소와 과불화탄소!
물론 그 과정에서 많이 발생되고 있어요.
과불화탄소는 소화기나 폭발방지물, 발포제 등으로 쓰이기도 한답니다.
최근 온실 가스 비율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고 하죠.
▶ 육불화황(SF6)
육불화황은 이산화탄소보다 존재하는 양은 적지만 온난화 지수는 더 크다는 사실!
온난화 지수는 이산화탄소보다 22,000배 정도 더 크다고 해요.
한 번 배출되면 대기 중에 최대 3200년까지 남아있는 다고 하니 어마어마하죠?
육불화황은 전기를 통과시키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절연체로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우리나라는 특히 반도체 생산 등의 산업이 발달해 있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 비해 육불화황 배출이 많다고 해요.
우리 생활과 뗄레야 뗼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는 온실 가스지만
함께하는 저탄소 친환경생활, 그린스타트 운동으로
온실 가스를 줄이기 위한 노력해주실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