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경기의 서비스 셔틀 높이에 대한 규정은 경기규정 9. SERVICE(서비스) 9.1.6 서버가 라켓으로 셔틀을
치는 순간 셔틀 전체가 코트 표면에서 1.15m보다 아래에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이 규정은 서비스저지가 높이를
측정 할 수 있는 기구가 있어야 측정할 수 있다.
서비스저지와 측정할 기구가 없을 때에는 대체규정으로 ‘서버의 라켓이 셔틀을 치는 순간 셔틀 전체가 서버의
허리 아래에 있어야 한다. 허리는 서버의 마지막 갈비뼈부분을 가상의 선으로 정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대회에 출전한 일부 동호인의 경우 옷 속의 허리 아래와 인체 내부의 마지막 갈비뼈를 특정하지 못하는 것을 이용하여 가슴높이까지 올려 서비스를 하고, 일부 심판들 또한 이를 묵인하여 경기규정을 위반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
일부 심판교육 강사들은 심판들이 기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체 골격도를 참고하여 인체의 외부에서 볼수
있는 팔꿈치의 높이가 마지막 갈비뼈 부분이라데 착안하여 서비스 높이 기준을 가늠할 수 있게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심판이나 동호인들이 출전한 선수(서버)의 팔꿈치를 기준으로 적용하면 서비스 기준높이 준수여부를 쉽게 알 수 있다.
인체 골격도 사진 출처 : https://www.arz.hr/najmanja-kost-u-tijelu/
첫댓글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다들 아실 내용이지만 네트의 세로폭이 76cm라서 코트중앙에서 네트 상단높이가 153cm정도이면 네트의 세로폭 중간높이는 115cm정도 됩니다. 즉 네트 세로폭의 중간위치가 서브 타구 위치입니다. 서브때 네트 세로폭 중간 위치를 신경 써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