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전남지사배 참가자 명단이 오면서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들어간다 기사가 450명이고 지난주 대통령배
명단이 금요일에 왔다 거기는 토요일행사에 700명이 좀
넘고 일요일은 또 다른 행사다 보통 본선 다면기 추가자
명사등 10프로 정도는 더 준비한다
두군데를 합치면 약 1300명 정도의 비품을 준비해야
사고가없다 오후8시에 가족이 합류해서 바둑알을 닦기
시작했다 일요신문배때 천명이 넘은뒤로 가장 많다
중간에 조금쉬고 마무리하니 12시가 넘었다
한잔할까하는 얘길 꺼냈더니 강행군이라 집에가서 쉬고
내일 또 빡세게 하자며 헤어진다
예전에 주말에 네군데 걸렸을때 3500명을 준비한적이
있는데 이제는 무리고 일도줄었다 17년도 11월 첫주에
일곱군데를 일한적이 있는데 그때는 맴버들도 젊고
인원도 많았는데 역병기간중에 일들을 찾아갔다
좋은일이다 공무원이 세명이나 되서 너무좋다 그친구들과의 만남도 시간될때 기록으로 남기려한다 지금도 명절이면
찾아오는 이들이있어 즐겁다
식구들이 바둑알을 정리할때 나는 못만지게한다
나는 매일일하고 술마시고 일하고 술마시니까 ᆢ^^
내일은 수요일 수요강좌가있다
참 일본얘기는 건너가면서 쓰고싶다 자꾸 잊어버려서 ᆢ
첫댓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