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업 글쓰기는 바른 실천을 위한 도구입니다.
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은 지난 10여 년 동안
여러 사회사업가와 다양한 방식으로 글쓰기 운동을 펼쳐왔습니다.
'책방, 구슬꿰는실'이란 공간을 기반으로, 지난 여러 글쓰기 과정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책방에서 자기 책 만들기 과정을 시작합니다.
뜻있게 일해온 지난 과정을 기록하고 정리합니다.
과정을 마치면, 자기 이름의 책 한 권을 완성합니다.
자기 실천을 오롯이 담은 책, 사회사업 역사를 만드는 일입니다.
누군가 실천의 성과를 묻는다면, 글로 답합니다.
성과는 '이룬 결실'입니다. '건/명' 따위의 숫자로 말할 수 없습니다.
숫자는 과정이요, 그 과정으로 이룬 결실이 무엇인지 답해야 합니다.
맡은 일을 사회사업가답게 이뤄온 이야기를 글로 남기고,
이를 책으로 엮어 공유했을 때 그 일의 결실을 이룬 겁니다.
사회사업은 실천과 기록을 합하였을 때 완성됩니다.
'책방,구슬꿰는실'에서 기획부터 출판까지 지원합니다.
함께하는 동료와 쓰고 나눕니다. 꾸준히 책을 쓰고 성실한 동료를 얻는 과정입니다.
사회사업가로 열심히 일해왔음을 바탕에 두고,
책을 쓰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공간, 동료, 안내자. 이 세 가지를 준비했습니다.
만들어질 책의 격을 높이려고 참여 인원도 제한했습니다.
현실이 어려울 때도 있지만 그래도 잘해 온 일이 있고 잘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희망이 있습니다.
어느 현장에서든 무슨 업무로든 사회사업 잘할 수 있다는 희망의 증거가 있습니다.
희망의 증거를 글로 모아 쓰고 다듬고 엮으면, 더는 이상이 아닙니다. 현실입니다.
그렇게, 현장의 변화는 글쓰기와 함께 옵니다.
읽는 사람이 쓰는 사람 되고, 쓰는 사람이 우리 현장 희망입니다.
이 과정을 함께하는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만날 날 생각하면 설렙니다.
함께 글 쓰는 선생님들
목요일반
김경연, 마산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
김은진, 수원연무사회복지관 팀장
황은주, 수원연무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금요일반
이가영, 강감찬관악사회복지관(옛 선의관악종합사회복지관) 부장
한수현,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이어주기팀 팀장
천화현, 신은초등학교 교육복지실 사회사업가
권대익,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이어주기팀 주임
윤은경, 노틀담복지관 지역사랑팀 팀장
박종진,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 서비스지원팀 팀장
김영애, 안양시청 통합사례관리사
토요일반
김민지, 서울YWCA봉천종합사회복지관 지역복지팀 사회복지사
오진영, 서울YWCA봉천종합사회복지관 지역복지팀 사회복지사
양나래, 갈산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 팀장
김유미, 만월종합사회복지관 팀장
최우림, 성프란치스꼬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
고진실, 강동 케리어플러스센터 팀장
김희숙, 인천 논현종합사회복지관 부장
신청 뒤에도 여전히 망설이기도 할 겁니다.
첫 모임 뒤 걱정이 사라질 겁니다.
기획부터 함께합니다.
쓰기 위해서는 읽어야 하는데, 무엇부터 읽을지도 안내합니다.
참가비를 수요일까지 입금해주세요.
나눠서 입금해도 좋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상의해주세요.
현금영수증 발행해드립니다.
(입금하신 분들에게 개인 앞으로 현금영수증을 모두 드렸습니다.)
노트북을 준비해주세요.
한 시간은 동료와 나누고 저와 공부합니다.
세 시간을 자기 글을 씁니다.
저도 원고를 준비했습니다.
모임 때마다 '사회사업 글쓰기'를 주제로 준비한 원고를 나눕니다.
선생님들게서 글 쓸 때 저도 이 원고를 다듬겠습니다.
선생님들께서 과정을 마치고 책을 출판할 때
저도 '사회사업 글쓰기' 원고룰 묶을 계획입니다.
출판사 등록을 마쳤습니다.
선생님들 글을 정식 출판할 수 있는 준비를 끝냈습니다.
올해 겨울이 되었을 때,
똑같이 바쁘게 보냈지만 우리는 책을 손에 들게 됩니다.
한해 수고의 보람을 느낄 겁니다.
목요일 아침 반은 간단한 점심 도시락을 준비해주세요.
각자 자기 먹을 간식이나 마실 차를 준비해도 좋습니다.
책방에도 차와 커피가 있습니다.
단, 자기 쓰레기는 다시 가져가주세요.
궁금한 점, 언제든 연락주세요.
sea@welfare.or.kr
첫댓글 급한 사정으로 모임 참석이 어려워요 걱정 마세요.
그때는 목요일 아침반에 오시면 좋겠습니다.
이것도 맞지 않으면 따로 날 잡아요.
어떡하든 12회를 진행합니다.
우와~곧 시작이에요! 신청하고 나서도 설렘 반, 걱정 반이었어요.
'북스북스'처럼 좋은 동료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기대돼요!
수첩에 별표 치고 기다리신다지요?
고맙습니다.
북스북스처럼 좋은 동료가 되어주세요~
북스북스 권대익을 잊지 말아주세요 ㅎㅎ
두근두근 ... 기대됩니다. 연말에 손에 쥐어있을 책 생각하니 신나요! 잘 해보고 싶습니다.^^
앞으로 이가영 선생님 자주 만나니 좋아요.
책방을 빛내주세요~
잘 거들고 싶습니다.
이가영 선생님과 함께하니 든든하고 좋아요.
선생님 모습 보며 잘 배우고 싶어요. 잘 부탁드려요. ^^
아직 많이 부족하고 미숙하지만 좋은 안내자를 믿고 잘 따라가보겠습니다. 새로운 도전에 부담감도 있지만 기대되고 설레입니다. 금요일 기다리겠습니다.
천화현 선생님의 학교에서 신나는 이야기가 기대돼요.
집에 돌아오는 길에 함께 오니 좋아요.
동네 누나에요 ㅎㅎ
처음에는 설렘이 컸고, 지금은 걱정이 조금 더 크네요 ㅎㅎ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북스북스에 이어 자기책만들기 과정도 함께 하니 좋아요.
올해도 신나게 즐겁게 이루어요.
촉촉한 비가 내리는 오늘, 반갑게 만나요.
좋은 동료, 호젓한 공간, 뜻깊은 배움의 시간.
한 해 동안 함께 할 시간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