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식거리는 품종, 대목의 종류, 토양의 비옥도, 지형, 정지법, 재배 방법 등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 양앵두는 다른 핵과류보다 훨씬 크게 자라는 특성이 있으므로 재식거리는 충분히 넓혀주어야 한다.
그러나 재식 당시부터 넓게 심으면 초기수량이 떨어지므로 <표 1>에서와 같이 처음에는 어느 정도 밀식하였다가 가지끝이 옆나무와 겹칠 무렵부터 계획적으로 간벌하여 수량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재식거리를 넓히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간작(間作)으로 다른 작물의 수입이 예상될 경우에는 처음부터 재식거리를 넓게 잡아도 무방하다. /펌
표 1. 양앵두나무의 재식거리(10a당:1000㎡당)
구분 |
비옥지 |
중 |
척박지 |
재식당시 |
5.5×5.5m(33주) 5.5×9.0m(20주) |
4.5×9.0m (24주) |
4.5×7.0m(30주) 3.5×7.0m(40주) |
간벌 후 |
11×11m(8주) 11×9m(10주) |
9×9m (12주) |
9×7m(15주) 7×7m(20주) |
첫댓글 양앵두에 관심이 많습니다. 나중에 저도 함 재배를 해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