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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여행동호회
 
 
 
 
 
카페 게시글
인도,파키스탄 여행기 2007년 인도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기(6)
긍정의 힘 추천 2 조회 447 15.07.02 11:5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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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1.02 07:06

    첫댓글 아름답고 정감이가는 여행기 감사해요

  • 작성자 15.11.05 02:55

    고맙습니다.

  • 17.09.22 21:57

    오랜 인도 생활을 마치고 돌아와서 카페 여행기를 읽으며 선생님 쿠마온 지역 이야기를 우선 읽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코사니 지역과 알모라 카사데비를 다녀 오셨다니 우린 시간은 다르지만 인도의 같은 공간에 있었다는 생각입니다. 낮익은 sunrise 코사니 옥상카페는 밤이면 별을 사랑하는 주인장의 망원 현미경으로 별을 볼 수 있었으며, 카사데비 입구 힌두 사원의 사두가 끓여주는 쨔이의 맛은 설산의 경관과 어우러져 여행자를 한 없이 풀어지게 했었지요. 인도를 떠나오면 늘 그리운 곳이 코사니 인데 가본지가 정말 오래 되었습니다.

  • 17.09.22 22:02

    반바사 네팔 국경을 넘으며 시간을 넘겨 퇴근한 이미그레이션 직원을 소환해 아버님이 돌아가셨다고 거짓말을 하고 국경 비자를 받고 끝내 그가 원하는 1달러를 건네주지 못했던 칠칠함은 어떤 경위든 그곳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나를 미안하게 합니다. 언제가는 네팔에서 데모가 심할때 마헨드라나가르에서 한국인 셋과 핀라드에서 야간 선생님을 한다는 여행자 넷이서 낙담해 있을때 한국에서 7년간 돈을 벌어 그곳에서 작은 건물을 짓고 호텔과 식당업을 한다는 한국말 잘하는 네팔 사람을 만나 때아닌 도움을 받았던 기억도 새롭습니다.
    여행이 좋은 것은 꾸마온 지역처럼 경치가 좋아서도 있지만 늘 그곳에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었네요.

  • 작성자 17.09.25 18:10

    @가산 저도 그런 경험과 느낌이...좀더 그 사람들한테 너그러웠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이미 지나가 버렸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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