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수 첫돌
2026년 8월 8일(토)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살고 있는 내 하나뿐인 사랑스러운 손녀 지수의 첫 번째 생일을 맞아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갔다. 태어나 처음 맞이하는 뜻깊은 첫돌 💕 그 특별한 날을 함께하고 싶은 마음 하나로 긴 비행 시간과 먼 거리도 전혀 힘들게 느껴지지 않았다. 드디어 공항에 도착해 마중 나온 아들 내외와 함께 사진으로만 보던 지수를 ▼ 처음으로 만났다.
실제로 마주한 첫 순간의 지수는 멀뚱멀뚱 ~ 바라만 볼 뿐 ~ 조금은 어색하면서도 설레는 만남이었다. 그래도 내품에 안긴 지수의 모습을 바라보는 순간, 먼 길을 달려온 피로는 어느새 사라지고 없었다. 💕
집 인근 ▲ 마을회관을 대관하여 가족들과 함께 소박하게 준비한 지수의 첫돌 잔치.
정성스럽게 마련된 자리에서 지수의 첫 생일을 축하하며 돌잔치의 하이라이트인 '돌잡이' 시간도 가졌다.
“과연 지수는
무엇을 잡게 될까?”
여러 물건들 가운데 지수가 작은 손으로 제일 먼저 선택한 것은 첫 번째 ▼ (캐스터네츠!)
작은 손으로 캐스터네츠를 잡고 흔드는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여워 모두가 환하게 웃으며 큰 박수를 보냈다. 👏 그리고 이어서 두 번째는 ▼ 판사봉
세 번째는 ▼ 골프공을 차례로 집어 들었다.
💕 울 사랑스러운 지수 💕
1. 캐스터네츠의 경쾌한 소리처럼 즐겁고 2. 판사봉처럼 지혜롭고 바르게 자라며 3. 골프공처럼 건강하고 힘차게 세상을 향해 나아가기를 ~~~ 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바랐으리라.
지수야! 무엇을 잡았는지가 중요한 것은 아니란다. 그저 지금처럼 건강하고 밝게, 환한 미소를 잃지 않고 예쁘게 자라주는 것만으로도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큰 기쁨이란다. 오늘 함께한 이 소중한 첫돌의 순간을 오래오래 마음 깊이 간직할게.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렴.
첫댓글 너무 사랑스런 아기.
부럽습니다 형님
사랑스런 손녀,
첫돐잔치 축하 합니다.
무럭무럭 잘 자랄겁니다.
즐겁고 지혜롭고 건강하게....
항상 그리울 것 같아요.🥰 멀뚱멀뚱"바라보는 아가 모습 🤭그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