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한국을 따이한 에서 코리아 으로 지금은 한국 으로 베트남 사람들은 부른다.
65년 부터 73년 까지 한국군은 31만명이 파병 된다, 도대체 한인인 2세는 몇명즈음일까? 모두 궁금해 하고 있다.
어디 한국인 2세 뿐인가 미국인2세 등 수많은 2세들이 있지 않겠는가. 하지만 미국인 2세는 찾아 보기 힘들다. 종전을 하고 미국은 국가 차원에서 2세들을 거의 모두 미국으로 데리고 갔다, 하지만 한국인2세는....
96년 즘인가 한국에서 나이지긋한 분이 저를 찾아와 당신의 자식이 있는것 알고 찾아보고 싶다고 하여 나트랑 지역을 수소문하여 결국 찾았다. 자식의 엄마는 순간 그자리에서 주저않아 하염없이 통곡와 눈물을 흘렸고 30살이 갓 넘은 아들은 이제 와서 뭐하러 찾아 왔냐 하면서 결국 얼굴을 보지 못한 체 돌아간 기억이 새롭게 납니다.
한국 문화원, NGO 단체 에서 한국 아버지 찾아 주는 일을 한적이 있었지만 이것이 가정 파탄을 몰고 올줄은 아무도 몰랐다.
한국에서 안정적인 가정을 이뤄 사는데 갑자기 베트남에서 자식들이 있다고 한다면 현재 우리사회 부인들은 이해할 수 있을까? 그래서 얼마 가지 않고 문화원 에서는 없었던 일로 되돌린 일이있었다.
97년도인가 (사)정해복지 에서 한인2세를 위한 기술학교를 섭립한다. 그때 양훈모 회장님과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참 그때는 홀로 단신으로 항상 기운찬 모습으로 활동하였는데 지금은 세월이 언제 갔는지 ....^^
저도 말술인데 우리 양훈모 회장님은 허후~~ 술 드시다가 코피 까지 흘리셨습니다 ㅎㅎ
지금 한인2세 들은 이제 나이가 40을 보고 있습니다. 이제는 어린아이들이 아니고 어른이 되었으니 걱정들 하지마세요
지금 저와 같이 생활하는 친구도 한인2세 입니다. 한국 이름이 김운 아버지가 비둘기 부대 의사 였었대요 지금은
돌아 가셨구요, 저는 이친구 를 한국 사람이라 생각하고 같이 생활하고 있답니다.
한인2세 들이여 비록 대한민국이 그대들 에게 해 준것은 없지만 아버지 원망하지 말고 훌륭한 사람이 되어 당당하게
세상 앞에 우뚝 서라 / 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그대들을 항상 기억할것이며 응원할 것이다......
다음에는 베트남 정치인, 공무원 이야기 입니다.
첫댓글 베트남엔 우리 한국이 큰 실수를 한것이겠지요?
잘못을 인정하고 다시 경제적으로 기타 등등으로 친교를 새롭게 교류함에 감사드립니다.
한인2세를 위한 학교도 세워주는 등등이 민간교류도 큰 공을 세운거나 다름없네요..
지금은 우리 김준근 회원님이 한인2세와 함께 함도 감사드리구요...
연재를 읽고 또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항상 건강 챙기시구요..응원하겠습니다.
한국사람 나뾰요...
한국인 2세들을 미국처럼은 힘들어도 국가차원에서 챙기셨어야했는데요....
정해복지에서 세운 기술학교가 한인 2세들을 위한 학교였군요. 야속한 그들의 한국인 아버지들을 대신하여 지난 날의 역사적 과오를 씻고 우리의 자녀들에게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줌으로 상처를 딛고 일어서게 하는 가장 절실한 문제를 해결해주셨네요. 큰 일을 추진하시느라 얼마나 노고가 많으셨을지... 이제는 정식 대학으로 승격까지 했으니 정말 축하할 일이고 감사한 일입니다. 여러분이 지난 날 뿌린 희망의 씨앗들이 이제는 잘 자라 그 나라의 주역들이 되었으니 또 다른 희망나무로 베트남을 잘 이끌고 나가리라 믿습니다. 정말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그 당시.. '한인 2세를 위한 정해 기술학교' 설립과 탄생에 지대한 공을 세운 우리 김준근 지회장께 늦었지만 박수를 보냅니다.. 이제 우리가 희망나무를 베트남에소리소문없이 무럭무럭 잘 자라도록 키우고 나누는 일에도 함께 해야 겠습니다..조건없이 헌신하기로\``
베트남을 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이젠 친구같은 나라로 함께 발전시켜 나가야 할 베트남이기에 관심과 성원을 보냅니다....
베트남은 왠지 우리나라와 깊은 인여이 있는듯 하답니다.
농촌에 가면 다문화가정의 대부분이 주인이 되어 한가정을 이루고 있으니까요~
역사는 참 아이러니하네요... 어제의 적이 오늘의 아군이 될수도 있음을...
한국인 2세들이 몇분이나 계신지는 파악이 안되나봐요??
베트남의 이야기를 한권의 책으로 만들어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하시는 업종은 ???궁금합니다....
베트남, 월남이라 불려지던 나라와 절절한 사연 많은 그 나라에 대해 할 말이 너무 많습니다.
참천 한국군의 선행과 악행에 대해 조금은 알고 있습니다. 맹호부대에서 군복무한 제가 언젠간~꼭 현지 취재하여 장편을 써볼 생각입니다.올려주시는 베트남 이야기 잘 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