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를 몰라서 망하는 대전시
풍수에서 나라가 잘되려면 수도와 왕궁, 청와대 등의 관청이 좋은 곳에 위치하여야 하고, 시가 잘되려면 시청사, 개인이 잘되려면 개인의 음양택이 좋은 곳에 위치하여야 한다.
대전광역시청사가 현중구청사 자리에 있었던 지난 40여년 동안 대전시는 인구가 10배를 넘어서 광역시에 이르게 되었고, 대덕연구단지의 유치, 엑스포의 유치 등 그야말로 눈부시 발전을 거듭하였다. 그 이유는 보문산 쪽에서 내려오는 지룡이 성모병원 뒤로해서 구 청사부지에 이르며 전면에 은행동을 명당으로 역수판이 이루어 져 생기가 모이고 재물이 모이던 자리에 있었기 때문이었고, 또한 지운도 맞아 떨어졌었다.
2000년도 새로운 밀레니엄을 꿈꾸며 대전광역시는 시청사를 현재 중구청사로 사용되고 있는 곳에서 현재의 둔산청사로 옯겨 왔다. 그런데 그때부터 대전광역시는 엄청난 비운의 길로 접어들고 말았으며, 2011년 현재에 이르러서는 속빈강정과 같은 허우대와 부실한 현안만이 산재하게되었다.
시청사를 옮긴 11년동안 로봇랜드유치실패, 자기부상열차유치실패, 등 대단위 국책사업에서 줄줄시 유치실패를 거두기 시작하더니, 5조 7천억짜리 오송생명공학단지 유치실패...그야말로 10년여 동안 대 참패를 거듭하고야 말았고, 급기야는 대전시 발전의 근원이 되었던 고속열차 호남선 분기점을 타지역으로 빼앗기고 말았다.
대전시가 생산도시로서 돈을 벌어들이는 것도 아니고, 당연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한다는것이 최고의 장점이었거늘, 호남선의 분기점이 노랫말처럼 "잘있거라 나는간다.." 해버렸다.
이는 150만 대전광역시민들이 목숨을 걸고 지켰어야 하는 일이었지만, 당시 여당소속이었던 시장으로서 중앙정부에다가 이렇다하게 말도 못하고 넘어가는 바람에 지금은 타지역에 기차역이 세워져 다시금 정책을 돌이킬수 없게 굳어져 버렸다. 그런데 고속열차의 이용객수가 해가 갈수록 점점 더 많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앞으로 이러한 부분은 정말 대전광역시의 발전에 커다란 부담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현 둔산청사가 있는 자리를 풍수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다음과 같다.
첫째 물이 감아돌지 못하고 북쪽, 뒤쪽으로 쭉쭉 빠져나가니 풍수에서의 물은 재물을 뜻하는데 즉 돈이 쭉쭉 빠져나가기 때문에 시정에 절대로 돈 이 모이질 않으며 오히려 나갈곳만 줄서있게 된다. 따라서 이 상태로 간다면 앞으로도 계속해서 국책사업 등 외자유치는 점점 더 어려워지게 된다고 볼 수 밖에 없으며 대전광역시는 파산에 이르게 될지도 모른다.
둘째 배산임수가 되어야 안정적인데. 현 둔산청사는 남향을 쫗아서 거꾸로 서 있기 때문에 그 안에서는 절대적으로 배신사가 일어나는 것을 피할 수 없다.
셋째. 시청사건물의 방향을 논하는 좌향이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어중쭝하게 가운데를 향하고 있어 소공망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를 고전에서 논하기를 "몽매(夢寐)", 즉 꿈속을 헤메이는 듯하게 헛된 일을 하게 된다.
그런데 소공망은 대전시청사만의 문제가 아니다. 대전둔산동 전체및 새로 개발된 노은지구, 도안지구 등도 전부 해당되는데, 그 이유는 최초 도로의 설계를 공망으로 했기 때문에 그 도로에 평행하게 지은 건물들은 전부 소공망에 해당되고 말았다...(극도로 침울함....)
홍콩, 대만, 싱가폴등 선진 아시아국 들에서는 풍수사들의 인가가 설계사의 인가보다 위에 있기 때문에 절대로 이러한 일이 일어날 수 없게끔 법제화가 되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그렇게도 할 수 없는 이유가 돌팔이 풍수사가 99.99%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옛날 유가의 집안에서는 반드시 가족중 한사람에게 풍수를 가르쳤는데, 이는 풍수를 배워서 직접하려는 것이 아니고, 옳고 그른 풍수선생을 알아보기 위함이었다.
현재의 둔산청사자리를 소점해준 풍수사가 있었다면 시쳇말로 붙잡아다가 뒤지도록 곤장을 수백대를 때려도 시원치 않을 일이 겠지만, 잡아다 때리면 뭐하겠는가? 대전광역시는 이미 쇠락의 도시로 전락되고 있는 것이 현실화 되고 말았는데,,, 풍수란 이렇게 무서운 것이다.
풍수사 잘못이 어디 광역시청사 뿐이겠는가?
정부기관인 분당에 있는 엘모 공사는 산도배반 물도 배반인곳에다가 자리를 잡아 물이 쭉쭉 빠져나가니, 온나라 부동산을 118조원을 거덜내고, 하루이자가 100억이나 된다고 하는데, 근데 "그자리를 정해준 것은 현재우리나라에서 젤 유명한 풍수사"라고 하는 말을 직원한테 직접 들었다.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 한 결국 공사는 국민에게 배반당하고, 나라에도 배반당하며 마지막엔 공중분해될것이고, 그 막대한 부채는 국민들을 다시 쥐어짜야 할것이다. ㅠㅠㅠㅠ
대전광역시의 경우 그렇다고 절대 답이 없는 것은 아니다.
지난19년간 대전광역시의 골치거리였던 엑스포 공원문제, 이또한 자금책정도 않되었지만 , 막상 돈이 된다하더래도 디지탈 영상센타이지 뭔지 때려 짓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가는 절대로 큰 오산이다. "가든파이브"처럼 돌이킬수 없는 파국을 맞이 할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않될 것이다. 최근에 엑스포에 지어진 스$$ 아파트는 어찌하면 망할까를 연구해서 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궁극적으로 엑스포를 살리기 위해서는 그곳에 들어서게될 컨텐츠와 아이템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도 우선적인 것이 엑스포에 대한 풍수적인 처방을 받아 토목공사부터 다시해야만 한다.
풍수를 몰라서 망하는 사람은 왜망하는지도 모르고 망한다. 사람의 생활에 가장중요한 의식주중에 먹는것과, 입는 것은, 명품을 알아보면서 정작 평균8시간동안 기운을 받는 명당을 알아보는 사람은 없구나!
2011 01 12
정산풍수연구소 원장 정산^^*
첫댓글 앞으로 몇십년이 지나야 할것 같습니다 시정담당자가 향후 월급을 제대로 받으시려면 한번쯤은 난상토론을 하ㅇ여야 할 주제입니다
구청서 풍수에 대한 요약이 매우 좋습니다.
대전광역시청사가 현중구청사 자리에 있었던 지난 40여년 동안 대전시는 인구가 10배를 넘어서 광역시에 이르게 되었고, 대덕연구단지의 유치, 엑스포의 유치 등 그야말로 눈부시 발전을 거듭하였다. 그 이유는 보문산 쪽에서 내려오는 지룡이 성모병원 뒤로해서 구 청사부지에 이르며 전면에 은행동을 명당으로 역수판이 이루어 져 생기가 모이고 재물이 모이던 자리에 있었기 때문이었고, 또한 지운도 맞아 떨어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