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따라 가자!
추운 날씨에 이 땅에서 수많은 체험들을 한꺼번에 하시는 집사님께 하늘의 평강이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어떤 고통과 환난에도 익숙해지기를 가르치시고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성령이 충만하신 가운데 우리를 위하여 광야에서 사십일 동안 시험을 받으시면서 추위와 배고픔과 싸우시다보니 마귀가 떡으로 유혹하고, 이 땅의 권세와 영광으로 유혹하고, 신성을 모독하였지만 “기록 되었으되” 오직 성경말씀으로 마귀를 물리치셨습니다. 이로 보건데 성령 충만이란? 곧 말씀 충만 이기에 어떤 환경 가운데서라도 말씀이 내 안에 살아 있으면 그것이 기쁨이 되고 감사가 되고 행복이 되는 줄 믿습니다.
성경은 어떠한 처지에도 기뻐하므로 행복을 찾아 가는 길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12제자들과 사도 바울의 생애를 바라보면 어떠한 난관도 이길 수가 있기에 우리에게 공관 복음을 허락하시고 편지서를 주셔서 날마다 상고하며 고통 가운데서도 기뻐하고 행복을 파는 장사꾼으로 만드는 것이 바로 참된 신앙인이 감사함으로 가야 할 길이라 믿습니다.
인생의 걸음에 있어서 과거에 집착하다보면 그것이 내안에 꼭 문제를 일으켜 화병이 되고 우울증이 되고 귀신도 좋아라 그 곳에서 자리를 잡지요, 그러기에 용서에 대하여 베드로가 물을 때에 “예수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 뿐만 아니라 일흔 번씩 일 곱 번이라도 할찌니라.”(마18:22) 이것이 예수를 구주로 시인하는 신앙인들이 가야 할 당연한 길로 과거를 말씀으로 깨끗이 씻어 내고 과거의 집착에서 완전히 벗어나 모든 것을 용서 해버리는 것이 기쁨으로 가는 시작이요 행복의 지름길입니다.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마19:26)는 말씀 따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신앙인이 될 때 가능한 일들이기에 말씀과 기도가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도무지 용서 할 수 없는 미운 사람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모든 죄인들을 용서하고 다 살리시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미움의 대상이 되시어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이 용서하신 어느 누구도 미워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다시 내 손으로 못 박는 것입니다.
미움에게 예수님이 지어 주신 아름다운 내 집의 방 한 칸만 내주면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2:14)는 말씀이 내 안에 임하여 기쁨이 찾아오고 행복이 충만 할 것인데 내 안에 말씀이 없다보니 “길이요 진리요 생명”(요14:6) 되신 예수님이 주신 이 기쁨과 행복을 받지 못하고 집밖에서 떨고 있는 불쌍한 자들을 보시며 예수님도 나와 같이 문 밖에서 떨고 계시는 것을 영안의 눈을 열어서 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지어주신 아름다운 마음의 천국인 내 집에 과연 나는 들어가 잘 살고 있는가? 아니면 그 집밖에서 지금도 떨고 있는가? 이것은 누구보다 본인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나에게 예쁜 집을 지어 주시고 돌아가신 예수님의 말씀을 내 안에 모시어 용서로써 수리하고 기쁨으로 도배하고 행복으로 치장하다보면 용서를 거부하므로 무거운 마음이 가벼워지기 때문에 말씀을 깨달아 마음의 천국을 이룬 자라면 나를 깨닫게 하기 위하여 환난과 곤고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송이 저절로 나올 것입니다. 신앙은 의무가 아니라 오직 말씀과 기도로 나의 기쁨, 나의 행복을 지어 남의 행복 남의 기쁨에도 동참하며 가는 천국 길이기 때문입니다.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하늘로서 오신 이는 만물 위에 계시나니 그가 그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하되 그의 증거를 받는 이가 없도다 그의 증거를 받는 이는 하나님이 참 되다하여 인쳤느니라.”(요3:31~33) 과연 나는 어느 가르침을 받을 것인가도 내가 선택하는 것이고 천국의 시민권도 그 안에 있기에 미움에게 방 한 칸 내주는 기쁨 속에 나는 행복해야 할 이유가 분명 있어야 합니다.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빌3:20)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이 뛰어나신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4,6,7)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1~13) 사도 바울은 어디다가 내놓아도 부족한 것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빌3:8)로 여기고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 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에 대하여 그러 하리라.”(엡6:14) 오직 내안에 십자가만 자랑하는 이런 신앙인이 될 때 어떤 환난도, 괴로움도, 슬픔도, 역경도, 미움도, 마귀도 그 곳에 있어봤자 생기는 것이 없기에 친구 되자 하지 않고 다 떠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에 내 안에 양심이 외치는 소리를 듣는 것입니다. “이 후로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빌6:17) 참 신앙이란? 내가 원하는 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바라시고 원하시는 대로 찾아가는 길이기에 바로 가지 못하고 실망하고 낙담하고 주저앉는 것은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하는도다.”(호4:6)는 말씀대로 성경을 너무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고전2:9) 하셨습니다.
주 안에서 우리가 분명히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중간지대는 결코 없습니다. 선악과 아니면 생명과고 맞으면 맞고 틀리면 틀리는 것이고 천국이면 천국이고 지옥이면 지옥입니다. 그러기에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을 좆아 나느니라”(마5:37) 모든 문제와 답은 성경에 있으니 성경 안에서 답을 찾아 나가야합니다.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요3:312) 성경은 위로부터 온 말씀이고 아무리 좋은 명언이나 그럴 듯하고 이치에 맞는 말 같을 지라도 성경이 아닌 것은 땅에 속한 말이라는 것을 아시기 바라며 하나님의 약속하신 말씀이 일점일획도 떨어지지 않고 그대로 이루어졌고 또 내 안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약속은 그리스도 안에서 얼마든지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되느니라.”(고후1:20)고 하셨으니 어떤 환경 속에서도 참 신앙인들이 할 일은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 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마6:33,34)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는 괴로움과 염려는 항상 있을 진대 내가 그 짐에 눌려 고통 하느냐 아니면 하나님께 다 맡겨버리고 기쁨으로 단을 거두느냐 차이일 뿐입니다.
다윗도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내 죄악이 내 머리에 넘쳐서 무거운 짐 같으니 감당 할 수 없나이다.”(시38:4) 하나님께서는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시55:22) 하셨으며 예수님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마11:28)하시며 우리에게 매인 모든 사슬을 풀어 주셨는데 스스로가 그 안에 거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시대를 살아가는 신앙인들의 문제입니다. 항상 에녹은 35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올리움을 받았고, 모세는 하나님의 도구로써 자기역할을 다 수행한 후에 올리움을 받아 이 땅에 무덤이 없는 자가 되었고 엘리야는 하나님과 합한 자로 제자들이 보는 가운데 올라갔습니다. 변화산에서 이들과 함께한 예수님을 본 제자들은 그곳이 천국이기에 초막을 짓고 그곳에서 살기를 원했습니다. 우리는 들판이나 초막이라도 하나님과 예수님이 함께하면 그곳이 천국입니다. 성경말씀이 바로 하나님이신데 우리는 말씀 하나님을 가까이 하지 않으므로 천국과 거리가 먼 삶을 살다보니 고통과 염려와 환난의 무거운 짐에 눌려 사는 것입니다. 이제라도 참 신앙인이라면 말씀과 동행하므로 매여 있는 사슬들을 성경 말씀을 통하여 푸는 여유를 가지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 생각 됩니다.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를 명하셨고 그이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니라.”(사34:16) 생물계나 무생물계나 보이는 것이나 보이지 않는 것이나 이 땅의 모든 만물에는 다 짝이 있습니다.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요10:35) “신의 소생”(행17:29) “너희는 신들이며 지존자의 아들들이라”(시82:2) “나를 사랑하지 않는 자는 내말을 지키지 아니하리니 너희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요10:35)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서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자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 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요7:17~18)
언제 어디서든 하루를 살더라도 예수님과 함께 말씀의 짝을 찾아 불의가 없는 기쁜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기쁨은 멀리 있지 않고 아주 가까이 내 마음 문 앞에 어제도 오늘도 지금도 있습니다. 눈을 열어 매 순간 말씀과 기도로 거룩함에 이르시길 항상 기도드리겠습니다.
2018. 1. 6. 05:40
오 재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