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 공유합니다... 기미일주입니다..

己는 구름이다. 역마의 기운이 있다. 돌아다니는것을 좋아하고 물을 좋아한다. 기토를 오리로 비유하기도 한다. 오리는 다른 동물과 달리 날수도 있고, 뛸수도 있고, 물위를 헤험칠수도 있고, 잠수도 할수 있다. 하지만 제대로 할수 있는게 하나도 없다. 기토는 팔방미인이라는 소리를 듣지만 사실은 제대로 하는게 없다. 己의 글자 모양은 뱀이 입을 열고 있는 모양과 너무도 흡사하다. 말이 많고 일구이언하기가 쉽다.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속이 좁아 잘 삐진다. 하지만 배려심도 많고 살마이 포근하다. 적응력이 뛰어나고 만물을 기르는 토양처럼 교육이나 육영과 인연이 깊다. 미토는 사막과 같은 덥고 메마른 땅이다. 한자의 뜻으로 아직. 미완성. 아니다. 맛 등이 있다. 모래는 건축을 하는데 꼭 필요한 재료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수 없다. 그래서 일지 미토는 자기 혼자만의 힘으로 이루는것 보다 주변인들을 도와서, 주변인들과 함께 큰일을 도모해야 한다. 혼자서 잘난체 하면 망한다. 리더 보다는 참모형이다. 일지에 비견을 깔고 있다. 간여지동이다. 천간과 지지가 같은오행이면 자기주장과 고집이 아주 강하다. 배우자궁에 자신이 주인으로 앉아있기에 부부싸움이 잦다. 남자 간여지동이 부부불화가 더 심각하다. 비겁이 재성을 극하기 때문이다. 미토 지장간에는 丁(편인), 乙(편관), 己(비견)이 있다. 일지 지장간은 일간(자신)의 심리상태를 나타낸다. 편인, 편관의 사람은 삶이 순탄치 못하다. 삶의 기복이 많다. 부모나 선생님이 원하는 진로 보다는 독특한 자신의 분야를 개척하려는 의욕이 강하다. 삶의 에너지도 강하다. 정통 학문보다는 종교등 기타 다른 학문에 더 관심이 많다. 편관 기운이 있는 사주는 삶의 기복이 크기에 준비를 많이 해야 한다. 하지만 편관은 차분히 준비하는것 보다는 닥치며 배우려 하는 성향이 강하다. 기미일주는 관성(명예,직장)의 묘지이면서, 고지이다. 중년에 명예, 직장에 어려움을 겪을수 있고, 창고(고지)에서 나와 크게 발복할수도있다.(일주는 궁성론에서 중년의 시기를 말한다). 기미일주는 참모형이기에 리더가 되기 보다는 조직 생활을 하는게 더 좋다.未는 가을을 열기위해 봄의 기운을 가두는것이 임무이다. 기미일주에게 봄(木)은 관성(명예,직장,자식,직함,준법정신)이다. 가을(金)은 식상(건강.활동성.표현력)이다. 기미일주는 중년에 관성운이 가두어져야 식상운이 펼쳐진다. 식상운 다음에는 재성운이다. 그래서 기미일주는 중년의 나이임에도 아직 미완성이다. 관성이 묘지에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묘지에 입고된 관성이 형.충.파.해년에 개고 되어 발복할수도 있겠지만 흘러오는 운을 기다릴수도 있다.  중년의 기미일주가 관성운을 지키려면 식상(과도한 말하기, 계획하기-발심)활동을 자제하라. 기해년은 관성운의 장생지이다. 너무 설치면 어린 새싹이 피기도 전에 상처 받아 피지도 못한다. 새싹에 서리가 내리면 피지도 못하고 죽는다. 무자, 기축, 무오, 기미, 병오, 저이 일주생이면 육수가 있어 재치가 빠르고 총명하여 독단적인 기질이 있다. 동업등을 피하는게 좋다. 기미일주는 암록이 있다. 감춰진 녹봉이라는 뜻이다. 어떤 위기에 처했을때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자신을 도와준다. 암록이 비견을 만나면 형제,자매,동료로 부터 도움을 받고, 식상을 만나면 처가와 후배, 부하로 부터 도움을 받고 재성을 만나면 큰 도움을 받고, 관성을 만나면 조직안에서 발전하며, 여성의 경우 남편의 덕을 입는다. 인성을 만나면 어머니또는 외가의 도움을 받는다. 일간이 갑일때 해, 을일때 술, 병일때 신, 정일때 미, 무일때 신, 기일때 미, 경일때 사, 신일때 진, 임일때 인, 계일때 축 이오면 암록이다. 기미일주는 곡각살에 해당한다. 곡각살은 사주에 乙, 己, 丑, 巳가 있고 행운에 백호, 현침이 중첩되는 기신운에 뼈에 관련된 사고가 있다. 을축일주는 평소에 높은곳에서 작업을 하거나 과격하고 위험한 운동은 피하는게 좋다. 특히 무거운 물건을 들때 엉덩이를 당겨 바른 자세를 취하고 장시간 TV시청이나 컴퓨터 이용을 자제해야 한다.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ms-zoom: 1; opacity: 1;"></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