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담배 판매나 재배 그리고 담배 회사에 대한 워치타워의 견해.
*** 깨89 5/15 제8-9면 생활비 위기—그 이유는? ***
신용할 수 없는 상업적 탐욕 역시 생활비 위기의 한 원인이 된다. 예를 들어, 다국적 담배 기업들은 적극적인 판매 기법으로 가난에 시달리는 수많은 사람이 조금밖에 없는 현금을 담배 구입에 쓰도록 설득하는 데 성공했다. 일부 개발 도상국에서는 건강을 위협하고 타르 함량이 높은 담배가 널리 유통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고객은 건강에 미치는 위험성을 알지 못한다. 매우 중요한 외국환에 이끌려, 귀중한 농경지를 담배 경작지로 바꾸지만, 이득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다. 한편, 흡연과 관련된 질병은 생활비의 상승과 같은 속도로 증가한다
*** 사 74/7 제4면 우리의 직장을 ‘이웃 사랑’에 조화시킴 ***
그 이후 직장과 관련하여 담배를 재배하고 판매하는 등의 행위에 대한 질문이 많이 들어 왔다. 어떤 직장은 명백히 성서의 표준과 정면으로 반대된다. 그러기 때문에, 여호와의 증인들은, 오래 전부터 도박에 의하여 혹은 우상 숭배에 쓰이는 물건을 생산하여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 또는 이사야 2:4에 묘사된 평화의 방법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을 회중 성원으로 인정하기를 거절하였다. 어떤 사람의 직장이 성서 표준에 명백히 위배된다면, 정당하게 그 사람은 회중으로부터 배척 즉 제명을 당할 수 있다. 성서는 그러한 처분의 근거가 되는 표준 곧 법칙을 정해 놓고 있다.
2. 2002년도와 2010년에 다국적 담배 회사 필 모리스에 투자하다.
http://cafe.daum.net/christianfreedom/OjDi/15
http://cafe.daum.net/universalism/G7E8/79
예전에 워치타워 2002년에 다국적 담배회사 필 모리스에 투자한 사실을 알린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워치타워는 다시 2010년도 또 필 모리스에 투자한 증거가 드러났습니다.
NCCS(The National Center for Charitable Statistics; 미국내 비영리 단체에 대한 회계보고)의 자료에서 이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투자를 위해 유령회사를 설립하다.
http://nccsdataweb.urban.org/orgs/profile/386043103#overview
이 사이트에 들어가서 Henrietta M Riley Trust(헨리에타 엠 릴리 투자회사)라는 페이퍼 컴퍼니(유령회사)가 있습니다. 당당히 세컨드 네임으로 워치타워 성서 책자 협회라도 나옵니다.
4. 2010년도에도 역시 필 모리스에 투자하다.
http://nccsdataweb.urban.org/orgs/profile/386043103#forms
이 회사의 회계 자료중 2010년도 보고서를 다운 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2010년.pdf
총 31페이지의 보고서중 25페이지에 보면 필립 모르스에 재투자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이율 배반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실 워치타워는 담배회사에 투자하는 것에 대해 전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담배를 피우는 것은 물론, 담배 회사에 취직하거나 판매하는 것 역시 제명처분의 사유가 됩니다.
그러나 부도덕한 담배 회사에 투자하는 것은 워치타워의 모범을 따르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증인 여러분 지금 당장 담배인삼공사의 주식에 투자하십시오!
그것은 여러분의 머리이신 통치체를 따르는 것입니다.
6. 통치체가 이 투자에 관여하였는가?
섹션 A. 2010년도 투자 약관 (통치체와 운영)
참조. 2012년 약관(인사이트님 블러그 게재용)
2010년도 보고서를 보면 6페이지에 약관이 나옵니다.
이 약관을 보면 통치체가 투표로 결정하고 투자를 통치체에 보고하였다는 사실이 명백하게 드러납니다.
다시 말해 유령회사를 차려놓고 통치체가 직접적으로 다국적 담배회사에 투자할 것을 투표하고 수익을 보고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은 무엇보다도 충격적입니다.
7. 에필로그.
이러한 자료를 알려주신 인사이트님에게 감사드립니다.
NCCS 사이트를 발굴해주신 점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블러그에 2002년 자료가 올 해부터 검색되지 않는 점을 염려하셨는데,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2010년도에 또 다시 워치타워는 필 모리스에 투자를 해주었습니다.
무엇보다는 통치체의 직접적 관여를 밝혀 주신 점에 무척이나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탈증인으로 수 년을 살았지만, 이 내용은 무척이나 충격적이고 흥분을 가라앉칠 수 없는 상태로 만듭니다.
이제 통치체가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없이 반복적으로 담배 회사에 투자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 사실을 널리 알려주십시오.
아마 이런 사실에도 불구하고 통치체를 옹호할 수 있는 현역 증인은 무척이나 드물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무지와 무관심을 통치체는 비웃고 희롱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좋은 자료와 명쾌한 글 너무나 훌륭합니다.
위의 자료가 널리 퍼지게 하기 위해 화원님들의 적극적인 노력도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저도 오래 전부터 2002년도 뿐 아니라 2010년도에 필 모리스에 재투자한 사실을 보고 증거 자료를 찾아보려고 했는데 인사이트님 덕분에 찾게 되었습니다.
일단 감사드립니다.
카페에서는 활동을 안 하시는 것 같은데 종종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통치체가 투자에 직접적으로 관여한 사실까지 명확하게 밝혀주신 점이 무엇보다 큰 수확이었습니다.
블러그에 다른 훌륭한 글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방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분노가 일어납니다. 실천활동 ㄱㄱ
대회장에서 플랫카드에 이런 내용을 만들어 홍보하면 충격파가 클 듯 합니다. 유엔 문제는 도서관 운운하며 핑계라도 대 왔지만, 이번 것은 어림도 없습니다. 자선단체를 가장한 유령회사설립, 그로인한 세금혜택, 애연가들의 건강을 담보로 취한 막대한 금전적 이익.... 정말 통치체는 앞에선 경건을 가장하지만, 뒤에선 이렇게 위선적인 짓을 뻔뻔하게 벌이고 있습니다. 속는 일반 신도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국제대회때 플랜카드하실껀가요?
70년대에, 우리 지역에선 '전빵'을 운영하면서 담배를 좀 팔았다고 제명당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런 기준이라면 이걸 보고받고 수락한 통치체도 전원 제명 당해야 마땅합니다.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jw은 어떤 핑계든 될겁니다.
세금을 내면 그 세금으로 군사 무기를 만들던 그것의 사용은 세금 낸 사람과 별개의 문제라고 하듯 투자를
했을뿐 그것의 사용 처에 대해선 자신들과 무관 하다는 식으로 일관 할 겁니다.
애초에 un가입에 대한 그들에 변명 그 자체도 말이 않되는 것인데도 어떻게든 말을 만들어 합리화 하지 않습니까?
문제는 그들에 그러한 궁색한 변명을 받아들이는 양심이 결여된 무지한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속인는 조직도 문제지만 속는 사람들도 문제라 봅니다.
하지만 이번엔 그 투자금의 투자처를 그들이 명백히 인지하고 승인했음을 보여주는 문서가 존재하기 때문에, 다를 거라 생각됩니다. 물론 어떻게든 아니라고 변명하겠죠, 아주 사악한 집단입니다.
그렇습니다.
설사 대다수의 사람들이 끈내 그 거짓 관념에 스스로 완고 해진다 하더라도 위의 자료를 인터넷에 올리는 등의
다각도의 실천 노력이 필요하며 궁극 적으로는 지역 국제 대회때 많은 탈증인분들이 참여하는 실천 활동이
확산 되기를 간절히 바람니다.
교활하고 사악한것들ㅋㅋ
머니를 위해서라면 ..... 물질 추구하는 워타의 실체....
이러한 이중적인 실체의 증거를 보여줘도 믿지 않을...불쌍한 여증분들
투자 회사 첫번째 약관에 "Enter the number of voting members of governing body"라는 문구에 주의하십시오.
필 모리스에 대한 투자는 통치체 성원들의 투표에 의해 결정되고 통치체에 보고된 사항이라는 점이 가장 중요한 팩트입니다.
다리우스님과 같은 똑똑한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가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네요.증거 자료가 없어지기 전에 인쇄해서 보관을 해둬서 알게 해야겠네요.^^
아메바가 되기로 서약한 골수가 아니고서야 이것을 보고, 통치체가 몰랐다고 변명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가장 핵심입니다.
기가막힐따름입니다...입이 다물어지지않네요...에고고...불쌍한 증인들....
통치체의 권위있는 위원회의 판단에 의한 담배 회사에 투자 그것도 재투자가 결정된 것이라면 말다거죠.
통치체 가입 조건 중에 무신론을 신봉하는 것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무신론자가 무엇인가를 신봉한다는 게 가능할까요?
돈을 신봉하겠죠.ㅎ
그럼 무신론자가 아니라 배금주의자겠죠.
그럼 무신론자는 아니겠구요. 하여간 위선자를 넘어서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의 부류들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게 종교인지 불법 투기회사 인지?
ㅋㅋㅋ 불법 쓰레기 투기도 했죠. 앞마당에.. 그러고 보니 진정한 투기회사가 워치타워네요.
뉴욕본부 월킬농장에 산업폐기물을 무단으로 다 파묻어 버린 사건요.
한국 초기의 천주교 순교자들의 티비를 보며 생각했습니다
증인들이 사탄의 단체라 하지만 나름 종교적 흐름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는것입니다
물론 모든 기독교적 교리들이 그이전에 존재하던것들이고 신의 존재와는 별개지만
자기들만 참이다 주장하려고 다른이들을 모두 사탄화하는것이 편집증으로 느껴지네요 무서운일이죠
담배건은 정말 놀라운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