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증인 2세들의 영화 "세상밖으로(To v]erdener)" [5/8]

[DARIUS]

[DARIUS]

사라 오빠 요나스만 보면 웬지 눈물이 나네요.

[모로나이]

잘 보고 있습니다...그런데 자막에 실수가 있는 것 같네요...6분 7초에 moron(얼간이)이라는 단어를 mormon(몰몬교도)으로 번역하신 것 같아서요

[DARIUS]

그러네요.
나 멋있었어? 얼간이 같았어?
얼간이 같았어.

이렇게 번역해야겠네요.

수정했습니다.

[상위 1%]

빨리 더 보고 싶네요. 휴.남일 같지가 않네요

[yellowbird]

정말 대단하시네요. 자막 작업이 여간 귀찮은게 아닌데... OTL

[파이오민규]

다음 내용이 기다려집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번역작업이 모두 완료되시면 유투브에 전체영화 올려주실 수 있나요?
끊김없이 쭉 한번 보고 싶네요.

[DARIUS]

제가 동영상을 연결하는 법을 몰라서, 혹시 아시면 알려주세요.

[엘도라도]

사라의 나이가 17살인걸로 아는데, 학교를 그만둔다는것이 어떤학교를 그만둔다는건가요?
그리고, 제 딸이 17살나이에 남자랑 동침한다면 그건 받아드리기가 어려울것 같네요. 그래서, 저는 그런문제에 있어서는 여증의 가르침을 찬성하는편입니다.

[파이오민규]

그건 동서양의 정서적인 차이점이라 생각합니다. 아직 우리나라는 유교적/보수적 관념이 크다보니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겠지요. 하지만 서구문화는 상대적으로 개방적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시고 감상하시면 될 것 같네요.

[DARIUS]

서양에서 17살이면 우리나라 나이로는 고등학교 3학년이나 졸업생이라고 볼 수 있겠죠.
사실 외국에서 이 정도 나이면 대부분 독립하는게 일반적입니다.

북유럽의 경우 대학은 거의 무상이기 때문에 보통 스스로 직업을 갖고 학업을 유지하는게 보통입니다.

30살까지 부모들이 뒷바라지하는 한국 정서와는 차이가 있겠죠.

17살이면 한국 나이로 19살정도라고 볼 수 있고 정신적 독립심은 한국 자녀들의 20대후반 정서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