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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사항 스크랩 대구 칠곡 명봉산
행복이 추천 0 조회 139 12.04.18 19:3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이번 산행은 연경역암님의 블로그(http://blog.naver.com/geo7319?Redirect=Log&logNo=40049270061)의 내용을 참고하였으며 지면으로 감사 드립니다.

 

ㅇ 코스 : 양지마을 토담집 들어가는 굴다리 - 제1쉼터 - 제2쉼터 - 제3쉼터 - 명봉산(헬기장) - 제3쉼터 - 제2쉼터 - 양지마을 - 원점

 

ㅇ 전일 베낭을 준비않고 출근한 지라 일단 집으로 퇴근을 했다. 베낭을 챙겨서 경산IC에 올려 칠곡 IC를 내린후 홈에버를 거쳐 해원사(대구시 북구 관음동) 인근까지 가는 거리는 약 40km였다.

 

ㅇ 명봉산은 칠곡 양지마을(대구시 북구 관음동)의 뒷쪽에 자리한 해발 401.7m의 산이다. 대구 북구 인근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으로 산이름에 대한 특별한 유래는 알려진게 없다. 입구에서 제2쉼터(사각정자-파고라)까지 대체로 완만한 경사의 넓고 부드러운 흙길이 연결되어 명봉산 맨발체험장으로도 이용이 되며, 정상아래 조그만 쉼터(제3쉼터)에서 정상까지 약 10여분 정도가 조금 가파르게 올라간다.

 

ㅇ 산행 들머리와 날머리는 해원사에서 우방아파트 방향으로 약 100m 정도가면 좌측으로 나타나는 중앙고속도로 굴다리와 양지마을 입구를 잡으면 되고, 등산로는 곳곳에서 접근하는 작은 길이 있지만 정상까지 큰길만 따라가면 무난하다. 차를 가지고 간 경우에는 굴다리를 지나서 삼거리 오른쪽 안쪽에 자리잡은 "양지마을 토담집(음식점)" 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된다. 
 

 ▼ 네이버 지도로 본 오늘의 산행괘적(삼보 CP-100으로 기록)

 ▼ 양지마을 토담집 주차장,  승용차를 가지고 온 경우에는 이곳에 주차하면 된다.

 ▼ 굴다리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바라보면 바로 옆에 승강장이 있고, 길 건너편 아래로는 우방 아파트가 보인다. 왼쪽에는 양지마을 토담집 간판이 서있다. (굴다리의 왼쪽편에는 해원사가, 오른쪽에는 양지마을 입구가 있다)

 

 ▼ 도로가에서 30여미터 떨어진 중앙고속도로 굴다리 아래를 지나서 ~

 ▼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꺾어서 ~

 ▼ 대원영농조합법인 건물의 왼쪽편으로 시멘트길을 따라 간다.

 ▼ 시멘트길을 약 150~200여미터 따라가면 왼쪽으로 중앙고속도로가 바로 아래에 보이고 ~

 ▼ 시멘트 포장길이 부드러운 흙길로 바뀌면서 오른쪽에는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 초소앞을 지나 넓직하고 평탄한 길을 10여미터 가면 ~

 ▼ 여러대의 차가 주차된 넓은 공터가 나타나고, 오른쪽 낮은 봉우리로 올라가는 길로 가도 되지만 왼쪽 넓은길을 따라간다. (오른쪽 길은 아는 사람이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음)

 ▼ 왼쪽길을 따라 50여미터 가면 왼쪽에 벤취2개와 내용이 훼손된 안내판(명봉산 맨발체험장)이 한개 서있다.

 

 ▼ 조금을 더가면 삼거리 중앙에 산뜻한 이정표 하나가 서있는데 왼쪽으로는 "현곡지 750m", 오른쪽 완만한 오르막으로는 "명봉산 정상 3.8km"를 표시하고 있는데 상당한 문제점이 있는 이정표다.
* 삼거리 이정표가 없었다면 삼거리에서 왼쪽길로 직진하여 명봉산으로 가면 되는데, 오히려 이정표 때문에 한참을 헤메게 되었다. 왜 이 지점에서 명봉산을 오른쪽으로 표시해 놓았을까,,, 도대체 이해가 안된다.
길을 아는 사람이 아니라면 이정표를 무시하고 그냥 왼쪽으로 가면된다. (이정표를 따라 오른쪽으로 가고 싶으면 100~150여미터 후방, 능선3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철탑쪽으로 진행하면 된다) 

 

 

 지금부터 황색글씨 내용은 이정표를 따르다가 상당시간 헤메는 과정이다.

▼ 이정표에 표시된 데로 삼거리에서 2번 방향(오른쪽)으로 완만한 오르막을 따라 150여미터 진행하면 능선 삼거리가 나온다.

 ▼ 삼거리의 왼쪽에는 철탑 하나가 서있고, 좌로갈까? 우로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방금전에 오른쪽으로 들어왔으니 계속 오른쪽으로 가는게 맞을것 같아 오른쪽을 선택한다. (여기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안되고 철탑이 서있는 왼쪽으로 가야한다)

 

 

 ▼ 아늑한 솔숲길을 걸어 200~300여미터를 가니 ~

 ▼ 평평한 봉우리에 도착하고, 봉우리에서는 오른쪽, 왼쪽 두곳으로 길이 있는데 ~

 ▼ 오른쪽으로 약간 경사진 내리막을 따라 내려가니 오른쪽으로 산소 하나가 보이고 ~

 ▼ 산소를 지나서 좀더 내려가니 ~~~~  아 뿔싸 ~도루묵 !!  초소 바로뒤에 있는 공터쪽으로 빠져나온다.  

 ▼ 다시 지나온 길로 되돌아가 평평한 봉우리에서 왼쪽으로 진행해본다.

 ▼ 소나무 오솔길을 200~300여미터 진행하니 다시 평평한 봉우리가 하나 나타나고 왼쪽과 오른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보이는데 등로가 능선으로 이어지지 않고 계곡으로 쏟아져 내리가고 있었다. 뭔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 느낌이 든다. 명봉산 산행은 등로가 편안하고 넓다고 이야기 들었는데 들은바와는 생판 틀리기 때문이다.

 ▼ 다시 평평한 봉우리를 거쳐서 철탑이 서있는 삼거리까지 되돌아와 철탑 방향으로 직진하니 ~

 

 ▼ 철탑(No4,No52)후방에, 이정표 서있는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올라오는 길과 합류하게 된다. 이제 명봉산으로 가는 정상적인 등산로에 접속하게 된것이다.

 

 ▼ 합류지점에서 200여미터 걸어가면 벤취2개와 맨발체험장 안내판이 서있는 갈림길에 도착한다.

 

 

 ▼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평탄하고 넓은 부드러운 길을 따라가면 제1쉼터(194m봉)에 도착한다.

 ▼ 쉼터에는 50여평 이상 되는 넓은 공터에 폐타이어와 오래된 통나무의 훌라후프 등이 있고 ~

 ▼ 제1쉼터에서 훌라후프가 매달린 오른쪽으로 내려가 길을 따르면 ~

  진행로의 왼쪽에 키작은 석상이 서있는 묘를 만나고 ~

 ▼ 이어지는 부드러운 넓은길을 따라가다가 ~

 ▼ 조금 가파른 오르막길에 올라서면 오른쪽 공터에 벤취2개가 있고 ~

 ▼ 벤취 20여미터 후방의 철탑을 지난다.

 ▼ 이정표가 서있는 나즈막한 봉우리(269m봉) 앞에서는 왼쪽길로 접어들어 ~

 

 

 ▼ 100여미를 가면 제2쉼터가 나타난다.

 ▼ 쉼터 입구에는 이정표가 서있고 ~

 

 

 ▼ 방금전 제2쉼터 직전 봉우리에서도 양지마을 내려가는 길이 있었지만, 제2쉼터에서도 양지마을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 제2쉼터에는 파고라(사각정)와 벤취, 철봉 팔굽혀펴기, 몸통비틀기 등 운동기구가 구비되어 있다.

 ▼ 사각정 왼편으로 철탑 방향으로 진행한다.

 ▼ 철탑을 지나 평탄한길로 가면 벤취 하나가 놓여있는 20평 정도 되는 평평한 봉우리(285m봉)를 만나고 ~

 ▼ 평탄한길과 조금 가파른 내리막을 지나면 오랫만에 길이 좁은 넝쿨지대가 나타난다.

 

 ▼ 넝쿨길을 지나서 내려오는길에 정면으로 명봉산 정상이 눈앞에 나타난다.

 ▼ 정상을 향해서 가는 길에 검게 타버린 소나무에서 산불의 흔적이 보인다.

 ▼ 벤취2개와 운동기구 2개가 놓여있는 조그만 쉼터인 제3쉼터에 이르면 봉우리를 향한 본격적인 오르막이 시작된다.

 

 ▼ 좀더 넓은 지역에 산불의 흔적들이 눈에 띄고 ~

 ▼ 소나무 줄기에 잎은 참나무 잎 같아서 의아스럽다. 잘못 본 걸까?

 ▼ 봉우리의 끝이 보일즈음에 ~

 ▼ 정상 조금 아래 묘 2기가 있고 ~

 ▼ 드디어 헬기장이 있는 명봉산 정상에 이른다.

 ▼ 정상 입구 헬기장 앞에는 K2산악회(백운회)에서 2008.4.19에 세웠다는 앙증스런 정상석과 정상석의 좌측 2m지점에 대구21(2007 재설) 삼각점이 위치한다.

 

 

 

 

 

 ▼ 정상에서는 전망이 좋은데 날씨가 흐려서 시계는 좋지 않은 편이다. 왼쪽 아래에 심천리 마을과 그 뒤로 KTX철길이 보인다

 

 ▼ 헬기장 주변의 키작은 나무들은 산불에 그을려 까만 몸을 드러내고 ~

 ▼ 억새와 잡목들이 무성하게 그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 정상을 내려와 제2쉼터에서 왼쪽으로 양지마을로 향한다.

 

 ▼ 1분뒤 만나는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쉼터 앞 봉우리로 올라가는 길을 버리고 왼쪽으로 간다.

 ▼ 등로 왼쪽 5미터 안쪽으로 통나무의자가 놓여있는 쉼터가 보이고 ~

 ▼ 쉼터를 지나서 약 100여미터 후방에 소나무가 등로쪽으로 기울어 서있는 삼거리에서 ~

 ▼ 오른쪽 좁은 길을 따라서 내려간다.

 ▼ 호젓한 송림 오솔길을 따라 완만하게 내려가노라면 ~

 ▼ 자그만 오솔길 삼거리가 나타나는데, 뒤돌아보면 삼거리에 조그만 이정표 하나가 달려있다.

 

 ▼ 10여미터 후방에 오솔길 삼거리가 또 하나 나타나면 왼쪽은 무시하고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 두번째 오솔길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약 100여미터를 가지않아 오른쪽으로 가파른 내리막길이 보이는데 이 길은 양지마을 동네안으로 들어가는 길이다. 길은 좁지만 등로는 매우 뚜렷하게 보인다. 양지마을 입구쪽으로 직진한다. 

 ▼ 등로 오른쪽으로 달성우씨 묘를 지나고 ~

 ▼ 벤취 2개와 통나무 의자가 있는 공터를 지나서 평탄한 길을 가다보면 ~

 ▼ 마대포대로 쌓아놓은 참호를 지나면서 조금 가파른 내리막길과 완만한 내리막이 이어지고 ~

 ▼ 암반지대의 내리막길을 따라 마을 가까이에 이르면 녹색 직사각형의 개발제한구역 표지와 봉분이 큰 무덤 2기가 나타나고 ~

 ▼ 산을 빠져나와 도로에 닿게된다.

 ▼ 오른쪽으로 꺾어서 ~

 

 ▼ 곧바로 다시 왼쪽으로 꺾어 경부고속도로 다리밑을 지나면 ~

 ▼ 주도로와 만나는 삼거리에 관음동 양지마을 표지석이 자리하고 있다.

 ▼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턴하여 ~

 ▼ 인도를 따라서 몇미터 진행하다가 승강장 지나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턴하면 오늘 출발지점인 굴다리가 보인다.

 

 ▼ 굴다리를 지나 식당앞에 주차한 달구지에 오르면 오늘 일정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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