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의 성패를 좌우하는 요인
양봉은 누구나 성공하지는 못합니다. 사람에 따라 성공하는 사람도 있고 실패하는 이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양봉에 성공하려면 어떤 점을 갖춰야 하고 성공으로 이끄는 데는 어떠한 비결이 있는지에 관해서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1. 양봉의 3대 요소
양봉에 성공하려면 우선 풍부한 밀원식물의 확보에다 우수한 벌종 또는
우수한 품종의 확보가 필요하며 여기에다 양봉가의 열성적인 노력이
필요한데 이를 양봉의 3대요소라 함니다.
밀원이 풍부하면 어느 곳에서나 양봉은 가능한 것이지만 꿀벌의
활동범위내에 양적으로 풍부한 밀원에다가 그들의 개화기간이 길고
유밀상태가 양호한 조건이 요구됩니다.
계획적으로 육종 개량된 벌종을 확보하여 수밀력의 증대, 내병성의 향상,
봉군세력의 강화, 활동력의 증진을 꾀할 수 있는 우수한 벌종 또는 품종이나
계통을 확보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양봉을 꾀할 필요가 있습니다.
2. 양봉 성공의 비결
꿀벌은 고유의 3대 습성인 자연성.고유성.자유성이 있기 때문에 이들에
순응하는 봉군관리가 있어야 하고 여기에다 계절. 날씨. 기후의 3대 환경요인에
순응하는 봉군관리가 따라야 양봉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양봉의 3대요소를 갖추고 꿀벌이 지닌 3대 고유 특유성과 3대 환경요인에
순응하는 봉군관리에다 점진적인 양봉계획이 필요합니다.
양봉성공의 비결
다른 농업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양봉업 또한 수입개방과 중국의 값싼 봉산물이 쏟아져 들어오면서 점차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성공이란 제목 자체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양봉은 쉬운 것 같지만 누구나 성공하지는 못합니다. 사람에 따라 성공하는 경우도 있고 실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체로 실패하고 포기하는 기간이 3년 정도 인 것 같습니다.
양봉은 다른 작물이나 축산농업과 달라 세심한 성격을 요구합니다. 자연에 대한 관찰력이 뛰어나야 하고, 벌 그 자체가 작은 곤충입니다. 조그마한 환경의 변화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쉽게 죽는 특성이 있습니다.
병.충해에 약해 순식간에 전멸하기도 하고 월동이 힘들어 봄철에 폐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 또한 그리 쉬운 작업이 아닙니다. 무더위 속에서 땀복을 입고 한 두시간 내검이나 채밀을 하면 땀으로 뒤범벅이 되곤 합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곤충을 좋아하는 선천적인 소양이 있어야 가능한 직종입니다.
그러므로 양봉에 성공하려면 어떤 점을 갖춰야 하고, 성공으로 이끄는 데는 어떠한 비결이 있는지에 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1. 양봉의 3대 요소
양봉에 성공하려면 우선 풍부한 밀원 식물의 확보에다 우수한 벌종 또는 우수한 품종의 확보가 필요하며 여기에다 양봉가의 열성적인 노력이 필요한데, 이를 양봉의 3대요소라 합니다.
밀원이 풍부하면 어느 곳에서나 양봉은 가능한 것이지만 꿀벌의 활동범위내에 양적으로 풍부한 밀원에다가 유밀상태가 양호한 조건이 요구됩니다.
계획적으로 육종이 개량된 벌종을 확보하여 수밀력의 증대, 내병성의 향상 봉군세력의 강화, 활동력의 증진을 꾀할 수 있는 우수한 벌종 또는 품종이나 계통을 확보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양봉을 꾀할 필요가 있습니다.
2. 양봉 성공의 비결
꿀벌은 고유의 3대 습성인 자연성. 고유성. 자유성이 있기 때문에 이들에 순응하는 봉군관리가 되어야 하고 여기에다 계절. 날씨. 기후의 3대 환경요인에 순응하는 봉군관리가 따라야 양봉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양봉의 3대요소를 갖추고 꿀벌이 지닌 3대 고유 특유성과 3대 환경요인에 순응하는 봉군관리에다 점직적인 양봉계획이 필요합니다.
양봉은 자연의 영향을 어느 농업분야보다 심하게 받습니다. 올해처럼 유밀기에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비바람이 몰아치면 1년 꿀 농사가 물거품이 되고 생계에 위협을 받습니다.
다른 농사는 어느 정도 사람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양봉은 자연의 원리를 무시하고 아니면 극복하고 다수확을 올리기가 매우 한정된 기상조건에 영향을 많이 받는 농업분야입니다.
참고자료: 월간양봉계, 최신양봉학, 꿀벌과 벌통, 양봉사계절관리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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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의 적지선정
1. 양봉의 적지
양봉의 대상은 밀원이 중요하므로 어떠한 종류의 밀원이,
얼마만한 양의 밀원이, 언제 개화하며 유밀상태가 어떠한가를 파악해야 하고
군당 채밀성적을 토대로 사양군 수를 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양봉의 적지는 주요밀원과 보조밀원이 조화있게 구성되어 있는 곳이
양봉의 적지임에 틀림없습니다.
양봉장은 어디다 만들면 되는가 ?
양봉장의 선정, 쉬운 것 같으면서도 매우 까다롭습니다. 봉장을 어디다 선정하는가는 양봉성패의 결정적인 요인입니다.
홈 관리자는 지난 봄에 봉장을 참나무가 많은 지역에 설치해서 결정적인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말벌의 대대적인 공격으로 거의 패망한 상태입니다.
우리 나라는 남쪽 제주도에서 부터 북쪽 함경도까지 어느곳을 막론하고 양봉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밀원의 분포가 좋지 못하여 시기적으로 지역에 따라 밀원이 집중되어 전지양봉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때때로 밀원 쟁탈도 일어나고 있는 것은 자연밀원이나 농작물 밀원에 의존하여 양봉업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밀원을 인위적으로 조성하거나 아니면 부족밀원을 보강하여야 안정적인 양봉업을 할수 있습니다.
꿀벌의 식량은 꽃꿀과 꽃가루이므로 봉군수는 그 지역의 밀원과 개화기간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그러므로 먼저 꿀벌의 활동범위인 반경 2KM구역에 밀원식물등 여러가지 환경의 세밀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즉, 밀원식물이 양적으로 풍부한가 또는 매년 유밀이 양호한가를 정밀하게 파악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그 지역에서는 주요 밀원식물과 보조 밀원이 연속적으로 있어야 양봉의 적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밀원식물이 풍부하고 개화기간이 연속되어 있는 곳으로 산간지 또는 산지와 접해있는 농,산촌이 적합 합니다.
2. 토지의 기복이 심하여 평지보다 밀원의 절대량이 많고 개화기간이 연속되는 곳이 좋습니다.
3. 고정양봉은 밀원이 독점적이며 교통이 불편한 산간지가 좋으나 전지양봉은 교통이 편리한 곳이 좋습니다.
4. 그 지역의 인심과 풍속이 좋아야 하고 홍수 , 해적, 천재등이 없는 지역이 좋습니다. 올해의 경우 강릉지역은 2,000여 봉군이 태풍에 매몰되는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양봉장을 선정할 지역주민의 인심은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금년도에 어떤봉우는 수백군을 농약에 의해 몰살 당했습니다. 지역주민과의 유대관계는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로 떠올랐습니다.
꿀벌은 벌통을 중심으로 반경 약2KM 범위 내에서 활동하므로 그 지역 밀원식물의 종류와 양을 조사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또한 종래부터 그 지역에서 사양되고 있는 봉군수와 그곳에 이동되어 오는 봉군수를 파악하여 자기의 봉군수를 결정 하여야 합니다.
양봉장을 선정하는데는 다음과 같은 점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1. 양봉장의 앞은 남쪽과 동쪽으로 넓게 펼쳐져 햇볕이 잘 들고 장애물이 없어야 하며 북쪽과 서쪽에는 낮은산이나 건물이 있어 바람을 막을수 있어야 합니다.
2. 습한 지역은 각종 질병을 일르키는 원인이 되므로 이런곳은 피합니다.
3. 양봉장에는 높이 2~2.5M 내외의 낙엽수와 잔디 또는 잡초가 있어서 여름철의 복사열을 방지할 수 있는 곳이 좋습니다.
4. 양봉장 근처에는 단맛이 나는 과자공장이나 엿공장이 없어야 합니다.
5. 양봉장 주변에 큰 못이나 강이 없는 것이 좋으며 수해를 받기쉬운 냇가나 강변을 피합니다.
6 차량통행이 빈번한 곳이나 철로변은 꿀벌의 활동에 방해가 될뿐아니라 차량등에 의한 진동은 봉군을 불안정하게 만들기 때문에 이런 곳은 피합니다.
이러한 조건이 구비되지 않았다고 해서 양봉장이 될 수 없는 것은 아닌지만, 가능하면 관리에 편하고 벌에 피해가 없는 이런 조건을 구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월동에 적합한 장소
가을철 봉군관리를 통해 월동준비가 끝나면 겨울철 월동기에 접어드는데 봉군의 성공적인 월동을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봉군자체가 월동에 필요한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하는 것입니다.
충분한 저밀량을 확보해야 하며 그 지역에 알맞은 월동포장을 하여 겨울철을 무사히 넘겨야 하고 이에 추가해서 월동봉장을 잘 선정하는 것이 겨울철 봉군관리에 해당합니다.
월동장소가 부적합하면 월동성적이 매우 나빠집니다. 홈 관리자는 작년도 일부 봉군을 농로 주변 가로등이 있는 도로변 가까이서 월동을 시킨 적이 있습니??.
그믐밤에도 벌들이 가로등에 메달리고, 나와 돌아다니고 하더니 결국 봄철에 약군으로 변해서 합군을 시키고 말았습니다.
월동봉장을 잘못 선정하여 화재로 큰 피해를 본 봉우도 몇 년전 있었습니다. 화재, 습기, 진동, 도난 등등 조심할 것이 많습니다.
월동에 알맞은 장소는 외부날씨의 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음지가 양지보다 좋습니다.
하지만 이른 봄 번식 시에는 음지보다는 따뜻한 양지가 훨씬 좋기 때문에 월동에도 좋고 봄철에도 좋은 곳을 월동장소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을철의 찬바람을 막을 수 있는 곳과 지면의 높고 낮은 곳이 없는 평평한 곳이어야 하며 습기가 없는 건조한 곳이어야 합니다.
배수가 잘 되어야하고 봉장 주변은 차량이 많이 다니는 곳에서 떨어져 차량의 소음이나 진동이 느껴지지 않는 곳이어야 하며 월동기간동안 도로공사나 기타작업이 계속되어 소음과 진동이 있는 곳은 월동이 안됩니다.
10월 하순까지도 개화가 계속되어 유밀이 잘 되는 밀원식물이 있는 곳은 피해야합니다. 월동장소에서 내년 봄 번식까지 계속 관리하는 경우와 월동만을 시키고 봄번식은 다른 장소에 옮겨 관리하는 경우의 두 가지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동일한 장소에서 월동과 봄 관리를 같이 할 경우에는 특히 월동장소의 선택에 주의를 해야합니다. 이때에는 월동과 봄 관리 중 봄 관리에 치중해서 장소를 선택합니다.
월동조건에 맞지 않는 부분은 월동포장이나 월동군에 적합한 봉군관리 방법을 동원해서 월동 중에 발생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봄 번식에 편리한 양지바른 곳에 월동을 시키게되면 겨울 내내 벌들의 활동이 계속되게되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월동포장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월동만을 시킬 경우에는 양지보다 음지에 봉군의 월동장소를 선택하면 꿀벌들을 월동기간동안 활동이 적게되므로 월동에 도움이 됩니다. 대신 월동포장시 추위에 대한 대비를 잘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2. 양봉장의 선정
꿀벌의 유효한 활동범위는 벌통을 중심으로 반경 2km 이내이므로
이 범위내에 있는 밀원상황을 토대로 양봉장을 선정하게 되는데
양봉장은 밀원의 위치에 비하여 낮고 평탄한 곳을 택해야 합니다.
그 밖에 양봉장의 위치는 햇빛이 잘드는 곳, 습지가 아닌 건조한 곳,
넓고 평탄한 곳, 하천연변이나 도로연변이 아닌 곳이어야 합니다.
봉장을 어디다 선정하는가는 양봉성패의 결정적인 작용을합니다.
처음 양봉을 시작하는 분들이 봉장 선정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올림니다.
우리 나라는 남쪽 제주도에서부터 북쪽 함경도까지 어느곳을 막론하고 양봉을 할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밀원의 분포가 좋지 못하여 시기적으로 지역에 따라 밀원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전지양봉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때때로 밀원 쟁탈도 일어나고 있는 것은 자연밀원이나 농작물 밀원에 의존하여 양봉업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밀원을 인위적으로 조성하거나 아니면 부족밀원을 보강하여야만 안정적인 양봉업을 할 수 있습니다.
꿀벌의 식량은 꽃꿀과 꽃가루이므로 봉군수는 그 지역의 밀원과 개화기간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그러므로 먼저 꿀벌의 활동범위인 반경 2KM구역에 밀원식물과 그에 따른 여러가지 환경의 세밀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즉, 밀원식물이 양적으로 풍부한가 또는 매년 유밀이 양호한가를 정밀하게 파악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그 지역에서는 주요 밀원식물과 보조 밀원이 연속적으로 있어야 양봉의 적지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밀원식물이 풍부하고 개화기간이 연속되어 있는 곳으로 산간지 또는 산지와 접해있는 농,산촌이 적합합니다.
2. 토지의 기복이 심하여 평지보다 밀원의 절대량이 많고 개화기간이 연속되는 곳이 좋습니다.
3. 고정양봉은 밀원이 독점적이며 교통이 불편한 산간지가 좋으나 전지양봉은 교통이 편리한 곳이 좋습니다.
4. 그 지역의 인심과 풍속이 좋아야 하고 홍수 ,해적, 천재등이 없는 지역이 좋습니다.
꿀벌은 벌통을 중심으로 반경 약2KM 범위 내에서 활동하므로 그 지역 밀원식물의 종류와 양을 조사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또한 종래부터 그 지역에서 사양되고 있는 봉군수와 그곳에 이동되어 오는 봉군수를 파악하여 자기의 봉군수를 결정 하여야 합니다.
양봉장을 선정하는데는 다음과 같은 점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1. 양봉장의 앞은 남쪽과 동쪽으로 넓게 펼쳐져 햇볕이 잘 들고 장애물이 없어야 하며 북쪽과 서쪽에는 낮은산이나 건물이 있어 바람을 막을수 있어야 합니다.
2. 습한 지역은 각종 질병을 일르키는 원인이 되므로 이런곳은 피합니다.
3. 양봉장에는 높이 2~2.5M 내외의 낙엽수와 잔디 또는 잡초가 있어서 여름철의 복사열을 방지할 수 있는 곳이 좋습니다.
4. 양봉장 근처에는 단맛이 나는 과자공장이나 엿공장이 없어야 합니다.
5. 양봉장 주변에 큰 못이나 강이 없는 것이 좋으며 수해를 받기쉬운 냇가나 강변을 피합니다.
6 차량통행이 빈번한 곳이나 철로변은 꿀벌의 활동에 방해가 될뿐아니라 차량등에 의한 진동은 봉군을 불안정하게 만들기 때문에 이런 곳은 피합니다.
이러한 조건이 구비되지 않았다고 해서 양봉장이 될 수 없는 것은 아닌지만, 가능하면 관리에 편하고 벌에 피해가 없는 이런 조건을 구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까다로운 조건입니다. 산 좋고 물 좋고 정자좋은 곳은 이 세상 어디도 없습니다. 위에서 열거한 조건중 핵심은 밀원입니다.
3. 벌통의 배치
양봉장내 벌통배치는 꿀벌의 활동에 유리하고 봉군관리나 그 밖에
여러 가지 작업에 편리하면서 한정된 양봉장을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점도 고려해야 하지만 벌통배치를 잘못하면 꿀벌의 표류현상을
조장하는 결과가 되므로 여러가지 점을 고려해 벌통을 배치해야 합니다.
벌통과 벌통사이의 간격은 1 ~ 2m씩 떨어지게 배치하고 적당한 통로를
유지하여 봉군관리나 작업에 편하도록 하며 소문의 방향이 엇갈리도록 하여
표류현상이 적게 발생토록 배치합니다.
표류현상은 소문의 방향을 동일하게 일렬로 배치하였을 때 가장 심합니다.
또한 한 양봉장에 수용하는 벌통 수는 20 ~ 30군 정도로 배치하는 것이 좋고,
벌통색을 벌통간에 색의 구별을 쉽게하기 위해 달리해 주는 일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벌통 배치하는 방법
벌통을 어떻게 배치 하는가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두줄로 배치 했을 경우 뒷줄에 벌이 앞줄통 으로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 사각형으로 배치하면 벌들의 움직임을 기둥형으로 만들어 인근 봉장의 벌을 끌어 들인다는 말도 있습니다.
벌은 약한쪽에서 강한쪽 벌통으로 확실하게 몰립니다.
양봉장이 선정된 다음에는 벌통을 적절하게 배치하여야 하는데, 벌통은 꿀벌의 활동에 지장이 없고 꿀벌관리에 편리하며 모든 작업에 불편이없도록 배치 하여야 합니다.
양봉장의 형태에 따라 소문의 방향을 정하고, 비가 올 때 빗물이 소문으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하여 소문을 앞으로 기울게 하고, 벌통 주위의 잡초를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벌통을 배치할 때 벌통간의 거리는 1~2M이상 떨어져야 하며 줄을 지어 배치할때는 앞줄과 뒷줄 사이를 반드시 2M이상 떨어 지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줄에서 분단을 만들 때 분단사이는 2M정도가 알맞고, 벌통사이는 0.5~ 1.0M 정도가 좋습니다.
일벌이 꽃꿀과 꽃가루를 수집하여 집으로 들어올 때 혼돈을 막기 위해서는 소문의 방향를 다르게 하거나 벌통의 색을 다르게 칠하여 꿀벌이 자기 벌통을 쉽게 구별할수 있게하고,
고정양봉장에서는 교목이난 관목을 심어 쉽게 자기 벌통을 구별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벌통을 배열하는 방법에는 단횡열식, 복열대형, 분단식등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자료참고: 최신양봉학, 꿀벌과 벌통, 월간양봉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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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군 구입시기
양봉의 시작을 언제 하느냐에 따라 유리할 수도 있고, 불리할 수도 있습니다.
1. 벌종의 선정
우수한 벌종을 확보하는 일은 양봉성패와 관계가 깊습니다.
벌종은 서양종을 택하는 것이 근대양봉을 수행하는데 훨씬 유리합니다.
서양종중 표준봉으로 삼는 것으로는 이탈리안, 카니올란, 코카시안 세 품종이 있는데, 품종 또는 계통의 특성을 충분히 파악하여 벌종을 구입해야 합니다.
벌종의 선정에 고려할 요인은 그 벌종의 수밀력. 여왕벌의 산란력.
분봉성. 내병성. 월동력. 점잖음성. 활동성.번영성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벌종의 선정 / 구입의 적기
1. 벌종의 선정
우수한 벌종을 확보하는 일은 양봉성패와 관계가 깊습니다. 벌종은 서양종을 택하는 것이 근대양봉을 수행하는데 유리합니다.
서양종중 표준봉으로 삼는 것으로는 이탈리안, 카니올란, 코카시안 세 품종이 있는데, 품종 또는 계통의 특성을 충분히 파악하여 벌종을 구입해야 합니다.
벌종의 선정에서 고려할 요인은 그 벌종의 수밀력. 여왕벌의 산란력. 분봉성. 내병성. 월동력. 점잖음성. 활동성. 번영성 등을 들 수 있습니다.
2. 봉군의 구입시기
봉군을 구입할 때는 여왕벌의 나이. 봉군의 세력. 봉아의 유무와 육아상태. 저밀정도 등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구입시기는 양봉의 시작시기(3 ~ 4월)와 같게 마련인데, 그 지방의 제 1차 주요 유밀기 1개월 전으로 맞춰도 무방합니다. 봉군의 구입은 월동군을 구입하는 것이 양봉상 유리합니다.
3. 적정군수의 결정
구입할 봉군수의 결정은 양봉자의 능력이나 앞으로 양봉의 경영을 부업, 또는 전업적으로 할 것이냐에 따라 결정해야 하는데, 부업양봉을 계획하는 초심자는 2 ~ 3군, 전업양봉을 계획하는 초심자는 20여군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요밀원. 보조밀원의 확보가 불투명한 상태에서 무턱대고 많은 수의 봉군을 구입하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됩니다.
벌 종자 고르기 ( 참고자료 )
양봉농업에 성공하려면 우수한 능력을 가진 봉군을 선택하는 것과 조건이 좋은 봉장의 선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서양종 중에서 표준벌이라고 하는 이탈리안벌, 카니오란벌, 코카시안벌 등이 있는데, 이중에도 이탈리안벌이 가장 많이 사육되고 있지만 이 품종 역시 잡종이 되어 순종을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최근에는 중국, 호주, 뉴질랜드 등 외국에서 많은 봉군들이 수입되어 사양되고 있는 실정으로 능력이 우수한 벌들을 구할 수가 있습니다.
호주산 수입벌은 잡종화된 이탈리안 벌보다 수밀능력이 우수한 장점이 있습니다.
약 30분 정도 먼저 일을 나가고 저녁에도 30분가량 늦게까지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몸 자체도 조금 크고 혀가 길어 화밀 수집에 유리하게 발달 되어 있습니다. 반면에 병해에 많이 약하고, 월동이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나 외국에서 봉군을 수입할 때는 꿀벌에서 발생하는 질병과 기생충도 함께 반입되어 전국에 전파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검역에 철저를 기해야 합니다.
한 봉장에서 키우는 벌도 품종이 다양하고 성질도 벌통마다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유난히 사나운 벌이 있습니다. 반면에 순한 벌도 있습니다. 사나운 벌은 키우기 매우 어렵습니다.
옷속을 파도 들면서 쏘아댑니다. 작업 능률이 크게 떨어집니다. 산란력이 좋은 벌이 있고, 병해에 약한 벌이 있습니다.
어떤 벌은 봉교를 너무 많이 물어와서 취급하기 몹시 불편합니다. 이런 벌은 전문 봉교 수집용으로 키우면 좋습니다.
석고에 잘 걸리는 벌이 있는가 하면 부저에 약한 벌도 있습니다. 벌은 그 종자에 따라 분명 차이가 있는걸 알수 있습니다.
특히 로얄제리 생산 봉군은 잘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종자에 따라 생산량이 배가됩니다.
결국 양봉농업의 성공은 벌 품종을 잘 선택하는 것도 성공의 큰 요소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2. 봉군의 구입시기
봉군을 구입할 때는 여왕벌의 나이. 봉군의 세력. 봉아의 유무와
육아상태. 저밀정도 등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구입시기는 양봉의 시작시기(3 ~ 4월)와 같게 마련인데, 그 지방의
제 1차 주요 유밀기 1개월 전으로 맞춰도 무방합니다. 봉군의 구입은
월동군을 구입하는 것이 양봉상 유리합니다.
봉군의 구입시기 및 적정군수 ( 참고자료 )
처음 양봉을 시작하는 사람은 언제 벌을 구입해야 하는지 매우 궁금할 수 있습니다.
봉군을 구입할 때는 여왕벌의 나이, 봉군의 세력, 봉아의 유무와 육아상태, 저밀정도 등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초보자가 이런 상태을 파악하기란 여간 힘든 것이 아닙니다.
어쩌면 불가능하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여왕벌의 나이 구별은 양봉에 어느 정도 조예가 있는 노련한 양봉가도 힘듭니다.
일반적으로 털이 많이 나있는 여왕벌은 신왕에 가깝고, 머리 부분과 배에 털이 없고 반질반질한 여왕벌은 늙은 벌로 보면 된다고 하는데
벌 사러 가서 여왕벌 찾아서 보자고 하기도 쉬운 일이 아니고 설령 찾았다 하더라고 판단하기가 초보자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결국은 신왕으로 교체된 여왕벌인가는 판매하는 사람 양심의 몫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봉군의 세력도 판단하기가 그리 쉽지 않습니다. 판매 직전에 사양을 시킨 벌은 배가 불러 그 숫자가 많아 보이고 벌들이 펴저있어 경험이 부족한 초심자는 구별이 어렵습니다.
무조건 소비 수만 가득하면 9장벌, 10장벌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소비 많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벌의 착봉 상태가 중요합니다.
더 중요 한 것은 산란/육아상태입니다. 제대로 된 봉판 한 장은 태어나면 두장벌이 된다고 합니다. 고르게 잘 봉개된 봉판이 얼마나 되는가, 산란상태는 어떠한가 등등을 세밀하게 관찰해야 합니다.
저밀 상태도 상단에 봉개된 꿀이 어느정도 있는가를 보아야 합니다. 소비 상단에 5cm정도로 봉개된 꿀이 몇 장만 있으면 무난합니다.
구입시기는 양봉의 시작 시기(3 ~ 4월)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시기는 봉군의 가격이 매우 비싼 문제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봄철 봉군의 가격은 12~15만원 선에서 형성됩니다.
아카시아 채밀 후 여름 벌의 가격은 절반정도 가격이면 충분히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계절에 구입해서 키워 보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봄철에 봉군을 구입해서 경험도 없이 봄벌 키우기는 좀처럼 잘되지 않습니다.
여름이나 가을부터 벌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어느 정도 소양을 갖추고 월동을 시킨 후 봄 벌 사육에 들어가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봉군의 구입은 월동군 구입이 양봉상 유리하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그러면 처음 벌을 키우는 사람이 몇 통이나 가지고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할까요. 구입할 봉군수의 결정은 양봉자의 능력이나 앞으로 양봉의 경영을 부업, 또는 전업 적으로 할 것이냐에 따라 결정해야 하는데,
부업이나 취미양봉을 계획하는 초심자는 2 ~ 3군, 전업양봉을 계획하는 초보자는 10여군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취미나 부업으로 시작하는 사람도 한 통의 봉군으로는 실패하기 쉽습니다. 예비군이 없이 때문에 봉군 관리에 융통성이 부족합니다.
2~3통 정도는 되어야 군 세가 강하면 봉개봉판으로 조절하고 약군에 보충하고 무왕군이 되었을 시 조치를 할 수 있는 여력이 있습니다.
전업양봉을 꿈꾸는 사람이 처음부터 경험도 부족한 상태에서 많은 봉군으로 시작해 큰 낭패을 당한 분들을 주변에서 자주 보았습니다. 주로 월동에 실패하는 경우입니다.
가을철 봉병방제와 월동사양 요령이 부족하기 때문에 봄철에 빈 벌통만 남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30군으로 시작해서 다음해에 5통밖에 건지지 못한 경우도 보았습니다.
주요밀원. 보조밀원의 확보가 불투명한 상태에서 무턱대고 많은 수의 봉군을 구입하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됩니다.
양봉 성패의 관건은 봉장의 적지선정입니다. 주요밀원인 아카시아가 울창한 숲이 근처에 있고 보조밀원이 봄부터 늦가을까지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설탕과 인공화분의 공급을 최소화 할 수 있어야 합니다.
3. 적정군수의 결정
구입할 봉군수의 결정은 양봉자의 능력이나 앞으로 양봉의 경영을
부업, 또는 전업적으로 할 것이냐에 따라 결정해야 하는데, 부업양봉을
계획하는 초심자는 2 ~ 3군, 전업양봉을 계획하는 초심자는 10여군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요밀원. 보조밀원의 확보가 불투명한 상태에서 무턱대고
많은 수의 봉군을 구입하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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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의 경영방식
어떠한 종류의 양봉을 하느냐 또는 어떠한 양봉경영을 계획 할 것이냐는 그 지방의 밀원의 종류와 양, 양봉가의 입장, 양봉기술 정도 또는 양봉산물의 시장성 등을 충분히 고려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1. 경 영 형 태
양봉은 양봉의 규모에 따라 대.중.소 경영의 형태로 분류하기도 하고
양봉자의 주어진 입장 또는 소득 규모에 따라 취미양봉. 부업양봉.
겸업양봉. 전업양봉으로 대별할 수 있습니다.
대경영은 많은 봉군을 가지고 이동하면서 전업적으로 양봉을 하는 경우이고,
중경영은 적은 수의 봉군을 가지고 부업 또는 겸업적으로 양봉을 하는 것인데
이따금 근거리 이동을 실시하면서 하는 경우이며
소경영이라고 함은 적은 수의 봉군을 가지고 부업 또는 겸업적으로
고정양봉을 실시함을 뜻합니다
2. 운 영 형 태 어떻게 운영되느냐에 따라 고정양봉. 이동양봉. 위탁양봉 등으로 나눕니다.
- 고정양봉
벌통을 지정된 장소에 계속 놓아두고 운영하는 것을 말합니다.
양봉의 운영상 편리하기는 하나 한정된 밀원을 대상으로 양봉을 해야 하기
때문에 생산성이 낮아 장소를 잘 선정하지 않으면 양봉경영이 무척 어렵습니다.
고정양봉이 운영되려면 1년에 2 ~ 3회의 주요밀원과 계속적인 보조밀원이
없는 곳에서는 양봉운영이 무척 어려워집니다.
고정양봉에 대하여 ( 참고자료 )
밀원이 절대 부족한 우리나라 현실에서 양봉경영상 [이동양봉]은 피치 못할 일입니다.
[고정양봉]은 위험부담이 많습니다. 한번 기상조건의 악화로 채밀이 저조하면 한해 농사를 망쳐버리기 일쑤입니다. 그러나 이동을 하면 어느 정도 회복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봉장입니다. 양봉인구가 늘어나면서 일부 지역주의 성향이 많아지고 우리 마을엔 다른 양봉가가 절대 이동해 오면 안 된다고 하는 생각을 하는 지역이 많아졌습니다.
일부지역에서는 작목반을 구성해서 군 전체, 면 단위로 이동양봉을 막고 있어 분쟁의 소지가 되고 있습니다. 점차 이러한 추세로 나가면 이동양봉은 매우 어려워집니다.
수년간 다녔던 봉장도 어느 날 못들어오게 막아 버리면 그야말로 난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 밀원도 논, 밭의 작물처럼 보호되고 재원으로 가치를 인정받아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자신의 봉장 주변에 스스로 밀원식물을 식재하고 또 지켜 나가야 합니다. 내가 수년간 조성한 봉장 인근에 다른 사람이 벌을 갔다 놓으면 밀원조성 의욕을 상실 시킬 수 있습니다.
고정양봉이란 벌통을 밀원 따라 옮기지 않고 일정한 장소에서 양봉하는 것을 말하며, 이를 정사양봉이라고도 합니다.
고정양봉은 벌통을 옮기는 비용이 들지 않으며 관리가 대단히 편리합니다. 따라서 초심자는 고정양봉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정양봉은 밀원이 없는 시기에 항상 저밀이 있어야 하므로 그 지방의 밀원을 감안하여 채밀하여야 합니다.
우리나라 산간지대에서 사양되고 있는 재래종이 대표적인 고정양봉의 보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봉도 아카시아 밀원이 풍부한 지역에 봉장을 마련하고 봄부터 가을까지 자급할 수 있는 밀원식물을 심어서
화분과 꿀벌의 식량을 조달할 수 있어야 개방화 시대에 경쟁력을 갖추고 살아 남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이동양봉
주요밀원의 개화시기에 따라 봉군을 이동하면서 운영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동양봉은 봉군의 이동에 많은 노력과 비용이 소요되며 이동중 봉군의
피해와 적지선정의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동양봉은 1년에 여러차례의 채밀이 가능하고 생산성이 좋아
소득이 높으므로 주로 전업양봉에서 운영되는 양봉의 운영형태입니다.
- 위탁양봉
한 장소 주요밀원에서 채밀이 끝나면 다른 곳의 주요밀원 소재지 양봉가에게
벌통만 보내 채밀토록 봉군을 위탁하였다가 봉군을 다시 되돌려 받고,
위탁중 생산된 양봉산물을 분배하는 운영방식을 말합니다.
양봉의 생산성을 높일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작업에 계속 종사할 수
있게 되므로 운영의 묘를 잘 살리면 이동양봉 수준 정도로의 생산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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