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보물섬 대모험이라는 영화를 봤다. 뽀로로가 친구들과 전설 속 보물을 찾으러 떠났다. 뽀로로와 친구들은 한 해적 상점 같은 곳에서 우연히 산 지도가 실버 선장의 지도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지도를 따라 신비의 보물섬에 도착한다. 그곳에선 사라진 실버 선장을 만나 보물을 찾는다. 블랙 선장과 그 선장의 부하들로 인해 죽을뻔한 적도 있지만 보물을 찾고 집으로 돌아갔다. 바다를 건너서 보물섬으로 간다는건 언제 죽을지 모르는 일인데 바다를 건너서 보물섬으로 간 뽀로로의 용기가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보물섬으로 가던 중 블랙 선장이랑 그 선장의 부하들이랑 한 번 붙었지만 그때 바다에서 갑자기 태풍이 불어서 싸움은 중단되었지만 태풍에 따라 날아간 곳이 보물섬이었다. 만약 그때 태풍이 불지 않았다면 뽀로로와 친구들은 죽었을까? 보물섬에는 제대로 갈 수 있었을까? 아마 보물섬은 잘 갔을 것이다.
이 영화를 볼때마다 뽀로로와 친구들의 용기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고 죽지 않았다는게 신기하다. 사실 뽀로로가 죽지 않은 이유가 주인공인 이유라고 합리적 의심을 했지만 동심을 위해 안죽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첫댓글 아니 미쳤냐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