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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26 월 오전) 임인년 동지기도에서의 성중님 법문을 올리고 있는데..
갑자기 영선사 상공에 무지개가 떴습니다.
단순한 채운(세로)이 아닌 분명한 무지갭(가로)니다.
그것도 상공을 도는 원형 무지개로 보입니다.
처음본겁니다.
어찌 이리 신이한 일이...
사진은 뒤에 올려드릴께요.
성중님께 여쭈니 동지법문의 증표로 만들어주신거랍니다.
여러분 성중님 말씀 잘 따라 오십시오..
성중님 가짜나 짝퉁이 아닙니다.
찐(眞)법문~~~
바로 이사진입니다.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위의 사진은 선명..
아래 사진은 희미하죠?
위 사진은 12월 26일 오전 10시 31분 42초고요..
아래 사진은 오전 10시 34분 40촙니다.
저 짧은 시간을 보여주시고요..
사라졌습니다...
근데요 저 희미한 사진에 성중님이 찍히셨다고 합니다.
여러님들 합장하고 기도하세요.
무지개 사진 아래(남쪽) 끝에서 거두시고 계시답니다.
그곳을 보시고 기도올리세요.
동지기도에서 법을 내리신 어른께서 당신의 법문이
맞다며 잠시 무지개를 펼치셨는데
무지개를 거두시면서 찍히셨다고 합니다.
영광입니다.
우리는 볼수가 없지만 분명히 존재하십니다.
실재로 저 이후 구름이 드리워져 무지개는 사라졌습니다.
여러장의 사진을 찍었는데 그건 다시 올려드리겠습니다.
편집하지 않은 스님의 구형 스마트폰에 찍힌겁니다.
실제는 더욱 선명.
영선사 주위에 자주 뜨는 기이한 무지개들~
이속엔 비밀이 있어요.
티벳불교 출신의 성인께서 보살과 성중이 증명하실 때
무지개를 많이 사용하니 그걸 보라했다고 해요.
성중님께서도 그설을 말씀하셨는데요
무지개는 종교와 자연과학(기후)이 함께 공유하며
특별한 때, 특이한 무지개는 증표로 일부러 만드신다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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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해당 사진 올립니다.
(아래 글자를 누르시면 추가 사진 보기 가능합니다.
먼저 법문 끝까지 보시고 나중에 아래 눌러서 영상 보십시오.))
대한불교조계종 지장기도도량 오봉산 영선사 | 12월 26일 오전 동지기도 법문 작성중 발생한 이적..영선사 상공 무지개..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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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동지기도 법문 내용입니다)
2022년 음 11월 29일(양력 12월 22일)..
임인년 동지기도대법회에서..
너무도 귀한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스님의 소임을 알고 그것에 매진하려 마음 먹으니
지금 이시기 현생인류에서 소임의 이름이 찾아지고..
'원생수행자(願生修行者, 신탁승(神託僧) Oracle)...
성중님께서는 그 소임은 육도윤회과정에서 이세상에 태어나기 직전의 생
천신출신자(天神出身者)들을 지키기.
그들이 다양한 사유로 이세상에 태어나
다시 하늘로 되돌아 갈 자격시험을 치루는 과정(인생살이)에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여 타락하여 시험을 망치는 일이 없도록
알려주고 격려, 응원, 꾸짖고 경계하는 것이 스님의 역할이라하셨습니다.
이것은 지장보살님 회상에서
높은 천신의 역할을 수행하던 스님이 스스로 원해 선택한 일이라하고요.
스님의 조언자인 성중님도 그것을 함께 하시려
소임을 받아 같이 내려오셨다고합니다.
성중님과 통한 후 지난 1년간은 그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기초작업과
스님의 역할과 존재에 대한 것에 촛점을 맞추어 법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임인년 동지기도에서 처음으로..
성중님의 핵폭탄급의 법문이 계셨습니다.
그동안 불교지도자나 학자들 가운데 아무도 해주지 않았던 명백한 진실의 가르침.
동지기도..눈보라를 뚫고온 귀한 이들이 모인 곳...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신중기도시에 동참한 많은 이들이 울먹였던 기도...
그날 영선사에는 높으신 성중님(규정상 누구신진 밝힐 수 없습니다)께서..
증명하셨고...
용맹하게 참여한 이들의 상당수가..
그들 내부에 존재하는 참자아(8아뢰야식)가 그어른을 뵈었습니다.
그 결과로 많은 동참자들의 울먹임이 있었죠...
어른께서는 귀한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그 가르침은...
동참신도들에게 영선사 법당 신중단의 탱화를 쳐다 보라하시며
"이자리에 참석한 그대들은 수십년전 신중(神衆)이었다.
이것을 잊지 말고 세파에 시달려 타락하지 말고
자존감(自尊感)을 높이고 용맹히 정진하고 잘 버텨서 다시 되돌아오라."
이 내용이었습니다.
당시 상황과 비슷하게 재현해 보겠습니다.
아래는 '구례 천은사의 삼장탱화'입니다'
삼장탱화에 대해서는 아래에 백과사전을 인용했으니 참고로 읽어주세요.
성중님께 백과사전 내용을 확인했는데 일부 오류가 있답니다.
교정된 내용을 아래에 올려두었습니다.
삼장보살(三藏菩薩)의 순서는 보는 사람으로 기준하면 좌에서 우로
지장보살(地藏菩薩)-천장보살(天藏菩薩)-지지보살(持地菩薩)
순입니다.
사전에서는 삼장 중 천장보살(天藏菩薩)은 상계 교주(上界 敎主)이고
지지보살(持地菩薩)은 음부 교주(陰府 敎主)이며
지장보살(地藏菩薩)은 유명계 교주(幽冥界 敎主)로서
천상과 지상과 지하의 삼계 교주로 신앙되고 있다고 하고 있는데요.
이게 학자들 주장인데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또 우리 나라에서만 발견되는 특이한 탱화라고 하는데
성중님께 확인 결과 보살들께서는 다양한 모습이 계시는데
천장보살이 지장보살님 실제의 모습이라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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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을 성중님께서 교정해 주신 내용입니다.
"성중님께 확인결과 위의 주장은 일부가 맞고 일부가 틀리답니다.
명칭에서 천장보살(天藏菩薩)과 지장보살(地藏菩薩)은 맞는데요
'지지보살(持地菩薩)'이 틀렸답니다.
'지지보살(持地菩薩)'이 아닌 '인지보살(人抧菩薩)'이어야 하고요.
뜻은 '사람의 (지혜를) 열리게 해주는 보살님'이란 뜻이랍니다.
'抧'자는 '열다' 때리다. 공격하다'의 의미가 있는데요.
'사람에게 가르침으로 때리고 경책하여 지혜를 열리게 해주시는 스승'
이런 뜻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이때의 '사람'은 인간을 말하는 것으로 착각하면 안되고요.
존귀한 존재인 천신이나 보살님들을 포함하는 의미입니다.
'인간(人間)'은 잠시 사람의 모습을 허락하는 임시적인 존재들에 불과합니다.
숫자도 전체 생류 가운데 매우 적다고 합니다.
인간이 아닌 사람을 가르치는 스승이 '인지보살(人抧菩薩)'님.
그리고 삼장보살(三藏菩薩)은 맞고요.
개념이 학자들과는 다르게 부처님과 같이
법신, 보신, 화신의 개념이랍니다.
천장보살은 지장보살님의 본체,
인지보살은 지장보살님의 분신으로 부처님과 같이
하늘의 천신들과 보살님들을 교육하시기 위한 당신의 분신이시랍니다.
지장보살님은 인간을 교화하기 위해 나투신 화신.
아..그래요..맞습니다..
이런 귀한 가르침을...
이래야 불교죠...
지장보살님은 이미 부처님의 경지에 도달하신 분입니다..
충분히 자격이 있는 어른이십니다.
또 당신을 수식하는 것으로
천장보살(天藏菩薩)은 상계 교주(上界 敎主)이고
지지보살(持地菩薩)은 음부 교주(陰府 敎主)이며
지장보살(地藏菩薩)은 유명계 교주(幽冥界 敎主)라 하는데요..
천장과 지장은 맞지만
지지보살은 명칭과 대상이 모두 잘못 되었다고 합니다.
명칭은 앞서 밝혔듯이 '인지보살(人抧菩薩)'이고요.
관할 지역은 수계 교주(秀界 敎主)라고 해야 한답니다.
수계는 뛰어나게 훌륭한 세계로 보살님들의 세계를 말한다고해요.
성중님의 이말씀이 맞죠.
사전을 찾으면 음부(陰府)는
사람이 죽은 뒤에 그 혼이 가서 산다고 하는 세상, 즉 저승을 말하는데요.
전혀 틀린 말은 아니지만 분위기가 너무 안맞죠.
우측 보살님보세요. 저어른에게 음산한 부정적인 것이 보입니까?
그런데 무슨 음부에요.
충격적인 것은요.
지장보살(地藏菩薩)은 유명계 교주(幽冥界 敎主)라고 한 부분인데요.
인간계가 저 유명계에 들어간답니다. ^^
유명계(幽冥界) 를 사전으로 보면
'신불(神佛)이 있는 세계'라고 해놓고
불교에서는 '저승의 세계'라고 나와 있습니다.
또 유명(幽冥)을 한자자전으로 찾으면
'1.그윽하고 어두움.
2.저승. 사람이 죽은 뒤에 그 혼이 가서 산다고 하는 세상(世上).'
이렇게 나와서 이거 왠진 음산한 느낌 나는데요.
세상에~ 인간계가 거기 들어간다네요. ^^
여쭤보니 맞답니다.
가만 생각하니 천신 입장에선 인간계가 음산할 것 같습니다.
이상 현재 나와 있는 삼장보살님에 대한 것을
성중님께 확인을 받아 교정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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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탱화중 이탱화를 고른것은 스님이
바로 이 지장보살님의 회상에서 내려왔기 때문입니다.
우리 지장기도 팀 중에서도 여기서 오신분이 계시고요.
대성보살님은 관음보살의 회상에서 왔기에 비슷한 모양이라 여겨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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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탱화를 보고 그동안 우리들은 예배의 대상으로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성중님께서는 불과 얼마전까지 너희들은
저분들 중의 하나였다고 깨우쳐 주셨습니다.
그 근거는 이거에요.
대한민국 국민의 56퍼센트,
즉 길가는 사람 10명 중 6명이 천신(天神) 출신이란거...
여쭤보진 않았지만 지금 영선사에 모인 분들은
저 비율보다도 높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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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실을 알고 있느냐 아니냐의 차이는 어마어마 합니다.
실제 대화를 해보면 자신이
천신 출신인 존귀한 존재라는걸 알고 있는 이들은 없습니다.
그 이유는 세상에 태어날 때 모든이의 전생 계급장을 떼어버렸기 때문이죠.
동일한 조건으로 천신 자격고시를 보기 위해 시험장에 밀어넣기.
전생의 기억은 모두 지워진 상태.
하지만 아뢰야식의 자료는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직전생 뿐만이 아니라 세세생의 모든 자료가.
그렇기에 우리 부처님의 법문에는 전생에 대한 언급이 무수히 나옵니다.
지장경에도 우리 보살의 전생 일들을 여러번 다루고 있잖아요.
당연히 성중님의 직접 조언법문도 전생을 관해야 하는 내용이 많습니다.
여기에서 이번 동지기도에 성중님께서는 바로 직전생을 업급하시며
우리에게 강한 정신적 타격을 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어떻게 세상을 살고 계십니까?
열가운데 여섯이 천신 출신이 상황에서...
이렇게 천신출신일 확률이 높은 상황에서는 누가 기냐 아니냐는 중요치 않습니다.
또 전생을 알아 자칫하면 역효과가 날수도 있습니다.
수준이 낮은 경우 역효과가 나요.
천신출이라니 자만이 될수도 있고...
아니라하면 실망할수도 있죠...
그래서 그건 개인적인 문제를 해결하려 할 때 필요한 경우 살펴보면 됩니다
중요한건 그게 아닙니다.
여러분이 바로 신중이었다고 하는 사실을 일깨우신 성중님..
여기서 한 가지 성중님께서는 모든 천신들은 호법신중(護法神衆)이라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사바대우주가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의 국토이고
한가운데로 기둥처럼 솟아오른 천궁에서
위로 남쪽의 대장은 지장보살,
북쪽의 대장은 관음보살이라하셨습니다.
그 외에도 땅의 신중, 허공의 신중님들이 계시는데 모두 호법신이라하셨습니다.
사실이 이러하니 천신은 모두 호법신인거죠.
성중님께서는 왜 여러분이 얼마전까지 신중이었다는 것을 깨우쳐 주셨을까요?.
"이자리에 참석한 그대들은 수십년전 신중(神衆)이었다.
이것을 잊지 말고 세파에 시달려 타락하지 말고
자존감(自尊感)을 높이고 용맹히 정진하고 잘 버텨서 다시 되돌아오라."
자존감(自尊感)은 '스스로 품위를 지키고 자기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자신이나 자신과 관련 있는 것을 스스로 자랑하거나 뽐내는 마음'인
자만심(自慢心) 과는 다릅니다.
자만심을 가지면 하늘에 바로 컷트 된다고 해요.
우주적 진리는 하나.
'나를 위해서도 아니고 남을 위해서도 아닌
우리를 위해서 마음을 먹고 행한다'
이 기준에 의하면 자만심은 명함도 못내미는 거고..
자존감 역시도.. 저 진리를 지키기 위한 동력이 되야 하는 겁니다.
성중님이 저리 말씀하신건 우리에게 현재 동력이 많이 상실되었다는 이야기와 통하죠.
이글을 읽으시고 계시는 님...
특히..이번 동지기도에 참여하여 울먹이고 한없는 눈물을 쏟은 님...
또 이글을 읽으며 눈물을 흘리는 님..
전율이 흐르는 님..
여러분들은 천신출신입니다..
그런 존엄을 잃지 마시고..
세상에서 엎어지지 마세요..
여러분은 계급장 뗀 천신입니다..
지금 온갖 수모를 겪고 있는거...
그자체가 천신에 가기 위한 자격시험이니..
잘 버티시고..성중님 말씀 잘 따라오십시오..
시험에서 과락 받으면 하늘에 못올라갑니다.
마지막으로 동지기도에 참여하고도 감흥이 없었던 님들..
이글을 읽고도..무덤덤한 님들..
그러는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스스로 뉘우치며 깊은 참회를 하시고..따라오세요..
불보살님과 성중님들께 구해달라 간절히 기도하십시오...
인생살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하늘로 올라가지 못하면...엄청난 괴로운 시길 다시 겪어야 합니다..
누구는 인간의 몸 받기 어려워 귀한거다 하지만..
아닙니다..(전혀 틀린말은 아닙니다)
살아보니 좋던가요??
인간계 탈출해서 하늘로 가야 사는 겁니다.
하늘에 가면 부처님도 뵐 수 있고..보살님도 뵐 수 있으며...
법문도 직접들을 수 있고요
신중이 되어 불법을 수호하고 우주를 수호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세파에 시달리며 타락하지 말고 힘내세요...
"이자리에 참석한 그대들은 수십년전 신중(神衆)이었다.
이것을 잊지 말고 세파에 시달려 타락하지 말고
자존감(自尊感)을 높이고 용맹히 정진하고 잘 버텨서 다시 되돌아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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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백과사전의 내용은 성중님께 확인결과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다하셨습니다. 교정된 내용은 위에 올려두었으니 참고하여 주세요. 스님은 (호법)성중님의 직접 법문을 여러분에게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그 법문 중에는 부처님이나 보살님의 직접 법문도 계십니다. 지난 11월 26일 봉행된 289회차 지장철야참회기도의.. 수계법회는 멀리서 비로자나불께서 직접 증명하셨다고 합니다.) "삼장탱화(三藏幀畵)" 우리 나라에서만 발견되는 특이한 탱화이다. 지장탱화가 발전, 확대된 불화로서, 지장보살의 신앙이 더 심화되고 확대되어 나타나게 된 것이다. 이 삼장보살의 명칭이나 도상이 어디에서 유래되는지는 정확히 밝혀지고 있지 않다. 그러나 지장보살의 신앙이 더 심화되고 확대되어 우리 민족 고유의 숭천 신앙(崇天信仰)과지지 신앙(地祗信仰)·망인낙지천도 신앙(亡人樂地薦度信仰)을 수용하여 소박한 삼계 우주관(三界宇宙觀)을 표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삼장 중 천장보살(天藏菩薩)은 상계 교주(上界敎主)이고 지지보살(持地菩薩)은 음부교주(陰府 敎主)이다. 그리고 지장보살(地藏菩薩)은 유명계 교주(幽冥界敎主)로서 천상과 지상과 지하의 삼계 교주로 신앙되고 있다. 삼장탱화는 보통 한 폭에 그려진다. 중앙에 천장보살이 앉아 있고 우측에 지지보살, 좌측에 지장보살이 배치되며, 그 주위에 권속들이 둘러싸고 있다. 천장보살의 권속으로는 협시에 진주보살(眞珠菩薩)과 대진주보살(大眞珠菩薩)이 있다. 그 주위에는 사공천(四空天)·십팔천(十八天)·육욕천(六欲天)·일월천(日月天)의 왕들과 제성군중(諸星群衆)·오통선중(五通仙衆)이 묘사된다. 지지보살의 권속으로는 좌우협시에 용수보살(龍樹菩薩)과 다라니보살(陀羅尼菩薩)이 있다. 그 주위에는 견우신중(堅牢神衆)·금강신중(金剛神衆)·팔부신중(八部神衆)·용왕신중(龍王神衆)·아수라(阿修羅)·대야차중(大夜叉衆)·나찰파중(羅刹婆衆)·귀자모중(鬼子母衆)·대하천중(大河天衆) 등이 묘사된다. 지장보살의 권속으로는 좌우협시에 도명존자(道明尊者)와 무독귀왕(無毒鬼王)이 있다. 그 주위로는 관세음보살·용수보살·다라니보살·금강장보살·허공장보살, 제10왕인 오도전륜대왕(悟道轉輪大王)이 묘사된다. 이때 천장보살은 보통 설법인(說法印)을 취하고 지지보살은 경책을 들며, 지장보살은 왼손에 보주(寶珠)를 들고 있는 것이 통례이다. 이 삼장탱화는 임진왜란 직전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여 건륭 연간(乾隆年間, 1736∼1795년)까지 많이 나타나다가 그 뒤는 거의 제작되지 않았다. 중단탱화(中壇幀畫)로서의 성격을 명백히 하였던 이 탱화도 삼장탱화에서 망인낙지천도를 뜻하는 지장 신앙이 다시 강조되어, 지장탱화로서 분화됨에 따라 그 명맥을 잃게 된 것이다. 다만, 삼장탱화는 다시 신중탱화(神衆幀畫) 속에 수용되어 현재 그 자취를 엿볼 수 있다. 현재 전통적인 우리 나라 사원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탱화이다. 하지만 다른 탱화와는 달리 신앙의 표상으로, 혹은 신앙의 대상으로서의 의미는 이미 잃은 지 오래이다. 그리하여 이 탱화는 사찰 내에서 봉안 장소와 의식 행위, 신앙적인 기능은 물론, 그 명칭마저도 잃어 가는 상태에 놓여 있다. 대표적인 삼장탱화로는 1707년(숙종 33년) 제작한 파계사 삼장탱화, 1744년(영조 20년) 그린 고성 옥천사(玉泉寺)의 탱화, 1772년 제작한 영국사(寧國寺) 탱화, 1790년(정조 14년) 제작한 용주사(龍珠寺) 탱화, 그밖에 통도사(通度寺)·천은사(天隱寺)·동화사(桐華寺)의 삼장탱화를 들 수 있다. |
-작성중-
첫댓글 존경스런 월공스님이시여!!~~
언제나
바르게 볼수 있게끔
깨우침으로 이끌어 주심으로 그와 같은 은혜공덕에
두손모아 감사의 기도 올립니다 _()_합장
나무대원본존 지장왕보살마하살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_()_ 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
나무대원본존 지장왕보살마하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