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출발 들머리에 서있는 이정표..평지길이나 다름없는 계곡이 가족 나들이 하기에 딱 좋습니다.
평평한 계곡이 무척 깁니다.. 가족 산행지로 각광을 받는이유중 한가지가 될듯..
오전9시경이라 계곡의 습도와 햇빛이 참 아름 다웠습니다..
들머리에서 2km 계곡산행을 한 지점. 이정표..
무장사지 절터 탐방길. 들어갔다 다시되돌아 나옵니다..
삼층 석탑 으로 가는 계단길. ..
무장寺址 3층석탑전경
계곡 끝날때 까지 단풍 풍경은 계속 됩니다..
이제 계곡은 끝이나고 광활한 억새 평원으로 들어서는 등로입니다..
억새 평원 지대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억새평원이 시작되는 시작구간입니다..
정상부에 이렇게 넓은 지역이 생긴것은 70년대 대단위 목장이었다고 합니다.
억새군락지로 가는 길 중간 중간에 아름다운 시화도 전시 해 놓았네요..
무장봉에서 바라본 억새 군락지..장관 이었지요..
억새 군락지를 통과 하면서 바라본 무장봉 정상.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상 석에서 사진 찍기도 순서를 기다려야..
햇빛을 등지고 담은억새는 은빛 여울이 없는 밋밋함 뿐이네요..
내려오면서 포항쪽을 바라보면서 담은 가을 산의 모습.. 연무가 끼어 선명함이 없습니다..
무장산 입구 국립공원 주차장에 세워진 드라마촬영지 알림판..
무장사 ⊙경북 경주시 암곡동에 절터가 남아 있다. 태종무열왕이 삼국을 통일한 뒤 병기와 투구를 이 골짜기에 숨겼다 하여 무장사라고 하였다는 유래가 《삼국유사》에 전한다. 《삼국유사》가 씌어질 무렵까지는 사찰이 현존해 있었으나 그 뒤 무슨 이유로 폐허가 되었는지 기록이 전해지지 않는다. 미타전은 이 절의 고승이 잠을 자다 꿈을 꾼 뒤 세웠다 하며 안에 봉안된 아미타불과 신중(神衆)은 소성왕비인 계화왕후가 먼저 죽은 남편의 구원을 위해 희사한 재물로 만든 것이라 한다. 이 터에는 미타상을 조성한 인연을 적은 비문 무장사아미타불 조상사적비의 비신을 받쳤던 귀부와 이수만 남아 있다. 비신은 왕희지(王羲之) 글씨를 집각한 것으로 1915년 파편 3조각이 발견되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보관하고 있다. 이 비문으로 무장사터라는 것이 알려졌다. 숲 사이에 방치되어 있던 것을 1963년에 복원한 무장사지 삼층석탑(보물 제126호), 석등의 옥개석(屋蓋石)과 미타전의 자리를 짐작하게 하는 10개의 초석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