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씩 달리는 수변공원, 광안리 코스를 담았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핸드폰 촬영이 선명하게 나오지 않았네요~
(수영만 아이파크 아파트 앞 ~ 수변공원 ~ 광안리 해수욕장 ~ 남천동 삼익아파트 앞 포구턴 ~ 광안리 해수욕장 ~ 수변공원 ~ 수영 1호교 턴 ~ 출발점)
출발시~ 센텀시티 고층빌딩으로 여명이 비칩니다.
저 빌딩에 사는 분들 부럽지 않습니다. 지금 여기에 서 있는 제 자신이 더 행복할 겁니다.
출발~ 사진은 돌아올 때 찍기로 합니다.
오늘 참 운이 좋습니다. 수평선에서 직접 떠오르는 태양을 보기 쉽지 않은데...
솟아오르는 태양이 광안대교랑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남천동 삼익아파트 단지입니다. 앞 쪽으로 남천동 포구가 있는데 이 곳에서 턴했습니다.
80년도만 해도 부산에서 부자들이 많이 사는 아파트였습니다. 일명 부잣동네~
광안대교 넘어로 산책하기 좋은 이기대공원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용호동 메트로시티도 보이구요~
삼익아파트 앞 방파제 산책길입니다. 중간지점 운동시설이 있습니다.
방파제 산책길 코스가 800m 정도 됩니다.
마라톤 훈련하시는 분들 인터벌, 스피드훈련하기 좋은 곳입니다.
방파제에서 바라본 광안대교입니다.
광안리 전경입니다. 높은 건물이 제법 많이 생겼습니다.
붉은 조형물을 평소에는 대수롭지 않게 봤는데 유명한 분이 만든 작품이네요~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계류장도 보입니다.
동네에 배를 가지신 분들이 직접 잡은 해물 및 활어회도 판매합니다.
남천동 벚꽃터널입니다. 4월이면 함박눈이 온 것처럼 벚꽃터널이 형성됩니다.
광안리 해양스포츠센터입니다. 각종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남천해변공원 조형물입니다.
오늘 마음먹고 킹덤코스를 촬영하는데 비둘기떼도 도와주네요~
앞 쪽으로 황령산도 보입니다.
광안리해수욕장 해변도로입니다.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달리는 기분 짱입니다.
광안리해수욕장입니다.
한여름이었다면 사람들로 가득찼을 텐데~ 겨울이라 좀 을씨년스럽습니다.
조형물이 공룡 갈비뼈 같습니다.
광안대교 경관조명을 LED 전구로 새단장한 답니다.
여러 가지 색상으로 변화하는 광안대교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됩니다.
수영구 문화센터입니다.
이 곳에 적혀있는 글만 알고 있어도 부산 사투리 다 배운 겁니다.
평소에는 광안리해변 테마거리라는 걸 전혀 인지하지 못했는데 이 표지판을 오늘에서야 봅니다.
광안대교에 대해서 설명이 잘 되어있습니다.
광안리 왼쪽에 자리잡고 있는 건물인데 생선회를 취급하는 음식점이 대부분입니다.
소나무길입니다. 소나무는 바다와 잘 어울립니다.
광안리해수욕장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광안리해수욕장 끝부분입니다. 이제는 민락동으로 접어 듭니다.
저 보이는 끝까지 전력질주 하기 좋은 곳입니다.
민락동 어민선착장입니다.
해운대 앞바다에서 잡은 생선이 이 곳으로 들어 옵니다.
민락어민활어직판장
이 곳 직판장에서 생선회를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주차장 건물에 있는 어르신의 표정이 힘든 바닷일 하시는 분들을
말해주는 듯합니다.
활어직판장에서 생선회를 구입하여 이 곳 포장마차에서 초장값만 지불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소주 한 잔하기 딱 좋은 분위기입니다.
단점은 담배 피우시는 분들이 많아 담배연기 싫어하시는 분들은 근처 횟집을 이용하시면 될 듯~
민락위판장도 있습니다.
민락동에서 광안리로 접어드는 산책길~
수변공원 근처에도 회센터가 형성되어져 있습니다.
수변공원 해변도로 옆 조형물입니다. 광안대교를 형상화한 듯합니다.
아직도 이런 분들이 계시나~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수변공원에 오시면 작품 배치도를 잘 보시고 인증 샷~
꼭 하세요~
수변공원 해변 산책로입니다. 주위에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산책시 둘러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태풍 "매미" 때 바다에서 밀여온 바위라고 하니 "매미" 의 위력을 짐작케합니다.
수변공원입니다.
예전에는 우범지대였었는데 지금은 확 탈바꿈했습니다.
수영강변 산책길입니다.
왼쪽 도로옆에는 자전거 도로가 있구요~ 이 곳은 보행도로입니다.
수영 2호교입니다. 광안리 ~ 해운대를 이어주는 다리입니다.
출발지점입니다. 광안리 코스는 항상 이 곳에서 출발을 합니다.
오른쪽으로 단일매장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신세계백화점입니다. 기네스북에도 올라가 있다네요~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데 조정면허시험장이 너무 초라하게 보입니다.
수영 1호교 입니다,.
수영구와 해운대구를 잊는 수영강 다리중 교통량이 제일 많은 다리일 겁니다.
수영 1호교 밑에서 턴~ 출발지점으로 향합니다.
박스 레스토랑 사장님 참 좋은 신 분입니다. 한가한 시간 때는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놓으십니다.
그래서 저두 광안리코스를 달릴 때는 이 곳 주차장을 이용합니다.
직접 달린 곳을 지도로 표시했습니다.
사진 찍느라 기록은 엉망이네요~
달린 후~ 인증 샷~
중간 중간 달리는 걸 멈추고 촬영했더니 땀이 많이 나지 않았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곳에 이렇게 달리기 및 산책하기 좋은 코스가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합니다. 많은 세금으로 조성되었을 산책로~
이용하는 분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