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 없고 고단할 때
보약 따로 없습니다
소고기 말고 이것 드세요
-시니어일상톡톡
https://youtu.be/GA_EA1SN0MU?si=BTgjBdaujY5r3KuB
기운 없고 고단할 때
보약 따로 없습니다
소고기 말고 이것 드세요
기운 없을 때 보약되는 채소 한가지
소고기보다 이걸 꼭 드세요!
펄펄 기운도 나고 고단함도 사라집니다.
몸이 쳐지고 기운이 없을 때, 기력을 회복하는 음식이 있습니다.
보약이 되는 채소 중에서 딱 한 가지만 꼽으라면 이겁니다.
바로 애호박입니다. 애호박을 보면 무조건 사 오세요.
습기가 쌓이면서 물먹은 솜처럼 몸이 축축 쉽게 늘어지고 지칠 때,
어떻게 해야 기운이 나겠습니까? 소고기를 먹나요?
단순히 단백질이나 보약 영양제만 먹는다고 힘이 나지는 않습니다.
기운을 돋구면서 동시에 내부의 습기를 잘 배출해서 균형을 맞춰 주어야
몸은 가볍고 탱글탱글 생기가 돌게 됩니다.
한약에서는 기운을 충전하고 처진 기운을 끌어올리는 효능을 ‘보증’이라고 하는데요.
기운이 처지고 몸은 천근만근 무겁고 노폐물과 독소는 쌓이면 힘듭니다.
위장에서 기운이 부족해서 음식물이 하강하지 못하면 소화가 잘 안되고
트림이 자꾸 올라오기도 합니다.
장에 기운이 떨어지면 장에서 수분을 재흡수해서 위로 상승시켜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기 때문에 장 속에 물이 남아서 묽은 변을 보게 되고 배탈 설사가 더 잘 생길 수 있습니다.
기운이 빠지면 단순히 힘만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소화기능 장기능이 같이 떨어질 수 있어요.
이때, 효능이 있는 음식이 바로 보약입니다. 채소 중에서 딱 한 가지 바로 애호박입니다.
오늘은 애호박의 효능 다섯 가지와 쉬운 요리 방법 두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대로만 생활에 적용해보세요. 빠졌던 기운이 펄펄 살아날 겁니다.
몸과 마음이 다운될 때, 쳐진 기력을 상승시키는 채소 음식 보약으론 이게 최곱니다.
마트나 텃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애호박 주요 효능 다섯 가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첫째는, 기운이 쳐졌을 때 기력을 끌어 올려줍니다. 몸도 마음도 살아납니다.
노곤함과 피로를 날려주는 비타민이 가득 들어 있어서입니다.
풍부한 비타민 B1은피로 회복과 에너지 대사를 촉진시킵니다.
또한 비타민 B6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신경계 건강을 개선합니다.
여기에 추울 때 활력이 부족한 것도 해결해주는 단백질과 식이섬유, 비타민,
그리고 미네랄도 풍부히 포함되어있습니다.
둘째는, 기력이 딸리고 약해진 면역력을 항진시켜 줍니다.
풍부한 비타민 A는 감기 예방과 피부 건강 개선에 좋습니다.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 강화로 몸을 든든히 일으켜줍니다.
추운 계절, 영양 부족을 보충해 주는 단백질과 미네랄이 큰 역할을 해줍니다.
셋째는, 혈관 건강을 활성화 시키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 줍니다.
애호박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혈관에 쌓인 나쁜 콜레스테롤 감소해주고,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과 혈관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혈당 조절에도 효과적입니다. 식이섬유의 혈당 상승 완화작용이 있습니다.
넷째는, 소화 건강을 향상시켜 주고 변비 예방과 개선에 좋습니다.
풍부한 식이섬유은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서 변비 문제를 해결해 줍니다.
장 내, 유익균 증식을 촉진시켜 장 건강 개선에 아주 좋습니다.
또한 소화 흡수 촉진 작용도 해서 영양소 흡수율을 높여줍니다.
다섯째, 눈 건강을 잘 지켜줍니다. 나이 들면서 약해지는 눈 건강 지킴이입니다.
풍부한 비타민 A는 눈 건조 예방과 시력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애호박에 있는 루테인과 루아잔틴은 노란 반점 예방하고 눈 건강을 보호합니다.
망막 건강 개선에도 도움을 주고 항산화 작용도 해주어 눈 건강관리에 좋습니다.
그럼 애호박은 어떻게 먹는게 좋을까요. 애호박의 보증효능을 잘 이끌어낼 수있는 방법으로
새우젓하고 함께 먹으면 궁합이 아주 잘 맞습니다.
대표적 애호박 요리 두가지 레시피와 요리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첫째는 애호박 볶음입니다.
대표적인 애호박볶음은 다양한 채소와 함께 볶아 영양이 듬뿍 담긴 건강 메뉴입니다.
애호박볶음 하는데 재료로는 이것들만 있으면 됩니다.
애호박 한개, 양파 반쪽, 소금 반 스푼, 새우젓 국물, 다진마늘 반 스푼,
식용유 한스푼, 참기름 한스푼, 통깨 반스푼이면 충분합니다.
애호박볶음 하는 것,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간단합니다.
먼저 애호박 한 개를 씻습니다. 양쪽 끝부분은 잘라냅니다.
애호박을 비스듬히 해서 채썰 듯 얇게 썹니다.
애호박을 썬뒤 절이면 좋습니다.
양푼에 애호박을 넣고 소금을 반스푼 정도 뿌립니다.
새우젓 국물 한스푼을 넣습니다. 잘 섞어서 5분 정도 절여놓으면
호박이 부서지지 않고 잘 볶아집니다. 간도 잘 배어서 맛도 좋게 됩니다.
양파는 반개를 썰어 양파 조각이 분리되게 나눠놓습니다.
후라이팬에 양파 조각을 넣고 식용유 한 스푼 넣어 양파만 볶아 줍니다.
애호박이 빨리 익으니까, 먼저 양파만 볶아 익혀주는 겁니다.
양파가 어느정도 익으면 소금을 약간 뿌립니다.
여기에 절인 애호박을 넣습니다. 처음에는 약간 쎈불로 볶아 줍니다.
애호박볶음은 불 조절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기에 다진 마늘 반 스푼넣습니다.
어느정도 익으면 참기름 한스푼을 뿌립니다. 윤기가 나고 고소한 냄새가 피어오릅니다.
여기서 불을 끕니다. 익었을 때 불을 꺼야 알맞게 맛이 듭니다.
큰 접시에 담아 잘 펼쳐서 식혀주는 게 좋습니다.
식힌후 통깨 반 스푼을 뿌려주면 애호박 볶음이 먹기좋게 완성됩니다.
둘째는 애호박 젓국입니다.
아침에도 초간단으로 만들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애호박, 두부, 새우젓, 양파, 대파, 청양고추, 다진마늘, 육수용 다시마,
멸치를 준비하면 됩니다.
애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대파 고추는 어슷썰기하고 양파는 채 썰어서 준비합니다.
다시마 멸치육수를 낸 물에다 애호박과 양파를 넣고 먼저 끓여 줍니다
팔팔 끓으면 깍둑썰기한 두부를 넣어주고 다진마늘 한 큰술 넣어줍니다.
새우젓을 두스푼에서 세스푼 정도 넣으면서 간을 맞춰 주시면 됩니다.
호박색이 진해져서 익은 거 같으면 썰어둔 대파 넣고 청양고추 올려주고
불 꺼주시면 끝입니다.
새우젓으로 간을 하고 청양고추 딱 얹어주면 아주 시원하고 칼칼하면서도
애호박에 자연스러운 단맛이 은근하게 깔려 있어서 속을 달렸는데 너무나 좋습니다.
발효식품인 새우젓도 소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기운 없으면서 소화력까지 약한 분들은
애호박 젓국이 단연 좋습니다.
애호박은 영양도 좋고 기운이 펄펄 납니다. 요리하기 쉽고 맛이 삽상한 애호박요리 어떠세요.
애호박을 맛있게 볶아서 먹거나 애호박 젓국으로 먹으면 달짝지근하고 입안에 도는 감칠맛이
기가 막힐 정도로 좋습니다. 맛이 상큼하고 깔끔해서 계속 먹게 됩니다.
아무쪼록, 추울 때 힘이 없거나 몸이 축 늘어질 때 애호박 볶음이나 애호박 젓국으로
기운을 살려보시면 좋겠습니다. 호박이 절로 굴러들어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호박은 바로 건강 복입니다. 오늘 영상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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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더 좋은 영상으로 만나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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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다운될 때,
쳐진 기력을 상승시키는 채소 음식 보약으론
애호박이 최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