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의 최소원칙-옥명호
글쓰기의 최소원칙-옥명호.hwp
-잉클린트라는 독서모임을 루이스는 그 형과 톨킨과 톨킨의 아들등과 옥스퍼드에서 시작했다.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등을 만들었다. 그것을 빗대어서 일클린트 독서토론 모임을 이끈다. 글쓰기의 최소원칙이다. 나머지는 스스로 만들어 나가라
[PROLOGUE]'몽돌‘과 글쓰기
1)몽돌은, 처음부터 몽돌이었을까?
거제도 학동 몽돌해변에 가면 모래가 아닌 조그마한 돌로 가득 차있다. 큰돌이 세월이 지나면서 몽돌이 되었고, 나중에는 모래가 될 것이다.
2)한비야&오르한 파묵: “철공-바늘”&“바늘-우물”
50만명의 독자가 생긴다는 것은, 모든 세대와 지역을 뛰어넘는 훌륭한 작가이다. 한비야는 그건 사랑이었네에서 글쓰기는 쇠공을 오랫동안 갈아서 바늘로 만드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터키에 오르암 파묵이라는 노벨문학상을 받은 사람은 바늘을 가지고 우물을 파는 작업이 글쓰기라고 한다.
왕이 지혜를 얻고자 세계를 다니며 글을 모아 책을 썼는데, 결론은 “공짜는 없다”이다.
3)도서관 쥐3년이면 책을 쓴다?: “도서관 생쥐 샘 이야기”
1.글을 짤 쓰고 싶다는 것
1)내면에 무언가, 누구에겐가 말하고 싶은 열망이 있는가?
2)글쓰기와 자기 존재 증명 : 소포클레스의 법정 싸움 이야기
듣기 읽기 : 이해와 수용>>INPUT
말하기와 쓰기>>표현소통>>OUTPUT
2.사자성어로 보는 글쓰기 최소원칙
1)삼다일록(三多一錄):다독(多讀)>>다상량(多常量)>>다작(多作)& 초(秒)록(錄)
원래 부양수가 주창한 것을 조정래씨가 바꾸었다. 책에는 패스트 북과 슬로우 북이 있다. 많이 읽고 헤아릴 상, 헤아릴 량, 즉 많이 생각해본다음 다작으로 넘어가야 한다고 말한다.
-조정래 성생의 삼다: “100+100+50”
세계문학전집100권 학구문학전집100권 역사와 철학 50년을 읽어야지 계속적으로 책을 쓸수 있다고 한다. 즉 누구나 삶이 있기에 1권을 쓸수 있지만 계속 써나가기 위해서는 이렇게 읽어야 한다.
-신경숙은 3개월동안 대입직전에 60권의 학국전집을 읽었다고 한다.엄마를 부탁해는 10개월만에 100만권이 나간 최고의 기록이다. 최고의 기록이다.
-다산 정약용의 문장론: “문장을 지님은 초목에 꽃이 피는 것과 같다”
-송나라의 주돈은 글을 수레라고 말한다. 즉 목적지까지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초록이라는 것을 가려내는 것을 말한다. 책에서 중요한것, 살아있는 문자을 가려서 뽑아내서 써보는 것을 초록이라고 한다. 정약용은 강진에서 유배생활중에 18년동안 500여권의 책을 쓴다. 정약용은 두아들에게 편지를 쓸때, 반드시 초록(가려내어 기록하라)할것을 말한다. 그리고 그 다음에 저술의 단계까지 나가도록 한다. 둘째아들 학유는 후에 농가월령을 쓰게된다.(목민심서의 영향으로 후에 전봉준의 농민혁명이 일어난다.)
정약용의 말처럼 초목에 꽃이피기위해서는 시간과 에너지를 들여야 함을 말한다. 그러면 제계절에 꽃이 핀다. 그는 문장을 갑작스럽게 얻을 수 없음을 말하고 있다.
2)법(法)고(古)창(創)신(新):글쓰기 멘토를 찾아라>>열렬히 따르라>>새로움을 추구하라
한 작가를 따라 열렬히 따라가다 보면, 그가 걸어갔던 길이 보인다. 옛날에는 소리내서 책을 읽었다. 조광조의 책 읽는 소리에 월담을 한 아가씨가 있었다.
고(故) 정운영: 저 낮은 경제학을 위하여, 광대의 경제학
김훈: 거리의 칼럼(p48)
한비야:지도밖으로 행군하라, 그건 사랑이었네
손석춘:아침햇살-한계레 칼럼
안도현: 사람, 바닷가 우체국
김용택: 섬진강, 그리운 것들은 산 너머에 있다.
박완서:어른 노릇, 사람노릇, 모독
공지영: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
신영복: 더불어 숲, 감독으로부터의 사색
신경숙: 외딴방(p53)쉼표를 통해 의미 전달, 엄마를 부탁해
3)수(隨)사(思)차(箚)록(錄):다산(茶山)의 다산(多産)의 비결-메모에 관한 글
다산의 다산의 비결은 초록이었고, 또하나는 수사 즉 그때그때 드는 깨달음과 공무원들의 짧은 문서를 말한다. 즉 그때 그때 드는 깨달음이 있을 때 메모지에 바로 기록하였다.
한비야는 선명한 “기록보다는 희미한 연필자국이 더 낳다” 메모의 습관이 승요한다. 한국의 메모의 달인들이라는 책에는 안철수씨는 무조건 메모를 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책을 모았더니 책이 되었다고 한다. 윌리엄 폴영역시 오두막이라는 책에서 생각날때마다. 여기저기 메모했다고 한다.
4)다다익선(多多益善):글을 쓰면 쓸수록 는다.
일기는 너무 좋은 글쓰기다.
비가시적 비언어적인 것이 → 가시적 언어가 되기 위한 중간과정이 다상량, 또는 자신을 집어넣어 불가마에 집어넣는 과정이라 할 수 있는데 이 과정에 가장 중요한것은 일기이다.
3.그들은 어떻게 글쟁이/필자가 되었나?
1만시간의 법칙, 쓰는 것이 중요하다. 많이 써라 반드시 초고후에 퇴고(글을 고쳐쓰라)를 해라. 글쓰기의 핵심은 고쳐쓰기다.
김훈은 아버지 기자였던 김정진이 와병중 생계를 위해 무협지를 쓸때 대필하다 배웠다 한다.
1만시간의 법칙..누구나 한가지에 1만 시간을 쏟으면 되가가 될 수 있다. 10년을 하루에 3시간..빌게이츠 스티븐잡스 모차르트 비틀즈..그들은 천재이기 보다는 10년동안 헌신을 다하여 노력을 기울였다.
1)한비야의 글쓰기(그건 사랑이었네에서)
-다독+메모:100권 읽기 운동, ‘연필자국론’
-고쳐쓰기의 달인? 계속 고쳐쓰기의 달인이다. 고칠때 두가지 원칙이 있다.
-인간관계의 성독(친구들에게 탈고를 부탁하고, 스스로 읽어보다가 어색한 부분을 고친다)
-난삽(難澁)해서는 안된다.:삽자를 보라 물이 계속 멈춘다.
2)“란도샘”의 글쓰기(아프니까 청춘이다에서)
서울대 소비자학과, 글쓰는것이 현대인의 힘이다.
-편지쓰기와 시암송(카드)
-옮겨쓰기와 베껴쓰기
-우리말 공부: 단어장 예)더께와 덮개, 입후
3)곽재구.도종환 시인의 습작기
-하얀전지를 생각나는 것으로 볼펜으로채움 또한 원고지를 날마다. 일일5매
-군복무 중 옮겨쓰기
4.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
1)하지 말 것
-방향을 잃지/잊지 말 것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가? 하는 질문을 계속해서 하라.
-‘~법’에 너무 신경쓰지말것: 문법, 표현법등/
-‘주장’이나 ‘교훈’의 강박에 빠지지 말것
-난삽하게 쓰지 말것:장황/과시, 번역투, 비문(주어-술어 혼란)등
2)해야 할 것
-“초고는 가슴으로”쓸 것: 떠오르는 대로, 마음가는대로, 흘러가는 대로 쏟아붓기-영화 파인딩 포레스트
-“퇴고는 머리로” 고쳐 쓸 것: 곤더더기, 비논리, 현학적 낲말/표현, 수동태/번역투 등
-‘인용’을 적극 활용할 것: 사람(과의 대화), 책(의 본문/구절), 영화/드라마(의 대사)등
50페이지의 한비야 칼럼은 처음부터 “”로 시작한다. 즉 눈을 확끌어준다.
-진실과 온기(인간미)를 담을 것:자신의 느낌/ 속마음 드러내기
-쓰고, 쓰고, 또 쓸 것:“글쓰기를 배우는 유일한길을, 쓰는 것”
3)실천 tip
-독후감 쓰기: 면지(면지, 시크릿 가든)활용
-문장 초록하기:포스트잇, 노트, 수첩활용
-시와 칼럼 읽기:시집, 칼럼니스트 정하고 1일 1독하기
-우리말글 공부:국어사전 찾기(단어공부), 우리말글 바로쓰기 공부, 우리말 칼럼 읽기 “한겨례신문, 중앙일보
-3필품이 생필품: 책/수첩.필기구는 몸에 붙이고 다녀라.
[EILOGUE]글쓰기, W.R.I.T.E.를 기억하라!
-reWrite:글쓰기는 고쳐쓰기로 완성된다.
-Reflection:글쓰기는 ‘생각’쓰기다. 생각/뜻이 명료해야 글이 명료해진다.
-Insight:진부한 통념은 보리고, 자신의 통찰/깨달음을 담아라.
-Talk:불특정 다수의 독자를 생각 말고, 벗/지인/가족들을 앞에 두고 말하듯이 써라.
-Emotion:처음 떠오르는 심상/정서에서 출발해라.
“개인적으로 나는 글쓰기를 통해 생을 두 번 산다. 한번은 실제로 살아내고, 그리고 또 한번은 그 삶을 글로 옮기면서 살아낸다. 실제 삶이 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당연하지만 대개는 글이 거꾸로 실제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을 쓰는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그리하여 글쓰기는 반복되는 나날의 삶이 날마다 새로운 날이라는 자각을 주고 무디어져가는 감각을 명료하게 깨어 있게 하여 지루하고 소소한 일상에 놀라운 반짝임을 흩뿌린다.”-공지영/소설가
읽을 만한책
그건 사랑이었네, 시가 내게로왔다. 1-3권 김용택. 더불어 숲(신영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