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한국시치료학회· 문화예술치료교육협회 신년하례회를 마치고
안녕하십니까?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토요일, 한국시치료연구소 주관으로 개최된 한국시치료학회· 한국문화예술치료교육협회 신년하례회는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여러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1월 12일(토), 신년하례회는 임시총회와 자기소개를 하고 신년 축하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임시총회에서는 2012년 결산보고를 하였고 지난 한 해 동안 고문님, 감사님, 회장님, 부회장님, 이사님들, 참여하신 모든 회원 선생님들의 협력과 참여하신 노고의흔적이 그대로 녹아있었습니다. 힐링 커뮤니케이션 워크숍은 “감사의 힘, 비폭력 대화 방법으로 감사하기” 라는 주제로 열렸고 글쓰기를통해 감사한 마음을 서로 나누었습니다.
특별히 바쁘신 와중에도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님께서 방문해주셔서 시치료와 문화예술치료교육의 청소년들을 위한 역할의 중요성과 학회· 협회의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격려를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문용린 교육감님께서는 친절히 한 분 한 분 선생님들과악수를 나누시고 기념촬영도 해 주셔서 감동과 깊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새해 축하를 위한 귀한 덕담을 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시를 통해 인간 구원의 문제인 갈등을 해소하고 마음속에 맺힌스트레스 풀어가야 한다는 시의 본질적인 의미를 말씀해 주신 오세영 교수님, 학회의 발전을 격려 하시며 관계를 중요성과 가짜 감동이넘치는 세상에서 진짜 감동을 찾아가야 한다는 방향을 제시해주신 박인기 교수님, 교도소에 방문하셔서 재소자들과 시를 통한 만남에대한 이야기와 시를 낭송하여 주셔서 감동과 그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었다는 것을 일깨워 주신 이승하 교수님, 쿠알라룸푸르로 일 년간 연구를 위해 떠나실 예정임에도 찾아주셔서 시치료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격려해 주신 김유중 교수님, “하쿠나마타타”, ‘잘 될거야’ 라는 말씀으로 희망의 덕담을 주신 손병국 교수님, 우리 시치료학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내실을 기하면서 시치료를 확장하여 문화예술치료교육협회를 창립하시고 앞으로 다른 예술분야의 선생님들과도 협력하며 교류하자는 최소영 회장님의 비전과 미션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일일이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참여하신 모든 선생님들의 귀한 덕담을 마음에 새기며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부득이 참석하지 못하셨지만 신년하례회 축하의 말씀을 전해 주신 우한용 고문님, 늘 학회를 위해 애쓰시는 서주석 부회장님, 덕성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이명찬 감사님, 이화여자대학교 작곡과 박은혜 교수님, 건국대학교 정운채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최소영 회장님의 강의로 진행된 힐링 커뮤니케이션 워크숍 시간은 감사한 사람과 나, 당신, 세상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며 새로운 깨달음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나눔에 동참해주신 오세영 선생님, 김길영 선생님, 김호숙 선생님, 노영윤 선생님, 박명숙 선생님, 박태진 선생님, 소현주 선생님, 손병국 선생님, 원종섭 선생님, 장인수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후반부 진행을 함께 이끌어주신 김호숙 선생님께 더욱 감사드립니다. 예쁘고 귀여운 딸 은정이와 함께 참석해주신 조영주 선생님, 뉴욕 첼시에서 갤러리를 운영하면서 국내 출장 중에 찾아주시고 학회발전을 위한 말씀을 주신 이승준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전 준비와 현장 일을 담당해 주신 노영윤 선생님, 원두커피를 손수 내려와 대접 해 주신 최소영 회장님, 음료수와 마늘빵을 후원해 주신 김길영 선생님, 음료수를 후원해 주신 원종섭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한국시치료학회· 문예치료교육협회 신년하례회 및 임시총회, 힐링 커뮤니케이션 워크숍을 개최하고 진행해 주시며 특별히 문용린 교육감님을 초청해 주셔서 한국시치료학회·문예치료교육협회의 발전에 애쓰신 최소영 회장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2013년 한국시치료학회· 문예치료교육협회 신년하례회는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여는 시작이 되었습니다. 2013년 매월 2째주 토요일은 시치료 정규 세미나와 학술대회 등이 열리는 날이고 4째 주 토요일은 시치료 워크숍과 힐링 커뮤니케이션, 독서포럼, 행복교육 세미나, 정신분석 세미나 등이 선택적으로 열리게 됩니다. 오는 1월 넷째 주 토요일은 시치료 워크숍과 독서포럼, 행복교육 세미나가 열립니다. 오는 6월엔 문화예술 학술 공연제가 열리게 되며 8월엔 제주도에서 시치료/ 문화예술치료교육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한국시치료연구소 홈페이지 http://poetrytherapy.or.kr 와
시치료 카페 http://cafe.daum.net/poetrytherapist 에공지해 드리겠습니다.
2013년 새해에도 계속해서 선생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뵐 때까지 내내 모두 건강하시고 두루평안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2013년 1월12일
한국시치료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