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에어 (Jane Eyre) 샬럿 브론테
제인 에어는 어려서부터 부모님을 잃어서 자신의 외삼촌 집에 가서 살게 되었다. 외삼촌은 제인에게 마치 딸처럼 생각해서 잘 돌봤지만 그는 금방 죽었다. 그가 죽었을 때 그는 자신의 아내한테 제인을 딸처럼 키워달라고 부탁하며 죽었다. 자신의 죽은 남편의 의지와 달리 그녀는 제인을 하인처럼 취급했다. 어느 날 제인이 외숙모 리드 부인의 아들인 존 리드한테 대들다가 빨간색 방에서 가두어서 심각한 병이 났다. 그녀는 결국 의사의 도움으로 서서히 체력을 회복했고 의사와 대화를 나누는 사이에 그와 학교 가는 것이 어떨까 라는 말을 했다. 그 말은 결국 리드 부인에게 까지 갔고 그 것으로 인해 그녀가 로우드 학교로 보내졌다.
로우드 학교는 대부분 부모를 잃어 친척들의 돈으로 교육을 받는 엄격한 학교였다. 제인 에어는 그 곳의 딱딱한 규율 형편없는 음식에 화를 냈지만 그녀는 헬렌 번스라는 친구를 만들어냈다. 헬렌은 제인과 반대로 규율은 다 따르고 모든 것을 따라 가서 살아야 만을 주장했지만 그래도 친한 친구가 되어 그녀를 통해 제인은 브로클허스트의 치욕적인 말도 이겨내고 어려울 때 마다 그녀에게 어깨를 기울였다. 그러나 학교의 형편이 별로 안 좋은 까닭으로 그곳에는 갑자기 전염병이 퍼지면서 여러 명이 죽었다. 희생 중에 한명이 바로 헬렌이 이었다. 그녀가 죽어가면서 제인은 그녀의 곁에 계속 있어서 그녀의 마지막 순간 까지 있었다.
전염병 때문에 학교를 옮긴 뒤 제인 에어는 더 이상 학교에 머물지 않기로 하고 독립하기로 했다. 그녀가 신문에 교사의 직업을 요청하자 페어팩스 부인이 응답해서 그녀는 로체스터 씨가 가지고 있는 집에 그의 고집불통 딸인 아델을 가르치게 되었다. 그녀가 집에 있으면서 로체스터 씨가 자주 나가는 관계로 만나지 못했고 자주 들리는 그레이스 풀의 소름끼치는 웃음소리를 들으면서 그녀는 손필드에서 생활을 했다. 어느 날 제인이 마을로 향하고 있는데 말이 넘어져서 다친 사람을 목격 했다. 그 사람은 잘생기지도 않고 그렇게 어려보이지도 않았지만 그녀는 그를 도와주어서 마을에 일을 보고 다시 손필드로 향했다.
제인이 도착하자 페어팩스 부인은 그녀에게 로체스터 주인이 왔다고 했고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했다. 그는 신사답지 않은 질문들을 제인에게 물어보면서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제인은 이런 모습 때문에 그에 대해 존경 또는 호감을 느끼지 못했다. 그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녀는 아델이 사실 그의 딸이 아니고 그가 예전에 좋아했던 발레리나의 딸이라고 했다. 그와 이야기를 나눈 후 제인은 방에 들어가자고 있는데 그녀가 자고 있던 도중 웃음소리를 듣고 로체스터 방으로 달려가 타고 있는 커튼을 물에 적셔서 불을 껐다. 그날 밤의 일은 제인이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았지만 그날 밤 덕에 그녀는 서서히 로체스터 씨에 대한 호감이 생겼다.
그가 떠나자 그를 그리워했고 그가 결혼 할 거라고 사람들이 예상하는 잉그럼 양을 시기 했다. 그가 결국 파티를 계획했고 파티의 초청 객들을 데리고 와서 파티를 열었지만 제인과 아델로 초대했다. 파티가 흐르고 몇 일후 로체스터 씨는 사라지고 집시가 집에 나타나서 사람들의 운세를 읽어주다고 했다. 제인의 차례가 되자 그녀는 들어가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그 집시가 로체스터 씨 인 것을 알아챘다. 그날 밤 제인은 끔찍한 비명 소리에 잠에서 깼다. 서둘러서 소리가 난 곳으로 가니까 로체스터 씨가 피 흘리고 있는 메이슨 씨를 도우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가 그녀에게 메이슨을 맡기고 의사를 데리러 갔다. 곧 후 그는 의사를 데리고 오고 그는 제인에게 오늘밤의 일을 말하지 말라고 부탁을 했다. 파티가 끝난 며칠 후 제인은 자신의 외숙모의 마부에서 외숙모가 매우 아프다는 것을 알고 그녀가 제인을 찾고 있어서 그녀는 서둘러 갔다. 리드 부인은 아들로 인해 재산을 탕진하고 망해가고 있고 아들마저 자살을 해서 몸이 매우 불안정했다. 그래도 그녀는 제인에게 미안하다고 했고 그녀가 숨겨 놓았던 편지를 넘겨주었다. 그 곳에는 그녀의 아직도 살아있는 에어 가문의 한 사람이 재산을 제인에게 남겨준다는 메시지가 있었다. 이것을 제인에게 준 뒤 리드 부인은 죽었다.
제인은 다시 손필드로 돌아가서 로체스터 씨를 만나서 그가 제인 보고 떠나달라고 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 장난이 이었고 사실로는 로체스터 씨는 제인과 결혼을 하고 싶어서 지금까지 파티와 속임수를 해왔던 것이다. 제인은 놀랐지만 그녀도 로체스터 씨를 사랑해서 수락했다. 둘이 결국 결혼 식 날까지 와서 결혼을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메이슨 씨가 로체스터 씨가 아직 살아있는 아내가 있어서 결혼을 못한다는 것이다. 로체스터 씨는 이것을 부인하지 않고 자신의 집의 옥상에 갇혀 있는 자신의 미친 아내를 모두에게 보여 주었다. 로체스터 씨는 제인에게 같이 다른 곳에 가서 결혼 하자고 하지만 제인 결국 너무 충격을 받아서 마을로 떠나게 된다. 마을에서 그녀는 돈도 없고 음식도 없고 병든 채로 불쌍한 그녀를 가없게 생각한 집에서 간호를 받게 된다. 그녀가 머무른 집은 리버스네의 집으로 세인트존이 살고 있었던 집이였다. 그녀가 회복을 한 후 그 집에 사는 사람들과 친해지고 결국 세인트존의 도움으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학교에 교사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어느 날 세인트존이 오는데 그가 들은 정보로는 제인이 사실은 그와 사촌 관계이고 그녀의 삼촌은 거대한 돈을 그녀의 것으로 만들었다고 했다. 제인은 그 돈을 자신만 쓰지 않고 자신을 돌봐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 모습에 감동한 세인트존은 제인에게 청혼을 해서 자기와 함께 인도로 가자고 했지만 성직자의 부인으로 살고 싶지 않는 제인은 거절하고 곧 떠났다. 그녀가 간 곳은 손필드였다. 하지만 가보니 재만 남아있는 공터만 눈에 보였다. 행인에게 물어보자 그곳에 살고 있던 로체스터의 미친 부인은 집에 불을 질러서 집을 태우고 자신은 옥상에서 자살을 했다고 했다. 한편 로체스터 씨는 자신의 부인을 지키려고 갔지만 늦어서 서둘러 내려오다가 집이 무너져서 손이 잘리고 장님이 되었다고 한다. 제인은 그를 찾아가서 결국 둘은 서로를 용서해주고 결혼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