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석산 어사 박문수 테마명품길은 계곡 물소리길과 능선바람소리길로 2갈래가 있습니다. 6명이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두 코스를 모두 돌고 병천순대골목으로 갈 예정으로 고령박씨문중 재실에서 출발합니다.
그러나 작년의 집중호우시 산사태로 명품길은 없어지고 복구공사가 아직 끝나지 않고 있었습니다.
등산금지가 있지만 그래도 험로를 통과하여 은석사에 도착합니다. 계곡의 물은 얼어있으나 따스한 햇빛이 녹여주고 있습니다.
은석사를 지나 어사 박문수 묘소를 통과합니다. 이곳에 어사 박문수 묘소가 있게된 연유를 아시는 분! 여행/산행정보에 올려주세요!!
이제 은석산 정상까지 200m 남았으나 처음 워킹을 나오신 분들이 조금은 버거워하십니다.
은석산 정상입니다. 이제 팔각정 전망대로 갔다가 유턴하여 임도를 따라 병천시내로 나갈 예정입니다.
전망대에는 비닐포장을 치고 식사를 즐기는 무식한이 있어 되돌아서며 박문수 일대기를 담아봅니다.
능선길은 잘 정돈되어 있는 소나무숲길이 명품길인가 봅니다.
초심자의 안전을 위하여 원점회귀하여 병천순대 골목으로 가니 가는날이 장날(1일과 5일)이라 식사후 장구경도 덤으로 하였습니다.
처음 나오신 회원님들 "작심 3일"이 되지말고 많이 많이 찾아주세요~
첫댓글 참 좋은길 다녀 오셨네요~
병천의 별미....침 넘어 갑니다~ㅎ
헌데 병천 장날은 1과 6 입니다
1,6 자가 붙은날이 장날 이지요~😝
참고로 천안은 3,8 이구욤
이제는 별 의미 없는 추억속의
오일장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