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친구야! 문화예술과 놀자’
<2탄. 청소년오페라교육프로그램>
• 교육일정 : 2011년 9월 6일(화) ~ 10월 31일(월)
• 교육시간 : 매주 화 17:00~20:00 /토, 10:00~13:00(1일 3시간)
• 발표공연 : 2011년 10월 31일(월) 오후 3시
• 장소 : 김제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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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 동아일보 이종원 과장(Mob : 010-9155-3491 / Mail : salut@donga.com)
(사)한국공연예술경영인협회 원은영 팀장
(Mob : 010 3796 9767 / Mail : wonever93@gmail.com)
● 주최 : 김제문화예술회관, 동아일보
●주관 : (사)한국공연예술경영인협회, 서울오페라앙상블
1. 사업개요
• 사 업 명 : 친구야! 문화예술과 놀자 – 오페라 편
• 교육일정 : 9월 6일(화)~10월 31일(월)
발표공연 : 10월 31일(월)
• 공연장소 :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 주 최 : 김제문화예술회관, 동아일보
• 주 관 : (사)한국공연예술경영인협회, 서울오페라앙상블
• 협 력 : 김제시 중앙중학교, 만경여자중학교
• 협 찬 : 한진중공업
• 교육시간 : 매주 화 17:00~20:00 /토, 10:00~13:00(1일 3시간) = 총 7주(14회)
• 교육대상 : 김제시 인근에 거주하는 중 1,2,3, 고1 학생 대상
• 공연문의 : 이종원 과장(Mob : 010-9155-3491 / Mail : salut@donga.com)
원은영 팀장(Mob : 010 3796 9767 / Mail : wonever93@gmail.com)
• 교육 및 공연 총괄감독 – 장수동(서울오페라앙상블 예술감독)
• 강사진 – 성악파트 : Ten.이우진(전북대 외래교수), Sop.신선경 선생님(전주대 출강)
연출 : 김어진(대학로 소극장 더씨어터 기술감독
총괄 감독 : 장수동(서울오페라앙상블 예술감독)
외 특강강사진
2. 기획의도
“친구야! 문화예술과 놀자” , 나는야~ 오페라 스타!
무대 아래에서 무대 위로 올라가 빛나는 별이 된 청소년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친구야! 문화예술과 놀자”의 행사가 오는 10월 31일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을 위해 전국을 찾아가며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청소년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청소년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2011년 “친구야! 문화예술과 놀자” 프로그램은 단순히 무대 아래에서 보는 기존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각 분야의 전문예술인들이 청소년들의 멘토가 되어 수준 높은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무대 위의 주인공이 되는, 공연의 전 과정을 함께 체험하는 형식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문화체험프로그램이다.
특히 김제문화예술회관•동아일보 주최, (사)한국공연예술경영인협회•서울오페라앙상블 주관, 한진중공업 협찬으로 이뤄지는 이번 공연은 9월 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7주 동안 성악의 기본 및 합창 교육, 오페라 아리아, 신체(마임) 훈련 및 연기 교육, 이탈리아 딕션 익히기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익힌 김제 주변 지역의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오페라의 여러 역할을 맡아 공연할 예정이다. 오페라가 조금은 낯선 우리 청소년들에게도 익숙한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베르디의 오페라 ‘나부꼬’ 등의 곡 외에도 유명 뮤지컬이나 가곡 등에 수록된 곡을 익히고 완성된 오페라 공연을 펼칠 이번 공연은 전문오페라배우들과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룰 예정이어서 청소년은 물론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의 공연을 비롯한 2011년 “친구야! 문화예술과 놀자” 프로그램은 올 한 해 동안 전국을 찾아가며 무용, 오페라, 연극, 타악기 연주 등의 문화예술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정부 공연 보도자료 – 참고>
“친구야! 문화예술과 놀자”, 나는야~ 오페라 스타!
청소년들의 숨겨진 잠재력과 자신감을 끌어내 주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아이들 속에 숨겨져 있는 잠재력과 자신감을 끌어내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지난 7월 16일 오디션을 시작으로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고 있는 “친구야! 문화예술과 놀자-오페라 편” 청소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소프라노 이효진 교수(전 이대 겸임교수)의 목소리에는 학생들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담겨 있었다. 서울에 비해 문화예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의정부 주변 경기 지역에서 모인 청소년들의 소극적인 몸짓과 닫혀 있던 표정들이 마음을 여는 신체훈련과 열정적인 선생님들의 가르침 속에서 행복해 하는 표정으로 바뀌어 가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는 것이 선생님들의 의견이었다.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전문예술인들이 직접 찾아가 전문적인 교육과 무대 체험을 제공해 자신도 몰랐던 잠재력과 재능을 발굴하고 자신감을 갖도록 돕도록 기획된 청소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친구야! 문화예술과 놀자”.
이 프로그램은 의정부예술의전당•동아일보 주최, (사)한국공연예술경영인협회•서울오페라앙상블 주관, 한진중공업 협찬으로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실시되는 오페라 편을 시작으로 올해 전국의 6개 지역에서 무용, 오페라, 연극, 타악기 연주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교육프로그램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요즘 중학교 때부터 학교에서의 음악교육이 전무하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사실상 우리 아이들은 하루 종일 음악을 귀에 꽂고 사는데 청소년을 위한 제대로 된 음악교육이 없단 사실은 충격이었죠.. 그래서 이번에 음악 교육뿐만 아니라 청소년들 자신이 오페라 무대 위에서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는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
현재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친구야! 문화예술과 놀자- 오페라 편”의 교육 및 공연의 총괄감독을 맡은 장수동 감독 (서울오페라앙상블 예술감독)은 마음을 잘 열지 못하고 소극적인 청소년들을 안타까워하며 문화예술 소외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인공으로, 자신의 주인공으로 창조자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오는 18일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치러지는 발표 공연은 7월 15일 오디션을 시작으로 5주 동안 성악의 기본 및 합창 교육, 오페라 아리아, 신체(마임) 훈련 및 연기 교육, 이탈리아 딕션 익히기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익힌 의정부 주변 경기 지역의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오페라의 여러 역할을 맡아 공연할 예정이다. 오페라가 조금은 낯선 우리 청소년들에게도 익숙한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베르디의 오페라 ‘나부꼬’, 뮤지컬 ‘철부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사운드 오브 뮤직’, 가곡 ‘깐초네’ 등에 수록된 곡을 부르게 되는 이번 공연은 전문오페라배우들과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룰 예정이어서 청소년은 물론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3. 서울오페라앙상블 소개
서울오페라앙상블(예술감독/장수동)은 1994년 5월, '오페라의 전문화’를 목표로 창단되어 지난 16년간 꾸준히 新作 오페라를 공연해 온 서울시 지정 오페라공연 전문단체이다.
드뷔시 오페라 <펠레아스와 멜리장드>를 비롯하여 플랑의 <목소리>, 볼프 페라리의 <수잔나의 비밀>, 롯시니의 <비단사다리>, 도니제티의 오페라 <리타> 등 수편을 초연하였고
창작오페라 백병동의 <사랑의 빛>, 이연국의 <줄리아의 순교>, 김경중의 <사랑의 변주곡> 등의 한국초연으로 창작오페라 발굴에도 힘썼으며 ‘우리의 얼굴을 한 오페라 시리즈’인 <서울*라보엠>, <팔리아치-도시의 삐에로>로 공연계에 신선한 충격을 준 바도 있다. 또한 韓日 교류오페라 공연, 상해국제음악축제, 남양주세계야외축제 초청공연 등을 통해 ‘오페라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밖에 서울국제소극장오페라축제의 주관단체로서 지난 10년간 축제를 이끌어 왔으며 오페라 <안중근>, <춘향전>(동경,애틀란타올림픽,파리초청공연), <아이다>, <토스카>, <카르멘>, <라보엠>, <나비부인>,상암월드컵 야외오페라<투란도트>등 수십편의 오페라의 협력 단체로서 ‘현장 중심의 오페라 작업’을 줄곧 펼쳐왔다.
2001년 공연된 <서울*라보엠>은 CNN을 통해 전세계에 소개되기도 하였으며 2004년에는 <팔리아치>를 전국순회공연으로 지방 오페라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기도 하였고,
2005년에는 테마음악극 <푸치니가 사랑한 여인들>로 새로운 오페라를 시도하기도 하였다. 2006년에는 ‘모차르트탄생 250주년 기념공연’으로 오페라 <돈조반니>를 전국 순회공연하여 모차르트 오페라붐을 조성하기도 하였고 2007년에는 새로운 아시아판 오페라 <리골레토>의 공연(제1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연출상 수상)으로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특히 2008년에는 ‘한국오페라 60주년 기념오페라’로 롯시니 오페라 <모세>를 공연하여 모세의 섬김과 리더십을 한국적으로 수용한 뛰어난 음악적 앙상블로 제2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2009년에는 창작소극장오페라 <보석과 여인> 등을 발표하였으며 ‘부암살롱오페라축제’를 주최하여 바로크오페라에서부터 현대오페라까지 8편의 오페라를 연속공연하면서 살롱오페라운동을 펼치고 있다. 2009년부터 서울문화재단과 마포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마포아트센터 상주예술단체로 지정되어 지역 문화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울오페라앙상블은 예술감독인 연출가 장수동을 주축으로 세계무대로의 도약을 꿈꾸는 오페라 전문단체이다.
(www.seoulopera.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