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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관련 용어
1. 결산 closing, 決算
개인이나 가정생활에서는 돈에 대한 계획, 즉 재무 계획을 꼼꼼하게 수립해야 한다. 재무 계획은 자신이 원하거나 필요로 하는 것과 그것에 대해 지불할 수 있는 능력이 균형을 이루도록 하는 체계적인 계획이다. 따라서 재무 계획을 세우는 것, 즉 재무 설계는 재무 목표 파악, 재무 상태 확인, 예산 수입, 결산의 4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결산은 재무 설계의 마지막 단계이다. 정기적인 결산을 통해 지출 결과에 대해 분석하고 잘한 점과 잘하지 못한 점을 평가하여 앞으로 더 좋은 재무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결산을 하려면 소득과 지출을 기록한 자료가 있어야 한다. 용돈 기입장에 기재할 수도 있고 컴퓨터 가계부 프로그램을 활용
회계연도 말에 계산을 종결하고 장부를 정리하여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절차. 결산은 계산을 구획하고 회계기간 중의 손익을 계산하여 재무상태를 명확히 하려는데 목적이 있다. 기말결산에서 결산정리를 함에 있어서는 장부의 마감과 잔고 내지 함계 등에 대한 시산표의 작성, 재고자산 등의 평가, 상품계정의 정리, 고정자산의 감가상각비의 계상, 대손충당금 내지 기타의 충당금 등을 계상한다. 이들 결과를 종합하여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가 작성되고 나아가서 계상된 이익의 처분안 등이 작성된다. 주식회사의 경우에는 이렇게 하여 작성된 결산서를 주주총회에 제출하여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이렇게 승인된 결산을 확정결산이라고 한다.
결산의 구체적인 절차는 결산예비절차, 결산본절차, 결산보고서의 작성 등 3단계로 이루어진다.
첫째, 결산예비절차에서는 시산표(試算表)를 작성하고 제 계정을 정리하기 위해 재고조사표를 작성한 뒤, 결산정리 기입을 한다. 둘째, 결산의 본절차에서는 먼저 손익계정(損益計定)을 설정해서 비용·수익에 속하는 모든 계정의 잔액을 손익계정에 대체하며, 다시 손익계정에서 순이익 또는 순손실을 산출해 자본금계정에 대체한다. 이어서 비용·수익에 속하는 제 계정을 마감한 뒤 자산·부채·자본에 속하는 제 계정을 마감하고 분개장을 마감한 뒤에는 이월 시산표를 작성한다. 셋째, 손익계산서와 대차대조표를 작성하는 것으로 결산을 마감한다.
2. 손익계산서 profit and loss statement, 損益計算書
손익계산서는 대차대조표와 더불어 재무제표에서 가장 주요한 서열을 차지한다. 일정기간 중에 발생한 모든 수익과 이를 얻기 위해 소요된 비용 및 손실을 대비함으로써, 그 기간의 순손익을 확정하는 동시에 그 순손익이 발생한 원인 및 과정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손익계산서는 그 이용 목적에 따라 2가지 형태로 작성된다. 하나는 당기업적주의에 바탕을 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포괄주의에 기초한 것이다. 당기업적적 손익계산서는 당기의 경영성적 및 그 발생경로를 올바르게 표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포괄적 손익계산서는 당기업적주의에 의해 계산된 경영이익에 특별손익, 즉 임시손익 및 전기손익 수정액 등을 모두 포함한다.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와 더불어 재무제표에서 가장 주요한 서열을 차지한다. 손익계산서에서 다루는 경영성과는 일정기간의 수익 및 손비(損費)의 산정과 손익의 확정 등 3가지 사항을 포함한다. 결국 손익계산서는 일정기간중에 발생한 모든 수익과 이를 얻기 위해 소요된 비용 및 손실을 대비함으로써, 그 기간의 순손익을 확정하는 동시에 그 순손익이 발생한 원인 및 과정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이는 또 예상 수익을 측정할 수 있게 함으로써 장래의 경영활동에 중요한 지침을 제공한다.
3. 자산 asset, 資産
자산개념은 회계이론의 변환과정에 따라 다르다. 회계이론은 정태론과 동태론으로 나뉘는데, 정태론에서는 자산을 재산개념으로 이해하고 동태론에서는 미소비된 원가, 용역잠재력으로 이해한다. 정태론은 회계 목적을 기업의 재산상태를 파악하는 데 있다고 보기 때문에 이 목적을 위해 대차대조표에 기재되는 물적인 재산을 자산이라고 했다.
최근에는 자산을 특정의 회계실체 내에서 기업목적에 공여된 경제자원으로서, 기대되는 경영활동에 이용할 수 있고 또 기여하는 용역잠재력의 총계액이라고 정의하고 화폐성 자산이나 비화폐성 자산 모두를 포함하여 용역잠재력을 지닌 것은 자산으로 보고 있다. 자산은 예상되는 장래의 경제적 효익이 있어야 하며, 특정 실체에 의해 통제되어야 하고, 과거의 거래 또는 사실의 결과로서 나타난 것이어야 한다.
자산의 특징은 3가지로 ① 예상되는 장래의 경제적 효익이 있어야 하며, ② 특정의 실체에 의하여 통제되고 있어야 하고, ③ 과거의 거래 또는 사실의 결과로서 나타난 것이어야 한다.
자산의 분류
자산은 기업이 본래 목적하는 영업활동에 투입된 것인가의 여부에 따라 영업자산과 영업외자산, 자산이 형태를 가지고 있는지의 여부에 따라 유형자산·무형자산, 자산이 기업에 체류하는 기간의 정도 또는 유동성의 길이에 따라 유동자산과 고정자산, 일반적인 구매력을 표시하는 일정한 화폐액에 대한 청구권을 의미하는 화폐성 자산과 장래의 기간에 용역을 제공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인 비화폐성 자산 등으로 구별한다. 화폐성 자산에는 현금, 외상매출금, 받을어음, 미수금, 시장성 있는 유가증권, 단기대여금 등이 속하고, 비화폐성 자산에는 재고자산·상품·제품·건물·토지·영업권·투자유가증권·출자금·창업비·개업비·신주발행비 등이 속한다.
한국의 기업회계 기준에서는 유동자산·투자자산·기타자산·고정자산·이연자산으로 분류하고 있다. 첫째, 유동자산은 당좌자산·재고자산·기타유동자산으로 구분된다. 당좌자산에는 현금·유가증권·외상매출금·받을어음·단기대여금·미수금·미수수익 등이, 재고자산에는 상품·제품·반제품·원재료·저장품 등이, 기타유동자산에는 선수금·선급비용이 속한다. 둘째, 투자와 기타 자산은 투자자산과 기타자산으로 구분되는데 투자자산에는 장기성예금·투자유가증권·출자금·관련회사주식·관련회사사채·관련회사출자금·투자부동산 등이, 기타자산에는 장기대여금, 장기성받을어음, 특정현금과 예금, 전세권 부도어음 등이 속한다. 셋째, 고정자산은 유형고정자산과 무형고정자산으로 구분되는데 유형고정자산에는 토지, 건물, 기계장치, 공구와 도구, 비품, 건축가설계 등이, 무형고정자산에는 영업권·특허권·실용실안권·의장권 등이 속한다. 넷째, 이연자산에는 창업비·개업비·신주발행비·시험연구비·환율조정비 등이 속한다.
4. 차변과 대변
회계의 복식부기에서 항상 혼동을 주는 용어 중의 하나가 차변과 대변일 것입니다. 빌릴 차(借)와 빌려줄 대(貸)를 사용하므로 차변과 대변에 무슨 의미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정작 차변과 대변에 기록하는 내용을 보면 그 의미와 달라 더욱 혼동을 주는 것 같습니다. 영어로는 차변을 Debit, 대변을 Credit라고 쓰는데 한자 뜻과 비슷합니다.
차변에 기록하는 계정 중의 하나는 대여금인데, 이는 채권으로서 다른 사람에게 돈을 빌려줄 때 씁니다. 어떻게 보면 대변에 써야 할 것 같은데, 대여금은 자산계정으로서 차변 잔액을 유지합니다. 원뜻과는 전혀 다르게 계정배분을 하는 까닭에 오히려 차변과 대변의 의미를 따지다가는 더 헷갈리게 됩니다.
어원을 따지면 그런 명칭을 갖게 된데에는 분명 어떤 이유가 있을 것이라 보지만, 저는 회계 혹은 복식부기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현실적으로는 차변과 대변의 뜻은 잊고, 단지 왼쪽과 오른쪽으로만 구분합니다. 재무상태표 계정구분 중 대변에 오는 것은 부채와 자본입니다. 이 둘의 특징은 사업을 할 때 필요한 자금이 어떤 원천에서 조달되었는가를 나타낸다는 것입니다. 차변에 오는 것은 자산인데, 이의 특징은 사업을 위해 조달된 자금을 어떤 용도로 활용하거나 운용하는가를 나타낸다는 것입니다. 즉, 자산, 부채, 자본으로 크게 구분하여 사업을 할 때 자금을 조달하여 활용하는 내용을 기록하는 것이 복식부기인데, 자산을 차변에 즉 왼쪽에, 부채와 자본을 대변에 즉 오른쪽에 표시하는 것입니다.
왼쪽 오른쪽에 표시한다는 의미는 회계에서는 해당 계정이 증가할 때의 위치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따라서 감소할 때에는 상대쪽에 기록을 합니다. 예를 들어 보통예금은 자산 계정인데, 증가할 때에는 차변에, 감소할 때에는 대변에 기록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양쪽에 기록하다 보면 항상 거래를 원인과 결과의 관점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차) 현금 10만원 / (대) 보통예금 10만원으로 회계처리한 것을 해석한다면, 둘다 자산인데 현금은 차변에 기록했으므로 증가한 것이고, 보통예금은 대변에 기록했으므로 감소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를 해석하면 보통예금에서 현금 10만원을 인출한 거래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 이번에는 복식부기가 기록되는 규칙에 대해 살펴볼 것입니다. 기본적인 규칙만 해도 나눠서 포스팅해야 할 거 같습니다. 두 줄로 기록하는 게 복식부기인데 어떻게 두 줄로 기록할 것인가 하는 겁니다.
가계부를 기록해본 적 있으신가요? 저는 매일같이 쓰고 있습니다. 돈의 흐름이 보여서 어디서 조절해야 할지 알 수도 있고, 왜 돈이 없는가.. 하는 답답한 문제도 해결되더라구요.
기록할 때 무작정 무엇에 썼는지만 기록하지 않고, 어느 부분에 해당하는지 분류를 만들어둡니다. 수익, 지출. 그 안에 월급, 교통비, 간식같이 말이죠. 복식부기에도 이런 분류가 있습니다. '계정'이라고 부르는데, 5가지. 자산, 부채, 자본, 수익, 비용입니다. 5가지 계정 안에 여러 가지 소분류들이 있습니다. 일단 이 내용은 다음에 공부해보도록 하고, 5가지에 대해서만 보겠습니다.
자산, 부채, 자본은 재무상태표에 있는 계정이고, 수익, 비용은 손익계산서에 들어가는 계정입니다. 이 계정들을 두 줄 중에 왼쪽이나 오른쪽에 기록합니다.
왼쪽을 차변, 오른쪽을 대변이라 부릅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재무상태표를 대차대조표라 불렀었습니다. 원인과 결과, 그리고 금액을 두 변에 기록하는데 이를 '거래의 이중성'이라 합니다. 그리고 이 두 변의 값은 항상 일치해야 하는 것을 '대차평균의 원리'라 합니다. 만약 서로 다른 값이 나온다면 기록을 잘못했다는 뜻이겠죠? 이렇게 실수를 방지하는 것입니다.
각 계정을 차변과 대변에 기록함으로 원인과 결과가 됩니다. 이렇게 결과가 나오려면 각 계정을 적절하게 차변과 대변에 기재해야 합니다. 계정에 따라 차변에 기록하면 +가 되기도 하고, -가 되기도 합니다.
차변에 +가 되는 계정은 자산, 비용이고, 반대로 대변에는 -가 됩니다.
대변에 +가 되는 계정은 부채, 자본, 수익이며 반대로 차변에는 -가 됩니다.
자산은 부채 + 자본입니다. 부채는 남의 꺼고, 자본은 완전 내꺼입니다. 자산은 내꺼에 남의 꺼를 더한 것이죠. 그래서 부채와 자본계정을 더하면 자산계정의 금액과 맞아야 합니다.
이론상으로는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니 예시를 들며 보여드리겠습니다. 만약 빚을 진다면 부채가 증가하겠고, 더불어 자산도 증가할 것입니다. 그럼 이렇게 기록합니다
자산 XXX / 부채 XXX
그리고 빚을 갚았다고 한다면 -가 되게하기 위해 차변에 부채를 기록하고, 자산도 마찬가지로 감소할 것입니다.
부채 XXX / 자산 XXX
5.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
이익잉여금 또는 결손금의 처분 또는 처리사항을 명확히 보고하기 위한 양식이다. 이익잉여금의 처분은 해당 공동주택 단지의 특성을 반영해 관리규약 등을 통해 개별적으로 정할 수 있다.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는 이익잉여금의 처리사항을 미처분 이익잉여금, 이익잉여금 이입액, 이익잉여금 처분액, 차기이월 이익잉여금으로 구분·표시한다.
-미처분 이익잉여금: 기말 현재 적립금으로 적립되지 않고 남아 있는 잉여금을 말한다.
-이익잉여금 이입액: 당기 중에 적립 목적이 달성된 적립금을 미처분 이익잉여금으로 계정대체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익잉여금 처분액: 미처분 이익잉여금을 단지별 관리규약에 따라 각종 적립금으로 적립하는 것을 말한다.
-차기이월 이익잉여금: 미처분 이익잉여금과 이익잉여금 이입액의 합계에서 이익잉여금 처분액을 차감한 금액이다.
6. 주석
주석이란 낱말이나 문장의 뜻을 쉽게 풀이하는 것이 사전적인 용어 해석이다. 회계처리기준에서의 주석은 재무제표인 재무상태표, 운영성과표,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의 계정 과목에 대한 내용을 부연해 설명해주는 것이다. 주석에 포함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단지 개요(아파트 소재지, 사용검사일, 관리면적, 난방방식, 관리방식, 관리대상 가구 수, 동수, 총 주택공급면적, 주요 부대시설 및 복리시설 현황), 관리비용 배부기준, 재무제표 작성 시 적용한 회계처리기준 및 관리 외 손익의 인식기준, 주요 보험가입 명세, 주요 계약체결 명세, 주요 계정부속 명세(제예금, 유형자산, 미지급금, 미지급 비용, 예수금, 관리비예치금 그 밖의 주요 계정), 주요 충당금 및 주요 적립금의 사용명세, 일반관리비 명세, 3개월 이상 연체된 미납 관리비의 연체월별 금액(입주자 등의 가구별 사용명세 및 연체자의 동호수 등 기본권 침해의 우려가 있는 내용은 제외한다), 계류 중인 중요한 소송사건 등이 주석 사항이다.
7. 장기수선충당금 회계처리 예시
비유동자산인 장기수선충당예치금과 비유동부채인 장기수선충당금의 잔액은 상호 반드시 일치해야 한다. 예금 성격의 장기수선충당예치금은 금융기관에 예적금 형태로 적립돼 있어서 기간의 흐름에 따라 이자수입이 발생한다. 이러한 이자수입이 공동주택 단지에 입금되면 해당 단지는 이에 대한 회계처리를 해야 한다. 이 경우의 회계처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당월분 장기수선충당금을 관리비에 부과할 경우
차변)장기수선비 *** 대변)장기수선충당금 ***
-관리비 수령 후 당월분을 장기수선충당예치금으로 전입할 경우
차변)장기수선충당예치금 *** 대변)현금과 예금 ***
-장기수선충당금에 대한 이자수입 발생
차변)장기수선충당예치금 *** 대변)이자수익(관리 외 수익) ***
차변)장기수선충당금이자전입액 *** 대변)장기수선충당금 ***
(관리 외 비용)
장기수선충당금과 하자보수충당금의 이자수익은 잉여금 처분을 통한 부채의 증가방식이 아닌 위와 같은 회계처리방식 즉, 장기수선충당금이자전입액(관리 외 비용)을 통한 방식이 보다 타당하겠다.
부가가치세법에 의한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법인세 신고를 해야 한다. 금융권에서 이자를 수령할 때는 이자수입에서 이자소득세와 주민세를 공제한 후에 해당 단지 예금에 입금된다. 이 원천징수된 금액을 법인세 신고 시 선납법인세로 계상해 납부할 법인세에서 기납부세액으로 차감받는 과정이 필요하다.
8. 미지급된 입대의 출석수당 및 업무추진비는 관리비 예비비, 관리비 차감잔액 중 어떤 계정으로 집행해야 하는지?
관리비 예비비는 공동주택 관리에 있어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사용에 대한 긴급성 등이 필요하므로 입대의의 출석수당 등 운영비로 지출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관리비를 집행하고 남은 잔액은 다음에 부과되는 관리비에 반영해 차감해야 할 것이며, 미지급된 입대의 출석수당 등의 지급은 관리비에 명시해 별도로 부과하고 이 사실에 대해 입주민 등에 알려야 함이 타당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국토부 주택건설공급과-2018. 1.>
9. 합계잔액시산표 ; 일정 기간 동안 발생한 모든 계정과목의 합계와 잔액을 나타낸 표 형식의 문서
- 차변과 대변의 항목을 각각 합계 및 잔액으로 구분하여 작성한다. 이 때 합계는 각각의 계정과목이 차변 또는 대변에 발생할 때의 금액을 합친 것이며, 잔액은 차변과 대변의 차이를 뜻한다.
- 계정과목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중요자료라 할 수 있다.
10. 재무상태표(구 대차대조표) ; 자산 = 부채 + 자본
특정시점(결산 때)의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의 자산과 부채의 명세 및 상호관계 등 재무상태를 나타내는 재무제표로 자산 부채 및 순자산(자본)으로 구분하여 표시한 것.
11. 운영성과표(구. 손익계산서) ; 관리비 수익과 관리외 수입의 규모, 어떤 원천으로 수입이 발생되고 지출되었는지를 일목요연하게 표시하고 있는 것
※ 대차대조표 추가설명
부기에서는 기장할 때 왼편을 차변이라 하고 오른편은 대변이라 하는데 이것은 부기의 기호이다. 이것은 로마시대에 주인이 노예에게 금전을 대여하고 이것을 오른쪽에 기입하였는데 대여해준 것을 기록하는 곳이라하여 대변이라 하였고 차입하는 사람은 왼쪽에 기입하였는데 차입해온 것을 기록하는 곳이라 하여 차변이라고 부른데서 유래된 것이다. 즉 주인이 재산의 관리를 위임하기 위하여 노예에게 재화를 공급하고 후일에 재화를 회수하는 것을 기록하면서 생긴 것들이다.
차변에는 자산의 증가와 비용의 발생, 부채와 자본의 감소가 기록된다. ,
대변에는 자산의 감소, 수익의 발생, 부채와 자본의 증가가 기록된다.
자산의 증가는 차변 감소는 대변
부채, 자본 증가는 대변 감소는 차변
- 자산 ; 개인이나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경제적 가치가 있는 유형, 무형의 재산
※ 유동자산 ; 단기간 내 자금으로 회수 또는 전환할 수 있는 자산(현금, 예금 등)
※ 비유동자자산 ; 현금화하는데 1년 이상 소요되고 급격하게 변하지 않는 자산(장충금 등)
- 부채 ; 남에게 빚을 짐
※ 유동부채 ; 1년 이내에 지불해야할 부채(상여금, 수선충당금 등)
※ 비유동부채 ; 1년 이내에 상환되지 않을 부채(관리비예치금 등)
- 자본 ; 사업이나 영업 따위를 이루거나 유지하는 데에 드는 기금
기계, 설비, 원료 등의 생산 수단 내지는 그것을 만들어 내는 데 드는 비용
- 비용 ; 물건을 사거나 어떤 일을 하는 데 드는 돈, 어떤 생산 활동을 위해 소비되는 돈
- 수익 ; 이익을 거두어들임, 기업이 경제 활동의 대가로서 얻은 경제적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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