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역사와 정신, 기업문화, 비전을 담은
포스코 역사관은 9917㎡의 부지 위에 건축 연면적 3636㎡, 전시면적 1983㎡의 지상 3층 규모.
사실 기업 역사관이나 박물관이 선진국에서는 드문 일이 아니지만,
개별 기업의 역사관이 흔치 않은 우리 나라에서 포스코 역사관은 마스터플랜 단계에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포스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제대로 된 포스코의 기록관을 만드는 데 가장 큰 역점을 두었다고한다
특히 철강 불모지에서 30여 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회사로 성장한 포스코의 성공 역사는
포스코인들이 온갖 역경과 싸워 이룩한 결과라는 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이를 통해 역사관을 방문하는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산 교육장이 될 것이다
2,3층 전시관으로 꾸며진 역사관의 2층에는 창업전사,창업기,포항건설기,광양건설기,대역사완성등에
관한 전시를 하고 3층에는 기술관,창의관,청암관으로 이루어져
끊임없는 도전과 철강산업의 열정에 관하여 들여다볼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있다
황폐했던 시절 가난을 벗어나 부강한 나라를 세우기위해 만들어진 제철소
밤낮을 잊고 흘린 땀들이 발전의 초석이 되며 현재의 철강부국을 이끌었던 시간들
철강산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둘러볼 수 있는
이 곳 포스코역사관은 깔끔하게 정리된 자료와 다양한 볼거리들이 반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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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길>
동해남부선의 종착역인 포항역에 내려 약 600미터 걸어가 죽도시장 정류장에서
200번을 타고 동촌생활관에서 하차 (30여분거리)
포항시외터미널에서도 터미널을 나와 바로앞정류장에서 200번 버스승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