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논산 법당 불사 ‘완공단계’

[觀寂 (관적)]

논산 법당 불사 ‘완공단계’ 공정율 82%…외관공사 마무리

	내년 초파일 불사 ‘성료’될 듯 논산육군훈련소 법당 신축불사 공사가 완공단계에 들어섰다.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자광)는 12월 19일 보도 자료를 통해 법당 신축불사 공사가 82%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종교구는 내년 봉축 때까지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군종교구 측에 따르면 현재 외관 공사는 마무리됐으며 내부 천정 및 전기배관, 바닥 공사 등이 진행 중이다. 군종교구는 지난 해 5월 4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등 사부대중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훈련소 법당 신축불사 발대식’을 시작으로 신축불사 공사에 착수했다. 군종교구 측은 “내년 초파일까지 법당이 준공될 수 있도록 사부대중들의 보다 많은 성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치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