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공생애과 사생애가 분명히 구분되어 있읍니다.
목사님 교회를 개척하는 순간 그 인생이 분명히 구분됩니다.
교회를 목양하기전에는 목사안수를 받아도 사생애입니다.
그러나 목사가 교회를 개척하는 순간, 아니 목회를 하는 순간 목사의 모든 삶은 공생애 삶입니다.
이 구분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요 20:21)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공생애를 사셨읍니다.
목사님이 목회를 하는 것은 주 예수님이 보내시는 공생애를 사는 것입니다.
개척교회목사님들이 잊어버리면 안되는 것입니다.
목회는 주님이 보내셔서 주님의 교회를 세우는 일입니다.
두가지 확증을 주시고 보내십니다.
첫째: 너는 나의 가장 존귀한 자라 내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마 3:17)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예수님이 당신이 누구신지 모르시나요? 공생애 사역에 하나님은 분명히 예수님도 아시는 이것을 다시 한번 하늘의 음성으로 새겨주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입니다.
교회를 시작하면 다시 또 다시 이 하늘의 음성으로 내 영혼을 인쳐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요 지금부터 하는 모든 일은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개척교회 목사가 힘들다고 느끼는 것은 이 정체성이 뿌리채 흔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환경과 조건에 따라 문제에 따라 내가 누군지 모르는 것이 열등감입니다.
열등감이 있으면 비판적입니다. 생산적이 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내가 하는 일을 좋아하고 기뻐하시는 것이 아니라 나 존재 자체가 하나님의 기쁨이요 자랑입니다.
주님의 교회를 위해 목양의 현장에 서있는 그 순간 자체가 하나님의 기쁨입니다.
하나님은 대견스러운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기쁨을 가지고 목사님들에게 역사히하시고 도와주시면서
교회를 세워나가는 것입니다.
아들이 하는 그 영혼구원의 일 예수 생명값으로 산 교회의 목회가 하나님이 얼마나 자랑하고 싶은 것입니까?
기억하고 또 기억해야 합니다. 목회는 하늘감동이요 하늘희락이요 하나님의 입 찢어시는 함박웃음입니다.
교회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만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입니다.
교회가 세워지면서 하나님의 부르신 양들에게 말씀이 선포됩니다.
그 말씀들을 통하여 지금까지 저 세상밖에 하나님의 원수로 있던 영혼들이 주께로 돌아왓읍니다.
이것이 교회사역입니다.
하나님이 흥분 안하시겠읍니까?
교회가 작든 크든 목사들의 교회목회는 이 축복의 비밀입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유일한 통로는 교회가 세워지고 목사님들의 목회를 통하여입니다.
이제는 그 지역이 그 동네가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구원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 장엄한 하나님의 역사가 바로 목사님들의 교회목회를 통하여 시작되는 것입니다.
마귀가 이 기막힌 놀라운 일들을 가만히 나두겠읍니까?
개척교회를 어렵게 해서 목사가 생활에 쪼들리고, 거룩한 사역을 돈과 성도숫자놀음에 유혹해서
교회를 세우고 시작된 하나님나라의 일들을 세속적인 가치기준으로 성공과 실패를 규정함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썩어질 것들과 사라져 버릴 것들로 바꾸어 버린 것입니다.
(사 40:3)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개척교회목사님들은 광야같은 곳, 사막같은 곳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입니다.
사람이 없는 듯한 사막도 광야도 외치는자의 소리가 외치기 시작하면 하나님의 길이 하나님의 대로가 열리는 것입니다.
130년전에 이땅에 온 선교사들이 이렇게 외쳤읍니다. 지금보다도 더 어둡고, 힘든 상황에서 그들을 굴하지 않고 외치는자의 소리가 되어서 외쳤읍니다.
그리고 이땅에 복음의 불이 타올랏읍니다.
목사님 개척교회는 이 사명으로 세워진 것입니다.
성도 한명 없어도 사막에서 외치는자의 소리처럼 외쳐야 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사막에 광야에서부터 여호와의 길 하나님의 대로가 생기는 것입니다.
지금 부흥하고 자립하고 건강하게 세워진 교회들 다 이렇게 세워진 개척교회였읍니다.
단지 목사님은 그 길을 2018년 지금 하시고 있는 것뿐입니다.
똑같읍니다.
개척교회 이것 잊으면 안됩니다. 이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목사님은 외치는 자의 소리입니다.
개척교회목회코칭 전문가
징검다리목회학교 대표 원종민목사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