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R지표, 과연 믿을 수 있는가.doc
안녕하십니까? 고종완입니다
이번주 칼럼 주제는 “PIR지표, 과연 믿을 수 있는가”입니다.
최근들어 주택관련 논문이나 보고서 그리고 공중파등 각종 언론의 부동산 토론회때마다 빠지지 않고 인용되는 통계가 바로 PIR입니다. 한마디로 전문가, 일반인 할 것 없이 “전가의 보도”처럼 매우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집값이 국제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고 향후 집값이 급락해야하는 주된 근거로 그리고 지금 부동산 규제를 풀지 말아야하는 가장 큰 이유로 한국의 높은 PIR을 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매우 광범위하게 또한 무차별적으로 활용되는 PIR지표, 과연 믿을 수 있는 것일까요. 그리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PIR이 주택의 시장가격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는지, 글로벌 스탠다드 관점에서 소득대비- 국제 집값을 비교하는 지표로 지금과 같이 마구잡이로 통용되어도 아무런 문제점이 없는 것인지 하는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저도 정말 궁금했고 이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이 칼럼을 쓰게 되었습니다. 부동산 정책을 둘러싼 불필요한 소모전을 막고 MB정부의 새로운 부동산 정책을 수립하는 올바른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08년 12월 29일
고종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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