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브레인시티 첨단복합산업단지는 교육과 연구ㆍ개발 및 기술지원 기능을 고루 갖춘 도시로 첨단산업단지의 선도적인 모델로 꼽히고 있다.
경기 평택시가 각종 개발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지역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 지난 두 달 가까이 메르스 파동의 진원지로 눈총을 받았던 평택시는 메르스를 극복하면서 고덕산업단지, KTX개통, 평택호 그리고 대규모 첨단복합도시로 조성되는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 등으로 다시 활력을 되찾았다.
각종 개발 사업 본격화…활기 찾은 평택
현제 평택시 곳곳에서는 택지 조성, 산업단지 개발, 항만 개발, 미군기지 이전 등 대형 프로젝트가 펼쳐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부터 착공에 들어간 고덕 삼성전자 산업단지는 평택시 역사에 기록될 사업으로 꼽힌다.
고덕 삼성전자 산업단지는 총 395만㎡로 삼성전자는 이곳에 1단계 사업에만 15조원을 투자해 첨단 반도체 생산라인을 건설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 1차 준공을 목표로 기초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평택시는 41조원의 생산 유발, 15만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부선 서정리역 인근에 들어서는 고덕 국제화 계획지구(고덕 국제 신도시)는 삼성전자 산업단지의 배후도시 기능도 하게 된다. 약 14만여명이 거주할 수 있는 규모의 택지와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현재 부지 조성 공사가 산업단지는 74%, 택지는 2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택지는 올해 하반기에 분양이 시작될 예정이다. LH가 주관하고 있는 계획인구 4만6000여명의 소사벌 택지 지구(302만㎡)도 내년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평택시는 경기 북부 지역의 미군기지 이전도 앞두고 있다. 이 때문에 팽성과 신장동 지역을 대상으로 미군 등이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또 브레인 시티, LG 산업단지 조성사업, 평택항 배후단지, 포승ㆍ현덕 황해경제자유구역 등 대형 개발 프로젝트가 한창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KTX 수서~평택 노선 개통도 예정돼 있다. 평택에서 수서까지 21분에 연결할 수 있게 된다.
창조융합 산업단지의 리더로 떠 올라
이 같은 개발호재와 함께 브레인시티 첨단복합산업단지가 주목 받고 있다. 브레인시티 첨단복합산업단지는 평택시에 482만㎡ 규모로 지금까지의 산업단지와는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을 적용시킨 산업단지다.
브레인시티 첨단복합산업단지는 주한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보전을 위하여 정부가 평택시에 배정한 1421만㎡의 공업용지물량 중 482만㎡의 부지에 추진되고 있으며, 삼성전자 395㎡과 LG전자 277㎡과 함께 평택시가 세계적인 첨단산업단지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브레인시티 첨단복합산업단지는 국내 최초로 대학(성균관대)이 중심이 돼 국제공동연구단지와 첨단기업 등 산ㆍ학ㆍ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산업단지로 조성되고 있으며, 향후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브레인시티 첨단복합산업단지는 기술혁신과 정보화에 따라 지식기반 첨단산업으로 산업구조가 재편되어 가면서 기존의 생산중심의 산업단지에서 교육과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 기능을 고루 갖춘 도시로 조성하려는 것으로 정부가 지향하는 융복합 첨단산업단지의 선도적인 모델 케이스로 꼽히고 있다.
또한 브레인시티 산업단지에 신캠퍼스를 조성하는 성균관대학교는 국제 공동교육 및 연구를 위한 상호 협력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해외 유명대학과 MOU를 체결하였으며, 2010년 7월 10일 설립된 BRI(Braincity Research Institute) 국제공동연구소는 브레인시티 산업단지의 기술혁신을 주도하는 국제연구단지(International Science Park)의 설립을 위한 인큐베이터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성균관대학교와 BRI 국제공동연구소에서 공급되는 창의적인 인력과 혁신적인 연구ㆍ개발을 통하여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글로벌 기업과 대학, 연구소가 혁신적인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하여 새롭고 다양한 일자리가 만들어짐으로써 지역경제는 물론 나아가 국가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브레인시티 첨단복합산업단지개발 관계자는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인근에 조성 중인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및 LG전자와 함께 최첨단 산업벨트를 형성하게 돼 평택시가 향후 최첨단 산업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변 여건이 긍정적으로 변화해 감에 따라 여러 금융기관들이 브레인시티 산업단지의 입지 경쟁력과 사업성을 높게 평가하고 자금조달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성장 경제 복합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 평택시가 각종 개발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지역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 지난 두 달 가까이 메르스 파동의 진원지로 눈총을 받았던 평택시는 메르스를 극복하면서 고덕산업단지, KTX개통, 평택호 그리고 대규모 첨단복합도시로 조성되는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 등으로 다시 활력을 되찾았다.
각종 개발 사업 본격화…활기 찾은 평택
현제 평택시 곳곳에서는 택지 조성, 산업단지 개발, 항만 개발, 미군기지 이전 등 대형 프로젝트가 펼쳐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부터 착공에 들어간 고덕 삼성전자 산업단지는 평택시 역사에 기록될 사업으로 꼽힌다.
고덕 삼성전자 산업단지는 총 395만㎡로 삼성전자는 이곳에 1단계 사업에만 15조원을 투자해 첨단 반도체 생산라인을 건설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 1차 준공을 목표로 기초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평택시는 41조원의 생산 유발, 15만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부선 서정리역 인근에 들어서는 고덕 국제화 계획지구(고덕 국제 신도시)는 삼성전자 산업단지의 배후도시 기능도 하게 된다. 약 14만여명이 거주할 수 있는 규모의 택지와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현재 부지 조성 공사가 산업단지는 74%, 택지는 2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택지는 올해 하반기에 분양이 시작될 예정이다. LH가 주관하고 있는 계획인구 4만6000여명의 소사벌 택지 지구(302만㎡)도 내년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평택시는 경기 북부 지역의 미군기지 이전도 앞두고 있다. 이 때문에 팽성과 신장동 지역을 대상으로 미군 등이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또 브레인 시티, LG 산업단지 조성사업, 평택항 배후단지, 포승ㆍ현덕 황해경제자유구역 등 대형 개발 프로젝트가 한창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KTX 수서~평택 노선 개통도 예정돼 있다. 평택에서 수서까지 21분에 연결할 수 있게 된다.
창조융합 산업단지의 리더로 떠 올라
이 같은 개발호재와 함께 브레인시티 첨단복합산업단지가 주목 받고 있다. 브레인시티 첨단복합산업단지는 평택시에 482만㎡ 규모로 지금까지의 산업단지와는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을 적용시킨 산업단지다.
브레인시티 첨단복합산업단지는 주한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보전을 위하여 정부가 평택시에 배정한 1421만㎡의 공업용지물량 중 482만㎡의 부지에 추진되고 있으며, 삼성전자 395㎡과 LG전자 277㎡과 함께 평택시가 세계적인 첨단산업단지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브레인시티 첨단복합산업단지는 국내 최초로 대학(성균관대)이 중심이 돼 국제공동연구단지와 첨단기업 등 산ㆍ학ㆍ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산업단지로 조성되고 있으며, 향후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브레인시티 첨단복합산업단지는 기술혁신과 정보화에 따라 지식기반 첨단산업으로 산업구조가 재편되어 가면서 기존의 생산중심의 산업단지에서 교육과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 기능을 고루 갖춘 도시로 조성하려는 것으로 정부가 지향하는 융복합 첨단산업단지의 선도적인 모델 케이스로 꼽히고 있다.
또한 브레인시티 산업단지에 신캠퍼스를 조성하는 성균관대학교는 국제 공동교육 및 연구를 위한 상호 협력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해외 유명대학과 MOU를 체결하였으며, 2010년 7월 10일 설립된 BRI(Braincity Research Institute) 국제공동연구소는 브레인시티 산업단지의 기술혁신을 주도하는 국제연구단지(International Science Park)의 설립을 위한 인큐베이터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성균관대학교와 BRI 국제공동연구소에서 공급되는 창의적인 인력과 혁신적인 연구ㆍ개발을 통하여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글로벌 기업과 대학, 연구소가 혁신적인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하여 새롭고 다양한 일자리가 만들어짐으로써 지역경제는 물론 나아가 국가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브레인시티 첨단복합산업단지개발 관계자는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인근에 조성 중인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및 LG전자와 함께 최첨단 산업벨트를 형성하게 돼 평택시가 향후 최첨단 산업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변 여건이 긍정적으로 변화해 감에 따라 여러 금융기관들이 브레인시티 산업단지의 입지 경쟁력과 사업성을 높게 평가하고 자금조달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성장 경제 복합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평택 브레인시티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