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북부마이산에 1년 후 배달되는 느린 황금 돼지우체통 등장!
진안북부마이산에 위치한 진안마이돈 테마파크에 1년후에 배달되는 느린황금돼지우체통이 설치가 되어 화재가 되고있다.
진안군에서 제작하고 진안우체국에서 한달에 한번 수집하여 1년간 보관 했다가 1년후에 배달되는 이 느린우체통은 지난 4월말 제작, 진안마이돈 테마파크 야외공연장 입구 돼지문화 체험관 앞에 설치가 됐다. 마이산 느린우체통은 마이돈 테마공원의 컨셉에 맞게 다산을 상징하는 황금돼지 모형으로 제작돼어 있어 진안 마이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 거리를 제공하므로서 진안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느림의 미학이 필요할 수 있는 요즘! 계절이 지나고 1년이 지나서 잊었던 1년전 나를 만나는 날에 편지가 배달 되었을 때 나의 기분은 어떤 느낌일까도 궁금하겠지만 세월의 아쉬움과 그동안 달라진 나의 생각에 뿌듯함이 묻어 날 것이다. 1년후 배달되는 이 엽서는 진안군에서 마이산의 사계절을 담은 내용으로 제작되어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다산을 상징하는 살아있는 돼지와 토끼를 테마로 한 다양한 전시 볼거리를 제공하며, 직접 먹이를 줄 수도 있어 신혼부부,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인기가 많다. 한편 진안 마이돈 테마파크가 농식품부 주관 "오감만족 5월! 테마가 있는 농촌여행 최적지"로 선정됐다.
박주용도민기자
첫댓글 돼지보러 진안을 가야겠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