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회 정기모임 (2008-09-23)
박광태 광주광역시장 초청
모교 출신 전·현직 기관·단체장 모임인 용현회(회장 조국현)는 지난 9월 23일 금수장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광태 광주광역시장을 초청, 「1등 광주를 향한 도전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조국현 회장은 “민선 3기와 4기를 이끌며 환율 하락과 고유가 속에서 체계적인 지역산업 육성과 국내외 투자유치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수출 100억 달러 달성 등 광주를 생산과 수출의 도시로 일군 박 시장님의 강연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 가져보자”고 인사말 하였다.
모교 김윤수 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의 장래와 발전을 위해서는 이러한 담론의 장이 절실하다”면서, “지역 아젠다를 통해 지역경제가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용현회가 든든한 밑거름이 되자”고 당부했다.
박영철 한미우호협회 광주지회장은 세계적인 행사 유치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였고, 강연회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김양균 변호사의 건배 제의로 술잔을 나누고, 광주광역시의회 민선 4기 후반기 의장으로 연임된 강박원 회원과 곡성교육청 교육장으로 취임한 장애신 부회장, 국전에서 입선한 민병휴 회원을 뜨거운 박수로 축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