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복지운동
다음 주에 있을 생활복지운동 준비를 위해 태승 아파트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생활복지운동은 어린이 기획단과 함께 합니다. 태승 아파트 어린이 기획단인 민준 채윤을 만났습니다. 아이들의 어머니는 문촌9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이자 학교 선배님입니다. 그러기에 더 의미 있고 배움이 많았던 만남이었습니다.
권대익 선생님은 관계를 중요시 여기십니다. 당사자의 관계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로서 실습생으로서 관계를 쌓아주시도록 하기 위해 항상 인사시켜주시고 만남을 주선해주십니다.
선배의 아이들을 기획단으로 도울 수 있고 같이 활동할 수 있어 참 감사했습니다. 다음 주부터 생활복지운동을 위한 준비 모임이 시작됩니다. 민준 채윤 집에서 준비를 하기로 했습니다. 7살, 초등학교4학년 아직은 어린 나이이지만, 캠페인의 의미를 알기에는 충분합니다. 생활복지운동을 통해 인사가 습관이 되고 감사하는 문화에 앞장서길 원합니다. 그러도록 생활복지운동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준비를 맡겨야겠다 다짐합니다.
첫댓글 태승 2차 아파트에서 생활복지운동을 담당하는 이예지 선생님.
아파트가 한 건물, 승강기가 3개 뿐입니다.
민준, 채윤이와 함께 합니다.
2명이면 충분합니다.
이미 가깝게 지내고 있는 소장님과 경비아저씨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거들어 드립니다.
이 일로 태승 아파트 주민들이 경비원 아저씨께 마음을 표현하고 더 가까워지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