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한 편의시
때로는 봄날의 꽃처럼 피어나고
때로는 가을바람처럼 쓸쓸히 흔들린다.
한여름의 권태에 주늑들고
한겨울의 숫눈에 처연 해 진다
웃음이 머무는 날에는 행복을 노래하고
눈물이 흐르는 날에는 그리움을 적는다.
동행도 인생이고
홀로 걸으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도 인생이다.
젊음은 찬란한 햇살처럼 지나가고
시간은 말없이 우리 곁에 쌓여 간다.
아쉬움가슴에 묻어 둔채 벙어리 귀먹어리 장님으로 살아온
그 모든 순간이 모여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
하늘이 욕망이고 돈이 神 이된 세상
얼마나 많이 가졌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따뜻하게 사랑했느냐고 묻고싶다 ,
얼마나 높이 올랐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아름다운 마음으로 살아왔느냐
오늘도 나는 인생이라는 시 한 줄을 쓴다.
조금은 서툴러도 괜찮고 조금 늦어도 괜찮다.
남은 날들이 꽃처럼 아름답기를,
지나온 날들이 추억처럼 따뜻하기를.
인생은 끝나는 순간까지 의 연작 시다.
첫댓글 오랫만에 보내주신 옥고를 보면서 녹슬지 않은 시심을 읽었습니다 탑재할 증명 사진 보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