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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DX입문방/초보햄 질문방 나의 CW 입문7부능선.. 그리고 g4fon 이라는 cw 교육 프로그램
6K5CUI 추천 0 조회 436 20.10.07 12:27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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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0.07 13:23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오엠님의 경험담이 모두에게 힘이 될것 같습니다 저도 다운받아 실행하겠습니다

  • 작성자 20.10.07 14:55

    에구 미천한 자기고백입니다. 많이 저도 뒤져보고 헤매면서 왔거든요. HL5YI 님 도움 없었으면 아직도 헤메고 있었을겁니다... 오래전에 막막할때 오엠님들 과정을 쓴 글들이 개인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어서.. 저도 볼거 없지만 용기내서 공유하려고 썼답니다... 조금이나마 선배오엠님들 도와주시고 배려해주신것에 대해서 갚는다는 맘으로여...

  • 20.10.07 13:32

    4메가 ==> 3.5MHz ㅎㅎㅎ

    안내 감사 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되지 싶습니다...

    질문을 하셔야 제가 답을 하는데 ????? ㅎㅎㅎㅎ

  • 작성자 20.10.07 14:50

    에구 언제나 수정할 것들이 생기는군요. 정정했습니다... 오늘 교신을 듣는데 기계를 이용해서 꾸준히 cq를 내는 일본 오엠님들이 많으시더군요. 우리나라 국문처럼 일본도 히라카나 cw가 있던데... 이걸 만든 이유가 뭔지 모르겠어요. 이게 있으니 자국민들끼리만 대화하고 해서 cw의 범용성엔 도움이 안되는것 같아요..

    국문 cw는 다시 부활을 한것인지요? 시험에서 사라졌다고 하던데 다시 문제로 나온다는 얘기도 있고 그렇네요.

  • 20.10.08 09:03

    경험하신 내용을 잘정리해서 남겨주신 UCI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너무 재미나게 잘읽었습니다.

    오래전에 제가 고민하던 내용을 그대로 옮겨 놓은것 같아 즐거웁습니다. ^^

    밤이 있으면 낮이 있는법..
    이런 힘든 시기를 보내시고나면 전신으로 교신을 즐기시는 멋진 모습으로 탈바꿈을 하실거라 믿습니다.

    여기 까페의 이름이 잘아시겠지만, DX교신을 좋아하는 사람들... 이지요.
    전신이라는 높은벽(?)을 넘어 오시면~ 이제 DX라는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으실것입니다.

    전신이란~~
    무척이나 어렵다 ?
    비유해서 말씀을 드려보면 이런거라 생각이됩니다.

    저녁식사를 한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밥상에 밥도 있고, 국도 있고, 반찬도 있지요.

    그것을 먹기 위해서는
    숫가락 젓가락이 필요합니다. (물론 숫가락 젓가락을 사용하지 않는 나라도 있습니다) ^^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한마디로 도구가 필요로 합니다.

    DX교신을 하기 위해서는
    보이스 교신을 하기 위해서는 영어등의 언어 능력이 필요로 하겠지요?
    CW교신을 위해서는 모호스부호를 해독하는 능력이 필요로 합니다.

  • 20.10.08 09:13

    최근 새로운 교신방법인 FT8 모드의 교신을 하기 위해서는 컴퓨터나 노트북에
    필요한 교신프로그램을 깔아서 운용하는 방법도 알아야합니다.

    물론 컴퓨터에 교신한 다음 남는 기록인 교신로그를 남기는것도 공부를 하셔야겠지요.

    로깅프로그램은 유료도 있고 무료도 있습니다.
    유료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모두가 좋은것도 아니고, 무료 프로그램이라고 모자라는것도 아닙니다.

    새로이 시작하거나 입문을 늦게 하신관계로 초보라고 생각하시는 오엠들께서는
    여기에 계시는 많은분들의 도움을 받으시는것이 조금은 빠르게 DX교신에 입문하실수 있을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전신이 아마추어 무선의 전부는 아닙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즐겁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

    참고로..
    저의 경우는 점심시간에 1년이상을 매일 30분이상을 모호스런너를 매일 듣고,
    그러고는 무전기를 켜서 식은 땀을 삐질 삐질 흘리며 40m에 나오는 일본국과 실전에 응했습니다.
    가까이 있는 일본국은 전신을 배우기에 아주 좋은 스승님이고 동료라고 생각을 합니다.
    몇번 식은땀을 흘리고 나면 전신음이 귀에 쏙쏙 들어올것입니다. ^^

    실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실전이 최고 빠른길로 안내를 할것입니다. ^^

  • 20.10.08 09:32

    무전기를 켜시고, 7MHz에서 7.001~7.030MHz 사이에서
    CW로 CQ를 내는 일본국이 반드시 있을것입니다.

    본인이 알아 들을수 있는 속도로 호출부호를 쳐주시고,
    나의 호출부호를 치시면, 상대가 응답을 하실것입니다.

    이 일본국의 상대는 이미 내가 초보 전신인이라는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모르겠으면 물음표를 치시고 다시 물어보고 또 다시 물어보세요.

    몇번을 물어도 다시 응답을 해줍니다.

    그게 전신인의 기본이거든요. ㅎㅎ

    내가 알아듣지도 못하면서 빠르게 타전을 한다면
    결국은 교신을 실패하고 비웃음을 살것입니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내가 해독이 가능한 속도로 타전을 하시면
    상대도 그렇게 맞추어 줄것입니다.

    너무 빠르면 QRS라고 타전을 하세요.
    천천히 쳐달라고 요구하시면 됩니다. ㅎ

    그렇게 몇번을 실패하고 하다보면 갑짜기 귀가 뻥~~ 하고 뚤립니다. ^^

    전신 교신하시겠다는 열정이 높으시면, 열심이 연습을 하셔서
    실전에 나가셔야 빨리 습득이 되십니다.

    파이팅입니다. ^^

  • 20.10.08 11:10

    글 잘 읽었읍니다 저와 같은처지에 있는 분 같아
    반가워요 ㅎㅎ 전 99%가 수신만 완전 마스터 하면 다 해결되리라고
    생각해 봅니다. 나이들어 이렇게 전신음과 싸워서 꼭 이겨야 된다고
    생각하니 그 싸움이 신 나는걸요. 나이들어
    이것만한 취미가 또 어디 있을까요.
    언재 YI 오앰님 모시고 한잔 하입시더 ㅎㅎ
    근대 전 PC가 돌 대가리라 고민입니다 .
    좋은 정보자료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0.10.09 06:00

    HL5BMX 님의 따듯한 고견 감사드립니다. 내가 애먹고 있는건 고수분들도 똑같이 애먹으시던 것이라 생각하니, 위로도 되고 다시 전의(?)가 불타오르기도 합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새카맣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VX-7 핸디를 구입하고, 897.817 구입했던 제가 참 대견합니다. 뭘 안다고 저 리그를 그때 구입했었는지.. 하지만 지금 그나마 그때보단 조금 아는 제가 볼때, 그때의 제가 고맙기도 합니다. 이렇게 학구적이고 도전적인 취미를 갖게 된게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긴 시간이지만 144 주파수로 교신을 시작하면서, hf로 입문해서 다시 안테나를 구입하고, 수많은 검색과 고민을 하고... 그리고 결국 CW의 영역으로 들어온 행로는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CW특유의 미니멀함이 너무 매력적입니다. 해외의 고수들은 손바닥만한 CW전용리그랑 손바닥보다 더 작은 건전지. 전신키. 그리고 휴대용 낚시줄같은 안테나로 수천키로씩 통신하는걸 보면서, 야 고수가 되어갈수록 조촐해지는구나. 진짜 대단하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꼭 나도 저렇게 되고싶다.라는

  • 작성자 20.10.09 06:05

    어떤 목표의식 같은게 생겼거든요.

    유투브를 통해서는 방향은 잘 잡아갔다고 생각합니다만, 세밀한 부분은 역시 선배오엠님들 으로부터 도제식으로 전수받는것이 중요하다는 결론...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정말 따듯하고 우호적인 선배오엠님들의 배려에 감동을 받기도 했지요.

    시간은 걸리겠지만, HL5BMX 님의 말씀대로 서두르지 않고 여유를 가지겠습니다. (제가 성질은 좀 급한 편이지만....이게 성질로 진도가 나가는게 아니더군요)

    오래전에 제 은사님이 해주셨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 꾸준하면 결국 위대해진다 " .... 첨엔 A.B.C 도 겨우 떠듬거리면서 치던 제가 그래도 18wpm 까지 겨우 쳐내는거 보면 그 말은 맞는것 같습니다. 노력과 훈련이 필요한 취미라 더 매력이 있어요... 그리고 혼자서 뒤지고 검색해서 컴퓨터랑 리그 연결해서 키보드로 친 내용이 자동으로 리그를 통해 전송될때는 제 자신이 대견하고 그렇더군요. 절대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겠습니다.

    따듯한 관심과 조언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0.10.09 06:15

    일본 오엠님들 다들 친절하신것 동의 합니다. 매너도 참 좋더군요. 아마추어무선인이라면 왜 호의적이어야 하는지 초보라 더 이분들에게 잘 느끼고 있습니다... 아직은 실력이 미천해서 좀 접근이 어렵고 그런데... HL5BMX 오엠님 말씀 듣고나니, 좀더 용기를 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20.10.09 06:28

    안녕하세요?
    한글날 아침 일찍 글을 남기셨군요.
    댓글의 댓글을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까페활동을 하면 가장 힘이든것은 잘아시겠지만,
    물음에 대한 대답을 드렸는데 응답이 없을때, 혹은 반응이 없을때이라고 생각됩니다. ^^

    각설하고,
    열정이 있으시니 전신의 득음은 조만간 되실것 같습니다.
    어차피 세상살이는 노력하는자의것 이라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렸습니다만...
    전신은..
    식사를 하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교신을 즐기기 위한 도구) 의 한 종류입니다.
    그렇게 높은 고지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

    한글날 아침,,,
    한글로 소통을 하게 되어 기쁨니다.

    저는 이제 진해에서 남해로의 여행을 출발하려고 합니다.

    건강하신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

  • 작성자 20.10.09 06:45

    답장 감사합니다.. 오엠님.

    말씀대로 아마추어무선에는 다양한 장르가 있더군요. 거기에서 자신이 소위 꽂히는 (?) 장르에 빠져 즐겁게 헤엄치면 되는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아 저는 CW가 너무너무 매력있습니다. 그리고 이 CW에 익숙해지게 되고 즐기게 된다면, 그 다음은 데이터 통신쪽으로 갈듯합니다.

    다양한 프로토콜로 데이터 통신을 하는 장면을 유툽에서 봤는데, 저는 CW다음은 이쪽으로 가게될듯 합니다. 각 주파수별로 음성교신도 무척 매력이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쪽 음성교신은 디저트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음성교신은 주로 듣기만 하고 참여하지는 않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여행때 HF 주파수로 통신하면서 다니면 무척 재미있겠다... 는 생각이 듭니다. 오래전에 운전해서 부산에서 서울로 출장가면서, 전국망으로 음성교신 하면서 올라간적이 있었는데, 무척 즐거웠던 기억이 납니다.

  • 20.10.09 16:37

    음,,,,,

    방장님과의 즐거운 대화 부럽습니다....ㅎㅎ


    근디 질문을 하셔야 제가 답을 하는데.....

    요즘은 통 질문이 업스리......

    저는 섭 섭 합니다........ㅎㅎㅎㅎㅎㅎ

  • 작성자 20.10.09 22:46

    에구 설마 제 궁금증이 다 사라졌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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