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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안성시 종합운동장에서 '안성시민 체육대회'가 개최 되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안성시 승격 18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은 체육대회라 더욱 뜻 깊었는데요!
안성시 15개 읍, 면, 동 시민들이 참가해 단체 줄넘기, 2인3각, 훌라후프 등 다양한 게임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 안성 시민이 하나로 화합되는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제가 방금 다녀온 안성시민 체육대회의 따끈따끈한 현장 보습을 공개합니다! 모두들 눈 크게 뜨시고, 혹시 내 얼굴이 있는지 찾아보세요!
한 마음 한 뜻, 숨소리까지 맞춰가며 출전한 단체 줄넘기 참가자들! 경쟁이 어마어마하게 치열 했습니다!!
하나 둘, 하나 둘!! 서로 꼭 껴안고 발 맞춰 질주하는 2인 3각 경기!! 넘어질듯 말 듯 아스아슬 한 모습이네요!!
날씬하다고 훌라후프 잘 돌리는 건 아닌가봐요.. 탄탄한 복근을 이용해 훌라후프 돌리는 참가들 모습입니다.
체육대회의 꽃이죠! 단체 줄넘기 입니다! 정말 젖먹던 힘까지 짜내서 영차~ 영차~ 비록 패배해도 다함께 하기에 즐거운 단체 줄다리기 네요!
방금 뭐가 지나갔나? 준비~~ 땅~~ 쌩~~ 달려나가는 모습도 잘 안보인 달리기 시합!! 덩다라 저도 심장이 두근두근!!
금강산도 식후경인데, 동네 잔치에서 음식이 빠질 수 없죠! 역시 잔치 음식은 부녀회장님들의 빠른 손놀림으로 완성 되네요~ 읍, 면, 동끼리 모여 맛있는 점심식사 먹으며 체력 보충도 해야죠~
체력보충했으니, 응원해야죠!! 정말 이날 안성종합운동장이 떠나가도록 응원전이 펼쳐졌어요!!
마지막으로 시상식과 장기자랑, 상품 추첨으로 안성시민체육대회가 마무리 됐습니다. 많은 안성시민이 하나로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성황리에 마친 행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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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원희, 이야기가 있는 풍경 원문보기 글쓴이: 이원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