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16일 SlowDay 첫 걸음질을 모락산 깔딱고개가 날 죽이네요
출발전에 따뜻한 일조표 커피 한잔씩하고 시작은 느긋하게
5명은 둘레길로 압서가고 호천과 소국 법현과 심원따라 멍청이는 깔딱고개 바윗길과 계단 직선코스 정상으로 멋모르고 따라갔다가 헉 헉 핵 핵~ ~ 사람 살려
난 죽겠는데 둘이는 나를 보고 웃고있슴다
느낌에 500고지가 넘는거 같아요. 핵 핵~
오누이?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임니다.
6.25때 엄청 치열한 전투를 치렸던 모락산
ㅎ~ 애인인가?
역시 겨울산행엔 김이 모락 모락 나는 국물에 독주 한잔이 제격이지요.
군계란.오뎅탕.햄과 소시지.쌀국수.김치에 럼주와 소주 한잔
김이 무럭 무럭~~
여기서 우측의 둘레길을 놓지고 멍청하게 직진해서 개고생 사서 했슴다.
간식으로 배가 불러 디푸리는 보리밥으로 간단히
그래도 재육 볶음은 있네요.
10년 숙성된 더덕주
2km로 지점서 5km정상부위까지가 넘 가파르고 하산도 7km지점까지가 넘 급경사네요.
1월16일(일)에 22년 SlowDay 첫 걸음질을 치곡.법현.일조.명동.심원. 소국.휴고.호천.청농.오공. 10인의 벗들이 의왕 모락산을 모락중학교서 시작하여 국기봉과 정상지나 팔각정을 거쳐 계원대학교로 내려와 보리밥촌서 보리밥 한 그릇에 소주 한잔으로 만족 했슴다.
신년 첫 걸음질인데 일기예보론 눈이 오고 바람이 심하게 분다하여 걱정했는데 날씨가 따뜻하게 받혀주고 바람도 없어서 편안한 걸음질에 벗들이 싸온 간식인 쌀국수.햄과 순대.오뎅탕. 김치.버버리찰떡.영양갱.찰떡파이.홍합.구운계란.더덕주. 소주 등등.. . 넘 많이 가져오셔서 간식으로 배가 부르니 디푸리는 보리밥에 소주 한잔으로 만족 했네요.
오늘의 즐거움에 깃발과 길벗들께 감사 드립니디.
올 한해도 경영회 SlowDay 멤버들 열심히 산행하며 건강을 다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