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의 효능. 곶감, 단감, 홍시로 다양하게 사랑받는 과일

[foryou]

호랑이도 멈추지 못하는 아이의 울음을 그치게 하는 곶감.

술병으로 인해 속앓이를 하는 어른들의 울음은 홍시로,
멈추게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잘 익은 홍시를 먹으면 술이 금방 깬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숙취해소로 좋은 감의 효능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요즘같은 가을철에 잘 익어가는 감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술자리가 잦은 직장인들에게 감은 술을 마신 다음날에는,
꼭 챙겨서 먹어야 할 정도로 좋은 과일이기도 합니다.

감은 수분이 83% 정도로 다른 과일에 비해서는 함량이,
적지만 당분이 14% 이상으로 대단히 많은 과일입니다.

또한 대부분 포도당과 과당으로 이루어져 소화와 흡수에,
좋은 과일이 감인 것이죠.

곶감은 당분이 무려 45%나 되는 고열량 식품인데요.

다이어트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곶감을 적당히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의 효능은 과육에서 그치지가 않는데요!

감의 꼭지와 잎에도 효능이 없어 버릴게 하나도 없죠...^^

민간요법에서는 딸꾹질이 멈추지 않을 경우 물 1컵에,
말린 감 꼭지 10개를 넣고 달여서 마시게 되면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감꼭지를 달인 물은 야뇨증을 앓는 어린아이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이러한 감은 하루 5개 이하로 껍질 째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감의 겉껍질에 반점이 있거나 변색되고 쭈글쭈글 한 것은,
수분이 증발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아요.

일년내내 달콤한 감의 맛을 즐기시려면 제철 감을 넉넉히
구입하여 낱개로 비닐포장하여 냉동보관했다가 드시면,
언제나 감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군요...^^

변비 때문에 감을 많이 먹게되면 변비가 일어난다고 하여,
감을 꺼려하시는 분들도 종종 있는데요.

한번에 감 5개 이상을 먹을 경우 우려되는 것이며,
감의 꼭지와 가운데 부분을 빼고 먹게되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하네요!

감 껍질에는 페놀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해 주기 때문에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 째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제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감도 먹기좋게,
익어가는 계절이 왔어요.

사람에게 이롭기만 한 감. 많이 드시고 감기예방과 함께,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정말 좋겠네요...^^

부족한 글이었지만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고 이 글을 통해,
함께 공감할 수 있던 시간이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