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신차가 2019년에 나왔는데 아직 많이 팔리지 않은데다 이번에 코로나19로 인하여 각 자동차회사의 차가 많이 팔리지 않아서 요즘 신차출고 조건이 아주 좋아요... 원래 테슬라 Y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제 성격상 차를 출고하고 난 후 품질에 대한 불만이 너무 클 것같아 아우디 이트론으로 방향을 틀었는데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국에서도 요즘 이차가 출시되어 여기 회원분도 신차를 출고 하셨다는데.. 전기라는 이름만 빼면 기존 SUV차라고 생각하면 되더라고요. 품질이야 다들 잘알고 있으실테고 단지 배터리로 한번에 갈 수 있는 마일이 208마일로 너무 작아서 살짝 고민했는데 한번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오늘 집의 차고에 240볼트 아울렛을 설치하고 오늘부터 집밥을 먹이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약 9kwh 속도로 충전되니 완전방전에서 100% full로 충전하는데 약 10시간 반정도... 보통은 완전 방전이 안되니 얼마정도 남은 상태에서 저녁에 충전기 연결시켜놓으면 아침에 완충이되니 걍 신경안쓰고 이트론으로 정했습니다. 유류비 절감은 집밥으로 계산해서 미국기준 약 20%수준이라 월 350불 정도 지출하는 저로서는 월 250불이상 절감됩니다. 미국에서는 차선유지보조장치가 기본으로 장착되어서 반자율주행이 가능한데 이 기능은 확실히 테슬라에비하면 많이 떨어지네요. 참 여기 미국에서는 사이드미러가 카메라를 사용하는게 아직 허가가 되지 않아서 기존의 차와같은 형태로 출고되는게 한국과 다른 것 같아요. 이상 이트론 신차 구입후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첫댓글
축하드려요..휠도 우리나라랑 틀리네요..^^
NC에 계시는군여 코로나 각별히 유의하시고 OTD로 NC에선 얼마인지요?
집밥 먹이기 좋은 여건이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