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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소속이면서 통영형세를 하는 섬... 화도
섬이름 | 화도 花島 |
주소 | 거제시 술역리 389-3 |
면적 | 1207㎦ , 해안선 7.5km |
인구 | 2008년 89가구 197명/ 2023년 75세대 137명 |
성씨 | 초장기에 장씨, 석씨, 고씨 등이 살았으며, 김씨, 박씨, 장씨, 강씨, 고씨 이씨, 최씨등이 살고 있다. |
산업형태 | 대부분 멍게 약식을 하고 있다. 옛날에는 갈치, 방어, 고등어를 어획했으나 지금은 거의 잡히지 않고 있다. |
자료협조 | 이장: 010-3596-9121 화도 도선 선장 : 010-48/58-47371 마을버스기사, 화도교회 박영찬 목사, 어촌계장, 전직노인회장 김우열, 어민 강정만, 장춘생 외 마을주민 |
섬 이름 | 적도(赤島), 각도(角島),화도(火島),화도(花島),어도漁島 그 외 환섬, 꽃섬, 등대섬, 목섬, 방아도, 방아섬, 화도라 부르기도 한다. |
학교 | 숭덕초등학교 화교분교 1960년 개교하여 2010년 폐교하였다. 지금은 펜션으로 이용한다. |
교통수단 | ⚫호곡-화도 : 카페리 운영 하루 5회 운행 (10분) ⚫통영-화도 : 1일2회 운항 (20분) |
마을버스 | ⚫운행시간 : 월~금요일 7회운항, 화도 일주 약 30분 ⚫요금: 성인1,000 중,고생700 어린이500 |
산업 | 농사는 별로 없고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초기에는 굴양식 그리고 멍게양식과 어류를 키우는 축양장이 들어셨다. 한 때는 돈섬이라고 까지 하였으나 낡은 어구를 바다에 버리고 주변에 해양오염이 심각하여 지금은 연소득이 500만원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지금은 주 소득원이 어업이며 멍게양식이 10여건 그리고 자망, 정치망 4건 등 50여척의 어선이 있다. 마을 주민들은 바지락 양식을 하여 연명하고 있다. 그리고 노인들은 멍게 종패붙이는 작업을 하여 용돈을 벌고 있다. |
특징 | ⚫ 둔덕면 호곡마을에서 배로 10분 걸리에 있으며, 하루 5번 왕래한다. ⚫ 통영에서 하루 2번씩 운행한다 ⚫ 거제시 소속이면서 통영과 내통하고 있다. 즉 이래저래 피해를 본다. ⚫ 한산도는 통영과 연육교를 가설하나다고 하는데 화도 캄캄무소식이다. ⚫행정 사각지대로 관광객은 몰려오는데 화장실 및 도로정비가 엉망이다. |
마을이름 | ⚫총 7개 마을: 면포-송포-송자포-미포-왜선포(와선포)-발포-염막포 1)면포(綿浦): 목화를 재배하던 미영(무명의 사투리)밭이 있던 곳이라 하여 면포, 면바구미라함 2)송포(松浦): 녹산천 하구와 마주보는 곳으로 송림이 울창하여 魚付林이 형성되었고, 옛날 돌발(石防簾)을 설치하여 봄 멸치와 갈치 등을 가두어 잡았던 곳인 이곳을 송포라 한다. 3 미포(米浦): 동남쪽에 논이 있는 쌀개라 하고 米浦라 했다. 4) 송자표 : 3, 4가구가 있으나 실제 한 가구 살고 있다. 5) 왜선포(倭船浦) : 임진왜란 때 왜선이 많이 정박했던 곳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 와선포(臥仙浦)라고도 하는데 이는 시원한 바닷가 신선이 내려와 누워 잠을 잤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6) 발포(茇浦): 염막포 서남쪽에 민물과 썰물 때 고기가 오갔기 때문에 竹防濂을 설치하여 고기가 들어오도록 하는 긴 말뚝에 대발어장이 있었던 포구를 발개 도는 발포(茇浦) 7)염막포(鹽幕浦): 염전이 있었던 곳이라 하여 염막포, 염막개라 함. ,<주변의 섬> ⚫방화도 : 장고 모양의 섬으로 봉화를 올린 섬으로 불꽃섬이라고도 한다. ...서쪽방향 ⚫유대도는 뱀섬과 해간도 사이의 작은 섬 ...서쪽방향 ⚫소록도小麓島는 녹산앞바다의 섬으로 모양이 사슴 같고 실제 사슴과 노루가 살았다고 함. 다른 이름 딴녹섬..동쪽 ⚫ 새여(새섬)→ 새(갈매기)가 노뉘는 여礖라는 뜻임 ...동쪽 ⚫ 한산도와 상죽도, 하죽도 ...남동쪽 ⚫ 목섬: 화도선착장 앞에 있는 작은 섬...북쪽 ⚫ 도남관광단지(국제음악당, 마리나리죠트)...서남쪽 |
화도 개요 | 화도는 면적 1.207km2, 해안선 길이 7.5km이다. 거제시 둔덕면 술역리 호곡마을 앞 선착장과는 불과 2km,10분이면 닿는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다. 통영과는 4.2km이며 통영에 속한 한산도와는 1.2km떨어졌다. 커다란 파도를 연상케 하는 3개의 구릉이 인상적인 섬이다. 거제 화도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인근 바다에서 바라보면 산 정상에 바위가 우뚝 솟아 있어 漁島라 불리기도 하였으며, 저녁노을을 받으면 붉게 빛나서 赤島라 불렸다. 그러다가 봄이면 진달래꽃이 만발하고 근처 방화도의 봉홧불과 근해의 등댓불로 섬이 온통 붉은 빛을 띠어 火島라 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 하나의 유래는 임진왜란 때에 봉홧불을 올렸다고 하여 화도라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화도(花島)는거제도본도와 통영시 사이에 위치해 있다. 거제와 통영 사이에 끼어 있는 대부분 섬들이 통영시의 부속섬인데 화도는 홀로 거제에 포함되어 있다. 거제시의 부속 섬이 10개인데 칠천도,가조도,산달도에 이어 4번째 큰 섬이 화도이다. 행정구역으로는 거제시 둔덕면에 소속되었지만 섬 주민들의 생활권은 100% 통영이다. 섬에 최초로 정착한 주민들은 둔덕면 학산에서 들어온 인동 장씨와 한산도에서 들어온 충주 석씨 및 제주 고씨 등이라고 전해온다. |
답사 | 2013년에 답사하고 오늘 2023년 4월7일 두 번째 답사한다. 목적은 바다 갈라짐 현상을 보기 위해서다. 거제에는 거의 없고 통영의 소매물도 등대섬이 있다. 바다갈라짐 현상은 물때가 맞아야 한다. 1차답사 때는 거제에서 출발하는 배가 없어 통영에서 7시 출발하여 이리저리 둘러 2시간 20분 만에 섬에 도착했다. 그런데 요금은 2,150원이었다. 도저히 이해가 안 간다. 내가 태어나서 2시간 이상 배를 타고 2천원 정도 배 요금을 내본 적이 없다. 이 배는 여객선터미널에 출발하여 용초도-호두-죽도-진주-동좌도-서좌도 비산도-화도를 거쳐 통영항으로 간다. 저녁에 오는 배를 타면 화도에 20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 오늘 답사는 통영이 아닌 거제 호곡에서 출발하는 도선이다. 호곡이라는 해안마을은 술역리에 속하는데 호고마을은 옛날에 호랑이가 살았다 하여 범골이라 하였다가 한문으로 표기하면서 호곡虎谷으로 고쳐졌다. 호곡항에는 각종 양식과 축양하는 어민들의 선박들이 즐비해 있고 거제도에서 유일하게 육상 전복양식장이 있는 곳이다. 거제대교에서 10여분, 고현 시외버스터미널에서 20분정도 소요된다. 일찍 출발하여 선착장에 도착하니 아직 관광객이 한 명도 보이질 않는다. 마을 중간쯤에 호곡교회가 보인다. 면해전에 같이 사진활동을 했던 김영철 목사님 생각이 난다. 요즘 목회 일을 잘하고 게시는지 궁금하다. 선착장에는 멍게 선별장이 있어 한번 둘러 보았다. “오랜만입니다. 올해 멍게는 어떻지요?” “흉년입니다.” “언제 수확하나요?” “이 삼일후에 합니다” “수고하세요, 수확하면 한번 들릴께요!” 멍게 양식하는 분은 화도출신이란다, 아마 화도에는 멍게양식을 많이 하는가 보다... 화도가는 카페리는 달랑 차량 두 대에 승선 인원은 칠 팔명이다. 이렇게하여 어떻게 운영되는지 궁금하다. 선비는 왕복 오천원이고 차량은 승용차가 1 만 원 선이다. 차량을 가지고 가려고 하다 화도에 섬 일주하는 마을버스가 있다고 하여 그냥 몸만실었다. 뚜우~ 기적소리와 함께 호곡항을 떠난다. 이 삼 분가니 바다 가운데 ‘새섬’이 보인다. 바위들로 이루어진 섬에는 중앙에 앙상한 소나무 한그루가 보인다. 바다 주변은 양식장과 축양장이 늘어서 있어 좀 지저분해 보인다. ♣축양장: 어업이나 양식한 수산물을 보관하는 곳 ( 주로 뗏목으로 가두리 형태이다) 양식장: 일정한 설비로 어류, 해산물, 해조 등을 기르는 곳 ( 주로 부이 등이 보인다) 10 여분 만에 화도에 도착했다. 마을버스가 보인다. 두 명이어서 5천 원 주고 일주하기로 했다. 200미터 거리에 숭덕초등학교 화도분교장이 보인다. 1960년개교하여 2010년 폐교하고 지금은 화도펜션으로 이용하고 있다. 2010년 당시 선생1명에 학생 1명이 있었다고 하여 기사 꺼리가 되었다. 고개를 넘어 미포항에 도착했다. 미포米浦라는 지명은 옛날 쌀개라 하였는데 한문으로 표기하면서 미포라 하였다. 그러나 현장에 가보니 논은 별로 보이질 않고 고깃배만 몇 채 보인다. 부두에서 촬영하다 벌어진 틈으로 발이 걸려 넘어졌다. 카메라를 다치지 않기 위해 힘을 쓰다 보니 얼굴과 손에 상처가 생겼다. ‘어리신, 뭐 어려운 점이 없나요, ?“ ”예, 선착장이 정비되지 않아 불편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보수가 필요합니다.“ ”알겠습니다. 시장님 만나면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 다시 발길을 돌려 왜선포에 도착했다. 조그마한 항구로 옛날에 왜선이 많이 정박하여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다시 차에 탑승하여 송좌표를 둘러 松浦에 도착했다. 松浦란 지명은 옛날 어부림이 있어 돌발(석방림)을 설치하여 멸치와 갈치를 잡는 곳이라고 한다. 다시 옛날 염전이 있던 염막포鹽幕浦에 도착했다. 차가 다닐수 있는 곳은 이곳이 끝이다. 화도 일주도로는 약70% 완성되어 있고, 일부는 미개통상태다. 슬슬 배가 고파 온다. ”기사님, 어디 식사할 곳 없나요?’“ ”화도에는 식당이 없습니다. 경로당이 있는데 한번 가볼까요?“ 그래서 경로당을 들렀드니 마침 밥이 남아있어 젓갈과 함께 맛있게 점심을 먹었다. 시골인심은 예나 지금이나 마음이 풍족하다. ”할머니 어디 불편한 점이 없나요. 예, 있습니다.“ ”통영에는(한산도)파마비도 주고 목욕비도 주는데 거제시에서는 왜 안주는지 알수가 없네요. 한번 물어봐주세요.“ 그리고 통영에서 화도 오는 데는 20분 거리에 650원 받는데 거제에서 화도 오는 데는 10분 거리에 왜 1,000원을 받는냐구요? ”글쎄올시다. 지금 1,000원도 싸지 않나요. 장승포에서 지심도가는 도선은 20분 거리인데 14,000원이고 주민은 10,000원 받는데요. 정확히는 알 수 가 없네요.?“ ⚫ 바지락 케기(영을 뜬다) 동네 아줌마들은 바지락 케기 위해 준비하려 간다. 친구와 둘이서 바로 옆에 있는 목섬으로 향한다. 이곳은 바다갈라짐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다. 오늘은 8물이라 바닷물이 가장 많이 빠지는 때라 쉽게 건널 수 있으리라는 예견하에 이곳을 찾았다. 바닷물이 1미터 정도는 빠진 것 같다. 바지락 등 해산물은 일체 채취 할 수 없다고 한다. 주민들은 날짜를 정하여 공동 채취를 한다고 한다. 그것을 영을 놓는다’ “ 아 ~알림니다. 주민여러분께 알림니다. 오늘 내일 이틀간 목섬주변에서 영을트니 주민여러분 께서는 맘컷 조개를 캐시기 바람니다.” 옛날에는 바다 해산물이 많아 채취하여 일본으로 수출하여 꽤 돈을 벌었다고 한다. 새조개, 개조개, 키조개, 백합 등이 많이 있었으나 바다 오염으로 인하여 대부분 조개류는 없어지고 바지락만 명맥을 유지 하낟고 하네요. ※영등시: 1년 중 바닷물 빠짐이 제일 큰 때를 보고 말함이다. 이대 섬사람들은 바다에 나가 개발(수산물 채취)을 한다. 그때가 음력 2월1일부터15일(양력 2월21일부터 3월7일이다.) 백합, 개맛, 새조개 ..지금은 바지락 외외의 조개를 거의 없음. ⚫ 기적처럼 바닷길이 열리는 바다갈라짐 현상이란? 화도의 바다 갈라짐 현상은 목섬 주변에서 일어난다. 바다 갈라짐 현상은 지구와 달의 인력으로 인해 조수간만의 차이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하루에 두 번씩 일어난다. 물때는 한 달에 두 번씩 일어나는데 일년 중 2월 영등시가 가장 조차가 커서 물 빠짐의 차이가 많이 남으로 이때 개발하려 바다에 나간다. 예전에는 누구나 바닷가에서 조개류를 채취했으나 지금은 각 마을마다 어촌계가 생겨 공동 관리하기에 일반인은 참여가 불가능하다. 가끔 특정 지역에서 행사를 하는 경우가 있다. 거제에서는 여러 곳에 하고 있다. 다대, 거제만, 칠천도, 산달도 등지에서 ~ 육지(또는 섬)와 가까이 있는 섬 사이에 언덕과 같은 지형이 있어서 고조에는 바닷물에 잠겨 있지만, 저조가 되면 길처럼 드러나는 현상을 바다갈라짐이라고 합니다. 이 현상은 육지(또는 섬)와 섬 사이에 연결된 바닷물의 높이가 고조 때의 바닷물 높이보다 낮고 저조 때의 바닷물 높이보다 높기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일 년 중에서 바다갈라짐 현상이 나타나는 날수와 바닷길이 드러나는 시간은 바닷물의 높이와 그 해역의 조차에 의해 결정됩니다. ▲ 바다 갈라짐현상의 원리 바다 갈라짐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진도를 포함해 국내에 11곳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바다 갈라짐이 나타나는 곳은 가장 유명한 진도를 비롯해 인천 실미도, 옹진 소야도, 화성 제부도, 서산 웅도, 보령 무창포, 부안 하섬, 서귀포 서건도, 고흥 우도, 통영 소매물도, 창원 동섬 등 11곳에 이른다. 화도에 있는 목도는 그 규모가 적어 여기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 바닥갈라짐과 모세의 기적: 가톨릭 성경에 보면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뻗었다. 주님께서는 밤새도록 거센 샛바람으로 바닷물을 밀어내시어,바다를 마른 땅으로 만드셨다. 그리하여 바닷물이 갈라지자,이스라엘자손들이 바다 가운데로 마른 땅을 걸어 들어갔다. 물은 그들 좌우에서 벽이 되어 주었다.’ 성경에 기인하여 바다갈라짐을 모세의 기적이라고 한다. 목섬을 한바퀴( 10분)도는데 젊은 아낙네를 만났다. 부산에 거주하는데 주로 섬 탐사를 한다고 한다. 오늘은 화도를 둘러 내일은 죽도를 탐사할 계획이라고 한다. 옛날에는 특정한 사람만이 섬 탐사를 했는데 근자에는 다양한 취미를 가진 분들이 많아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내가 조금안다고 쪼잘데다가는 큰코다친다. 오늘은 답사는 여기에서 마친다. 화도에서 호곡으로 오는 차도선은 차량 두 대 관광객은 6~8명이 전부다. 어떻게 운영하는지 궁금하다. 아마 차도선은 거제시에서 운영하고 부족분은 거제시에서 해결하는 모양이다. <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몆가지 열거해보면> 화장실 관리 해안도로 정리정돈 도로변 화단 및 가로수 가꾸기 해안 일주도로 완성 미포부락 선착장 증설 화도 거제도 연육교 개설 폐그물 부이 처리 쓰레기 청소 가까운 곳만 청소하고 멀리있는 곳에는 수거안함. |
답사를 마치며 | 오늘 화도 답사는 산행이 아닌 바닷가 해안도로를 마을버스를 이용해서 답사했다. 그래서 화도 마을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정확히 알 수는 없다. 다음 기회에 산행을 위주로 답사를 하고 쉽다. 화도주민의 현재 상항은 옛날과 같이 어족자원이 풍부하지도 못하여 섬사람들의 생활도 희망과 꿈이 있는 생태는 아닌 것 같다. 통계상 화도 주민은 137명인데 그 중 70이 넘는 주민이 80%가 넘는 현실이다. 20년 후가 되면 섬 주민은 대부분 90이상 되어서 섬 자체가 사라질 위험에 처해있다. 앞으로 섬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살아가기 위해서는 바다가 풍요로롭고, 물고기가 춤을 추는 곳이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바다 살리기 운동에 동참해야 할 것이다. 거제도 섬이고, 화도도 섬이다. 섬은 고기를 잡고 해산물을 채취해서 먹고사는 것이다. 물론 최근에는 5차산업이니 6차산업이니 하여 산업과 관광을 동일시하여 활로를 찾고 있는 실정이다. 거기에는 많은 예산과 기획이 있어야 한다. 통영과 거제의 틈 바구미에서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는 섬, 화도? 생활권은 통영이면서 행정구역은 거제시의 통제를 받아야 하는 화도 앞으로 통영을 생활권을 벗어나 거제의 생활권으로 전환하는 것도 어떠할는지, 의문을 가져본다.? 화려한 개발로 관광지로 변모하는 것 보다 현재 있는 그대로이면서 섬 사람들이 유유자적하면서 살 수 있는 곳, 쉬엄쉬엄 관광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곳으로 서서히 변모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화도 연육교 문제? 거제도와 화도, 통영과 화도 중 어느 곳으로 연육교로 가설해야 하는지? 아니, 연육교를 설치하지 않고 현재있는 그대로 유지하는 것, 어느 것이 좋으지는 주민과 전문가들의 면밀한 조사가 있어야 할 것이다. |
새섬...중앙에 나무 한그루가 보이네요.
물이 나면 건너 갈수 있는 목섬과 송포마을
목섬 주변의 전경
배가 도착하면 마을버스가 있어 마음대로 돌아 다닐 수 있다.
화도 등산로 짧게는 2시간30분 길게는 4시간 걸린다.
화도에서 바라 본 거제도 둔덕면
화도에서 바라 본 통영
화도에서 바라 본 한산도
화도 임도는 제1봉에서 6봉까지 길게는 7봉까지
화도 미포마을 ... 쌀이 많이 난다고 하여 쌀개, 한문으로 표기하면 米浦..벌어진 틈으로 넘어가서 상처가 생김
경로당 할머니들.... 중식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래 오래 사세요!
자라 목같이 생겼다고 혀 붙여진 목섬
촬영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