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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자영감설(逐字靈感說)
오늘날 하나님의 말씀이면서, 이스라엘의 역사서인 성경 말씀을 볼 때에
두 가지 방법을 통하여 보고 있습니다. 이 중에 하나는 사람의 학문과 지식을
가지고 보는 방법이며, 이를 달리 성서 비평 학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한 가지 방법은 성령 저자 설로, 오직 성령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시고, 순종하게 하신다는 설로, 말씀을 문자적으로 보는 견해이며,
기록되어진 말씀에서 더하거나, 빼지 않고 보는 것입니다.
먼저 축자영감설(逐字靈感說)에 대한 사전적인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성경의 글자와 구절 하나하나가 모두 하나님의 영감에 따라
이루어졌다고 하는 설 – 국어사전
성경의 용어 하나하나까지(언어, 문체, 표현 등) 영감 되었다는 이론.
즉, 하나님께서 인간 저자에게 성경의 말씀을 기계적으로 받아쓰도록
하셨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성경의 저자로 하여금 그들의 용어와
표현을 선택함에 있어서 오류에 빠지지 않도록 보호하시고, 그들의 단어를
무시하거나 혹은 문체와 표현의 개성을 억제하지 않으시고 보호하셨음을
전제한 것이다. (예레미야 1장 9절, 고전 2장 13절, 딤후 3장 16절, ...)
[네이버 지식백과] 축자영감설 [逐字靈感說, verbal inspiration]
(교회용어사전 : 교리 및 신앙, 2013. 9. 16., 가스펠서브)
사실 성경 말씀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 것인지?! 에
대하여 수없이 많이 말씀을 하시고 계십니다. 특히 요한계시록 22장 18절,
19절에 기록하여 하시는 말씀은 정말 두려운 말씀이면서 장차 이루실 일과
함께 각 사람이 어떻게 말씀을 보고 있느냐?! 에 따라서 환난과 상급에서
더하거나, 빼실 것이라고 엄히 경고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18 나는 이 책에 기록한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합니다.
누구든지 여기에 무엇을 덧붙이면,
하나님께서 그에게 이 책에 기록한 재앙들을 덧붙이실 것이요,
19 또 누구든지 이 예언의 책에 기록한 말씀에서 무엇을 없애 버리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한 생명나무와 그 거룩한 도성에서
그가 누릴 몫을 없애 버리실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2 : 18 ~ 19절 - 새번역성경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책 중에서 성경과 같은 책은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한권의 책을 40여명이 쓰고, 그 기간은 약 1600년에 걸쳐서 기록되어진 책은
아마도 성경책이 유일할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리고 기록과 함께 보존되어진 상황을 보더라도 사람의 지식이나, 지혜나,
능력으로는 할 수 없다는 사실과 한 나라의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는 것은
성경의 말씀이 진리의 말씀이라는 증거가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성경의 말씀을 믿지 못하는 것은 세상의 공중의
권세를 사탄이 잡고 있기 때문이며, 사탄은 우는 사자와 같이 미혹할 영혼을
찾고 있으며, 찾으면 곧바로 미혹하여 썩어지는 것을 좇아서 살게 하 기
때문으로 이해됩니다. 모든 사람은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마음의 중심에
가장 좋아하는 것들을 품고 살아가며, 그것이 무엇이냐?! 에 따라서 인생의
목표가 정해지고, 자신에게 주어진 달란트를 활용하여 그것을 좇아서 살고
있기 때문에 영원한 것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 때문에 참 부모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직접 성령 하나님을
보내주셔서 함께 살고 계시는 것입니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마태복음 10장 20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살게 하신 그 영을 질투하실 정도로
그리워하신다." 라는 성경 말씀을 여러분은 헛된 것으로 생각합니까?
야고보서 4장 5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는 사람이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크고,
가늠할 수조차 없기 때문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을 이해 할 수
없으며, 이러한 무지함으로 인하여 함부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셔서, 마음의 중심을 살피시고 계심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어서, 어떤 양날 칼보다도
더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 속을 꿰뚫어 혼과 영을 갈라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놓기까지 하며, 마음에 품은 생각과
의도를 밝혀냅니다.
13 하나님 앞에는 아무 피조물도 숨겨진 것이 없고,
모든 것이 그의 눈앞에 벌거숭이로 드러나 있습니다.
우리는 그의 앞에 모든 것을 드러내 놓아야 합니다.
히브리서 4 : 12 ~ 13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에서 더하거나, 빼지 말라고 모세와 여호수아도 선민
이스라엘을 향하여 간곡하게 부탁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를 가볍게 여긴 선민
이스라엘은 이미 말씀하심과 같이 하나님을 배반하였으며, 말씀과 같이
배반에 대한 대가로서, 이 세상에서 AD 70년부터 AD 1948년 5월 14일(금)
오후 4시 UN 결의 찬성 33표를 힘입어서 독립선언을 할 때까지 나라가
사라졌었고, 디아스포라 유대인으로서, 온 세상에 흩어져서 설움을 당했는데,
이 중에서 가장 큰 사건이 홀로코스트로서, 독일의 히틀러에 의하여
단지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학살을 약 600만 명이 당하였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 사건은 하나님께서 이미 출애굽 시에 모세를 통하여 수없이
경고하셨던 일에 불순종한 결과이었던 것입니다.
또한 자신들의 구세주를 십자가상에 못 박고, 그 피의 값을 자신들과 자신의
후손에게 돌리라는 뜻 모를 이야기를 한 결과 이기도합니다.
31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섬길 때에
이방 민족들이 그들의 신들을 섬기는 방식으로 섬겨서는 안 됩니다.
주님께서는 그들이 신들을 섬길 때에 사용하는 모든 의식을 싫어하시고
역겨워하십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아들이나 딸마저도 불에 살라 신에게 바칩니다.
32 당신들은 내가 당신들에게 명한 이 모든 것을 지키고,
거기에 한 마디도 더하거나 빼서는 안 됩니다.
신명기 12 : 31 ~ 32절 - 새번역성경
5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친히 당신들 앞에서
그들까지 마저 쫓아내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당신들이 보는 앞에서 그들을 몰아내실 터인데,
그 때에 당신들은 주 하나님이 약속하신 그 땅을 소유하게 될 것입니다.
6 그러므로 모세의 율법 책에 기록된
모든 것을 아주 담대하게 지키고 행하십시오.
그것을 벗어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마십시오.
여호수아 23 : 5 ~ 6절 - 새번역성경
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을 축자영감설(逐字靈感說)로 봐야 할
것에 대하여, 또한 모든 사람들이 지혜로운 삶을 살게 하 기 위하여 지켜야
할 생각과 삶에 대하여 솔로몬을 비롯하여 하나님의 영의 감동을 받은
사람들이 쓴, 잠언 말씀 중에서도 경고의 말씀을 하시고 계십니다.
5 하나님의 말씀은 모두 순결하며,
그분은 그를 의지하는 사람의 방패가 되신다.
6 그 말씀에 아무것도 더하지 말아라. 그렇지 않으면
그분이 너를 책망하시고, 너는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잠언 30 : 5 ~ 6절 - 새번역성경
위의 잠언은 아굴이 기록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이
기록한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 중에 기록된 것은 아굴이 성령의 감동과
감화를 따라서 사는 사람이었기 때문으로 이해됩니다.
사실 현재 성경 말씀 중에 있는 잠언은 히스기야 왕이 후손들에게 올바른
삶을 살게 하 기 위하여 정리하였다고 합니다.
히스기야는 자신의 죽음에 대하여 미리 경고를 받고, 즉시 하나님을 향하여
간절하게 기도를 드림으로서, 15년 자신의 생명을 연장 받은 유일한 사람으로
당시 해시계가 15도 뒤로 물러가기도 하였던 사건의 당사자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병문안을 왔던 바벨로니아의 사신들에게 자신의 왕궁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보여 줌으로서, 후일에 이스라엘에 있게 될 재양에 대하여
듣게 됩니다. 이에 히스기야의 반응은 자신이 살아있을 동안에 일어나지 않게
된다는 말씀에 위안을 받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이루실 나라에 대하여 관심이
전혀 없었던 것입니다.
1 그 때에 발라단의 아들 바빌로니아 왕 므로닥발라단이,
히스기야가 병들었다가 나았다는 소식을 듣고서,
그에게 친서와 예물을 보내 왔다.
2 히스기야는 그들을 반가이 맞아들이고, 보물 창고에 있는 은과 금과
향료와 향유와, 무기고와 창고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다 보여 주었다.
히스기야는 그들에게, 궁궐과 나라 안에 있는 것을 하나도 빠짐없이
다 보여 주었다.
3 그 때에 예언자 이사야가 히스기야 왕에게 와서 물었다.
"이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였습니까?
이 사람들은 어디에서 온 사람들입니까?" 히스기야가 대답하였다.
"그들은 저 먼 나라 바빌로니아에서 온 사람들이오."
4 이사야가 또 물었다. "그들이 임금님의 궁궐에서 무엇을 보았습니까?"
히스기야가 대답하였다. "그들은 나의 궁궐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보았고,
나의 창고에 있는 것 가운데,
그들에게 보여 주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소."
5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말하였다. "만군의 주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6 '그 날이 다가오고 있다. 그 날이 오면, 너의 왕궁 안에 있는 모든 것과
오늘까지 너의 조상이 저장하여 놓은 모든 보물이, 남김없이 바빌론으로
옮겨 갈 것이다.' 주님께서 또 말씀하십니다.
7 '너에게서 태어날 아들 가운데서 더러는
포로로 끌려가서,
바빌론 왕궁의 환관이 될 것이다.'"
8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말하였다.
"그대가 전하여 준 주님의 말씀은 지당한 말씀이오."
히스기야는, 자기가 살아 있는 동안만이라도 평화와
안정이 계속되면 다행이라고 생각하였다.
이사야 39 : 1 ~ 8절 - 새번역성경
1 히스기야 왕이 이렇게 하나님을 성실하게 섬기고 난 뒤에, 앗시리아의
산헤립 왕이 유다로 쳐들어왔다. 산헤립은 요새화된 성읍들을 공격하여
점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진을 쳤다.
2 히스기야는 산헤립이 결국은 예루살렘까지 칠 것을 알고,
3 대신들과 장군들을 불러서, 성 밖에 있는 물줄기를 메워 버릴 것을
의논하였다. 그들은 왕의 계획을 지지하였다.
4 많은 인원을 동원하여, 모든 샘과 들판으로 흘러 나가는 물줄기를
막았다. 앗시리아의 왕들이 진군하여 오더라도 물을 얻지 못하게 할
생각이었다.
5 히스기야는 힘을 내어 무너진 성벽을 다시 쌓고, 망대들도 높이 쌓고,
성벽 밖에다 또 한 겹으로 성벽을 쌓았다.
다윗 성의 밀로를 견고한 요새로 만들고, 창과 방패도 많이 만들었다.
6 군대를 지휘할 전투 지휘관들을 임명한 다음에, 군대를 성문 광장에
불러 모으고, 격려하였다.
7 "굳세고 담대하여야 한다. 앗시리아의 왕이나 그를 따르는 무리를 보고,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아라. 우리와 함께 계시는 분은 앗시리아의
왕과 함께 있는 자보다 더 크시다.
8 앗시리아의 왕에게 있는 것이라고는 군대의 힘뿐이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는 주 우리의
하나님이 계신다." 백성은 유다 왕 히스기야의 말을 듣고, 힘을 얻었다.
9 얼마 뒤에 앗시리아의 산헤립 왕이, 자기는 온 군대를 거느리고
라기스를 치고 있으면서, 자기 부하들을 예루살렘으로 보내어, 유다의
히스기야 왕과 예루살렘에 있는 유다 백성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10 "앗시리아의 산헤립 왕이 이같이 말한다. 예루살렘은 포위되었다.
그런데도 너희가 무엇을 믿고 버티느냐?
11 히스기야가 너희를 꾀어, 주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를 앗시리아 왕의
손에서 건져 줄 것이라고 한다마는, 이것이 너희를 굶어 죽게 하고
목말라 죽게 하는 일이 아니고 무엇이냐?
12 주님의 산당들과 제단들을 다 없애 버리고, 유다와 예루살렘에 명령을
내려, 오직 하나의 제단 앞에서만 경배하고 그 위에서만 분향하라고
한 것이, 히스기야가 아니냐?
13 나와 내 선왕들이 이 세상의 모든 백성에게 어떻게 하였는지를,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 여러 나라의 신들이 과연 그 땅을 내 손에서 건져
낼 수 있었느냐?
14 내 선왕들이 전멸시킨 그 여러 나라의 그 여러 신들 가운데서,
누가 그 백성을 내 손에서 건져 낼 수 있었기에,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 낼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15 그러니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속지 말아라.
그의 꾀임에 넘어가지 말아라. 그를 믿지도 말아라. 어떤 백성이나
어떤 나라의 신도 그 백성을, 내 손에서, 내 선왕들의 손에서,
건져 낼 수 없었는데, 하물며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내겠느냐?"
16 산헤립의 부하들은 주 하나님께, 그리고 주님의 종 히스기야에게
더욱 비방하는 말을 퍼부었다.
17 산헤립은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욕하고 비방하는 편지를 써
보내기도 하였다. 그는 "여러 나라의 신들이 자기 백성을 내 손에서
구원하여 내지 못한 것 같이, 히스기야의 하나님도 그의 백성을
내 손에서 구원해 내지 못할 것이다." 하고 말하였다.
18 산헤립의 부하들은 예루살렘 성 위에 있는 백성을 보고 유다 말로
크게 소리를 질러, 백성을 두렵게 하고 괴롭게 하면서,
그 성을 점령하려고 하였다.
19 그들은 예루살렘의 하나님을 두고 말하기를, 마치 사람이 손으로 만든
세상 다른 나라 백성의 신들을 두고 하듯이 거침없이 말하였다.
20 히스기야 왕과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 예언자가 함께 하늘을 바라보며
부르짖어 기도하니,
21 주님께서 한 천사를 보내셔서 앗시리아 왕의 진영에 있는 모든
큰 용사와 지휘관과 장군을 다 죽여 버리셨다. 앗시리아 왕은 망신만
당하고 자기 나라로 되돌아갔다. 그가 그의 신전으로 들어갔을 때에,
제 몸에서 난 친자식들이 거기서 그를 칼로 죽였다.
22 이처럼 주님께서 히스기야와 예루살렘 주민을 앗시리아의 왕 산헤립의
손과 모든 적국의 손에서 구하여 내셨다.
주님께서는 사방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하여 주셨다.
23 여러 나라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예물을 가지고 와서 주님께 드리고,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선물을 가져 왔다.
그 때부터 히스기야는 여러 나라에서 존경을 받았다.
24 그 무렵에 히스기야가 병이 들어 거의 죽게 되었는데,
히스기야가 주님께 기도하니, 주님께서 그에게 응답하시고,
회복될 것이라고 하는 징조를 보여 주셨다.
25 그러나 히스기야가 교만한 마음으로, 받은 바,
은혜에 감사하지 않으므로, 하나님의 진노가 히스기야와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내렸다.
26 드디어 히스기야가 교만하였던 자신을 뉘우치고 예루살렘 주민도 함께
뉘우쳤으므로, 주님께서는 히스기야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그들을
벌하지 않으셨다.
27 히스기야는 대단히 부유하게 되었고, 온 천하의 영화를 한 몸에 누리게
되었다. 그는 귀중품 보관소를 만들어서, 은과 금과 보석과 향 품과
방패와 온갖 귀중품을 보관하였으며,
28 창고를 지어서,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 등의 농산물을 저장하였고,
짐승 우리를 만들어 온갖 짐승을 길렀으며, 양 우리를 만들어
양 떼를 먹였다.
29 또 성읍들을 더 만들고, 양 떼와 많은 소 떼를 치도록 하였으니,
하나님이 그에게 재산을 그렇게 많이 주셨던 것이다.
30 위쪽 기혼의 샘, 물줄기를 막고, 땅 속에 굴을 뚫어서, 그 물줄기를
'다윗 성' 서쪽 안으로 곧바로 끌어들인 것도
바로 히스기야가 한 일이다. 히스기야는 하는 일마다 다 잘 되었다.
31 심지어 바빌로니아의 사절단이 와서 그 나라가 이룬
기적을 물을 때에도, 하나님은 그의 인품을
시험하시려고, 히스기야가 마음대로 하게 두셨다.
32 히스기야 통치 때에 있었던 그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주님께 헌신한
일은, 아모스의 아들 예언자 '이사야의 묵시록'과, '유다와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어 있다.
33 히스기야가 죽어 그의 조상과 함께 잠드니, 유다와 예루살렘의
온 백성이 그의 죽음을 애도하고, 그를 존경하여 다윗 자손의 묘실
가운데서도 제일 높은 곳에 장사하였다.
그의 아들 므낫세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역대하 32 : 1 ~ 33절 - 새번역성경
히스기야에 대한 말씀은 예수님께서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보다 더 힘들다. 라는 말씀을 생각나게 합니다.
이 말씀은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서 이루어
진다는 말씀이며, 믿음이 사람들과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으로 열매를 맺을 때에 이루어진다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께서 성경 말씀의 저자와 하나가 되셔서,
기록하신 생명의 말씀을 자신의 생각이나, 세상의 학문으로 보아서는 절대로
안 될 것입니다. 만일에 생명의 말씀을 계속해서 인간적인 생각이나, 학문을
통하여 보게 된다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때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것으로 이해됩니다. 또한 하나님 아버지께서 세상을 불로서 심판 하실 때,
큰 환난 가운데 빠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환난 가운데서 하나님께
자신의 믿음을 확인시켜 드려야 할 것으로 이해됩니다.
1 이것은 다윗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다. 이새의 아들 다윗이 말한다.
높이 일으켜 세움을 받은 용사, 야곱의 하나님이 기름 부어 세우신 왕,
이스라엘에서 아름다운 시를 읊는 사람이 말한다.
2 주님의 영이 나를 통하여 말씀하시니,
그의 말씀이 나의 혀에 담겼다.
3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이스라엘의 반석께서 나에게 이르셨다.
모든 사람을 공의로 다스리는 왕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면서 다스리는 왕은,
4 구름이 끼지 않은 아침에 떠오르는 맑은 아침 햇살과 같다고 하시고,
비가 온 뒤에 땅에서 새싹을 돋게 하는 햇빛과도 같다고 하셨다.
5 진실로 나의 왕실이 하나님 앞에서 그와 같지 아니한가?
하나님이 나로 더불어 영원한 언약을 세우시고, 만사에 아쉬움 없이
잘 갖추어 주시고 견고하게 하셨으니, 어찌 나의 구원을 이루지
않으시며, 어찌 나의 모든 소원을 들어주지 않으시랴?
사무엘하 23 : 1 ~ 5절 - 새번역성경
4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5 "내가 너를 모태에서 짓기도 전에 너를 선택하고, 네가 태어나기도 전에
너를 거룩하게 구별해서, 뭇 민족에게 보낼 예언자로 세웠다."
6 내가 아뢰었다. "아닙니다. 주 나의 하나님, 저는 말을 잘 할 줄
모릅니다. 저는 아직 너무나 어립니다."
7 그러나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아직 너무나 어리다고
말하지 말아라.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그에게로 가고,
내가 너에게 무슨 명을 내리든지 너는 그대로 말하여라.
8 너는 그런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늘 너와 함께 있으면서 보호해 주겠다. 나, 주의 말이다."
9 그런 다음에, 주님께서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고, 내게 말씀하셨다.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맡긴다.
10 똑똑히 보아라. 오늘 내가 뭇 민족과 나라들 위에 너를 세우고, 네가
그것들을 뽑으며 허물며, 멸망시키며 파괴하며, 세우며 심게 하였다."
11 주님께서 또 나에게 말씀하셨다. "예레미야야, 너는 무엇을 보고
있느냐?" 내가 대답하였다. "저는 살구나무 가지를 보고 있습니다."
12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바로 보았다.
내가 한 말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내가 지켜보고 있다."
13 주님께서 나에게 두 번째로 말씀하셨다. "너는 무엇을 보고 있느냐?"
내가 대답하였다. "물이 끓는 솥이 있습니다.
그 솥의 물이 북쪽에서부터 넘쳐흐르고 있습니다."
14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북쪽에서 재앙이 넘쳐흘러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내릴 것이다.
15 내가 북쪽에 있는 모든 나라의 백성들을 이 땅으로 불러들이겠다.
그러면 그들이 모두 몰려와서, 예루살렘 모든 성문 바로 앞에 자리를
잡고, 사방에서 그 성벽을 공격하고, 유다의 모든 성읍을 칠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16 내가 이렇게 내 백성을 심판하는 까닭은, 그들이 나를 버리고 떠나서
다른 신들에게 향을 피우고, 손으로 우상을 만들어서
그것들을 숭배하는 죄를 저질렀기 때문이다.
17 그러므로 너는 이제 허리에 띠를 띠고 준비하여라. 일어나거라.
내가 너에게 명하는 모든 말을 그들에게 전하여라.
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네가 그들을 두려워하면, 오히려
내가 너를 그들 앞에서 무서워 떨게 하겠다.
18 그러므로 내가 오늘 너를, 튼튼하게 방비된 성읍과 쇠기둥과
놋 성벽으로 만들어서, 이 나라의 모든 사람,
곧 유다의 왕들과 관리들에게 맞서고, 제사장들에게 맞서고,
이 땅의 백성에게 맞서게 하겠다.
19 그들이 너에게 맞서서 덤벼들겠지만, 너를 이기지는 못할 것이다.
내가 너를 보호하려고 너와 함께 있기 때문이다. 나, 주의 말이다.“
예레미야 1 : 4 ~ 19절 - 새번역성경
1 그가 나에게 말씀하셨다."사람아, 일어서라. 내가 너에게 할 말이 있다."
2 그가 나에게 이 말씀을 하실 때에, 한 영이 내 속으로 들어와서, 나를
일으켜 세웠다. 나는 그가 나에게 하시는 말씀을 계속 듣고 있었다.
3 그가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내가 너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곧 나에게 반역만 해 온 한 반역 민족에게 보낸다.
그들은 그들의 조상처럼 이 날까지 나에게 죄만 지었다.
4 얼굴이 뻔뻔하고 마음이 굳을 대로 굳어진 바로 그 자손에게,
내가 너를 보낸다. 너는 그들에게 '주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신다'
하고 말하여라.
5 그들은 반역하는 족속이다. 듣든지 말든지, 자기들 가운데 예언자가
있다는 것만은 알게 될 것이다.
6 너 사람아, 비록 네가 가시와 찔레 속에서 살고, 전갈 떼 가운데서 살고
있더라도, 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이 하는 말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그들이 하는 말을 너는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의 얼굴 앞에서
너는 떨지 말아라. 그들은 반역하는 족속이다.
7 그들이 듣든지 말든지 오직 너는 그들에게 나의 말을 전하여라.
그들은 반역하는 족속이다.
8 너 사람아, 내가 너에게 하는 말을 들어라.
너는 저 반역하는 족속처럼 반역하지 말고, 입을 벌려,
내가 너에게 주는 것을 받아먹어라."
9 그래서 내가 바라보니, 손 하나가 내 앞으로 뻗쳐
있었고, 그 손에는 두루마리 책이 있었다.
10 그가 그 두루마리 책을 내 앞에 펴서 보여 주셨는데, 앞뒤로 글이 적혀
있고, 거기에는 온갖 조가와 탄식과 재앙의 글이 적혀 있었다.
1 그가 또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너에게 보여 주는 것을 받아먹어라.
너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알려 주어라."
2 그래서 내가 입을 벌렸더니, 그가 그 두루마리를 먹여 주시며,
3 나에게 말씀하셨다."사람아, 내가 너에게 주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너의 배를 불리며, 너의 속을 그것으로 가득히 채워라."
그래서 내가 그것을 먹었더니, 그것이 나의 입에 꿀같이 달았다.
4 그가 또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어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가서,
내가 하는 바로 이 말을 그들에게 전하여라.
5 나는 너를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낸다. 어렵고 알기 힘든 외국말을 하는
민족에게 내가 너를 보내는 것이 아니다.
6 알아들을 수 없는 말, 알기 힘든 외국어를 사용하는 여러 민족에게
내가 너를 보내는 것이 아니다. 차라리 너를 그들에게 보내면,
그들은 너의 말을 들을 것이다.
7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은 너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온 이스라엘 족속은 얼굴에 쇠가죽을 쓴 고집 센 자들이어서,
나의 말을 들을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8 내가 네 얼굴도 그들의 얼굴과 맞먹도록 억세게 만들었고, 네 얼굴에도
그들의 얼굴과 맞먹도록 쇠가죽을 씌웠다.
9 내가 네 이마를 바윗돌보다 더 굳게 하여, 금강석처럼 만들어 놓았다.
그들은 반역하는 족속이니, 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의 얼굴 앞에서 떨지도 말아라."
10 그런 다음에, 그가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내가 너에게 하는
모든 말을 마음속에 받아들이고, 귀를 기울여 들어라.
11 그리고 가서, 포로로 끌려간 네 민족의 자손에게 이르러,
그들에게 전하여라. 그들이 듣든지 말든지
'주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하고 그들에게 말하여라."
12 그 때에 주님의 영이 나를 들어 올리시는데,
주님의 영광이 그 처소에서 나타날 때에,
내 뒤에서 지진이 터지는 것같이 크고 요란한 소리가 들렸다.
13 생물들의 날개가 서로 부딪히는 소리와, 생물들의 곁에 달린 바퀴들의
소리가, 그렇게 크고 요란하게 들렸다.
14 주님의 영이 나를 들어 올려서 데리고 가실 때에,
나는 괴롭고 분통이 터지는 심정에 잠겨 있었는데,
주님의 손이 나를 무겁게 짓눌렀다.
15 나는 델아빕으로 갔다. 그 곳 그발 강가에는 포로로 끌려온 백성이
살고 있었다. 나는 그들과 함께 이레 동안 머물러 있었는데, 얼이 빠진
사람처럼 앉아 있었다.
16 이레가 지난 다음에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17 "사람아,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다. 그러므로
너는 내가 하는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에게 경고하여라.
18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할 때에,
네가 그 악인을 깨우쳐 주지 않거나, 그 악인에게 말로 타일러서
그가 악한 길을 버리고 떠나 생명이 구원 받도록 경고해 주지 않으면,
그 악인은 자신의 악한 행실 때문에 죽을 것이지만 그 사람이 죽은
책임은 내가 너에게 묻겠다.
19 그러나 네가 악인을 깨우쳐 주었는데도, 그 악인이 그의 악한 행실과
그릇된 길을 버리고 돌아서지 않았다면, 그는 자신의 악행 때문에 죽을
것이다. 그러나 너는 네 목숨을 보존할 것이다.
20 또 만약 의인이 지금까지 걸어온 올바른 길에서 떠나서 악한 일을 할
때에는, 내가 그 앞에 올무를 놓아, 그 의인 역시 죽게 할 것이다. 네가
그를 깨우쳐 주지 않으면, 그는 자기가 지은 그 죄 때문에 죽을 것이다.
그리고 그가 이미 행한 의로운 행실은 하나도 기억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 사람이 죽은 책임은 내가 너에게 묻겠다.
21 그러나 의인이 범죄 하지 않도록 네가 깨우쳐 주어서, 그 의인이 범죄
하지 않았으면, 그는 경고를 달게 받았기 때문에 반드시 살게 되고,
너도 네 목숨을 보존할 것이다."
22 거기서 주님의 능력이 내 위에 내렸다.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서 들로 나가거라. 거기에서 너에게 할 말이 있다."
23 그래서 내가 일어나 들로 나가서 보니, 그 곳에는 주님의 영광이
머물러 있었는데, 전에 그발 강가에서 보던 영광과 똑같았다.
나는 땅에 엎드렸다.
24 그 때에 주님의 영이 나의 마음속으로 들어오셔서
나를 일으켜 세우시고, 나에게 이렇게 일러주셨다.
"너는 집으로 가서 문을 잠그고 집 안에 있거라.
25 너 사람아, 사람들이 너를 밧줄로 묶어 놓아서, 네가 사람들에게로
나가지 못할 것이다.
26 더욱이 내가 네 혀를 입천장에 붙여 너를 말 못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서, 그들을 꾸짖지도 못하게 하겠다.
그들은 반역하는 족속이기 때문이다.
27 그러나 내가 너에게 다시 말할 때에, 네 입을 열어 줄 것이니,
너는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다' 하고 그들에게 말하여라.
들을 사람은 들을 것이고, 듣기를 거절하는 사람은 거절할 것이다.
그들은 반역하는 족속이기 때문이다.“
에스겔 2 : 1 ~ 3 : 27절 - 새번역성경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것으로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합니다.
17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을 유능하게 하고,
그에게 온갖 선한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3 : 16 ~ 17절 - 새번역성경
모든 성경의 말씀은 성삼위일체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즉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께서 직접 함께 하시면서 모든 일들을
이루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 생명의 말씀은 이스라엘의 역사로 말씀하심과
같이 그대로 이루셨고, 이루실 일에 대하여 기록하시고 계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이 비밀이 되고 있다는 요한계시록 10장 7절에
말씀의 경고하심을 경각심을 가지고 살펴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