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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에 믿음의 걱정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확신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에, 증거라고 히브리서 11장에
기록하여 말씀을, 하시고 계십니다. 이 말씀은 믿음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 앞에
기도를 드려서 성취될 것을 확신하고, 그것이 비록 현실 가운데 바로 이루어질
일이 아니더라도 이루어진 것처럼, 믿음으로 삶을 살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하나님의 믿음에 대한 말씀을 믿는다고는 하지만 자신에 삶 가운데서
기도한 것이 이루어지기까지 항상 걱정을,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걱정은 이방인에 사도 바울도 하였던 것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1 자랑함이 나에게 이로울 것은 없으나, 이미 말이 나왔으니,
주님께서 보여 주신 환상들과 계시들을 말할까 합니다.
2 나는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 하나를 알고 있습니다.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까지 이끌려 올라갔습니다.
그 때에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아십니다.
3 나는 이 사람을 압니다. 그가 몸을 입은 채 그렇게 했는지 몸을 떠나서
그렇게 했는지를, 나는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아십니다.
4 이 사람이 낙원에 이끌려 올라가서,
말로 표현할 수도 없고 사람이 말해서도 안 되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5 나는 이런 사람을 자랑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나 자신을 두고서는 내 약점밖에는 자랑하지 않겠습니다.
6 내가 자랑하려 하더라도, 진실을 말할 터이므로,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랑은 삼가겠습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내게서
보거나 들은 것 이상으로 나를 평가하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7 내가 받은 엄청난 계시들 때문에 사람들이 나를 과대평가 할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내가 교만하게 되지 못하도록, 하나님께서 내 몸에
가시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사탄의 하수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것으로
나를 치셔서 나로 하여금 교만해지지 못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8 나는 이것을 내게서 떠나게 해 달라고, 주님께 세 번이나 간청하였습니다.
9 그러나 주님께서는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내 능력은 약한 데서 완전하게 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무르게 하기 위하여 나는 더욱더 기쁜 마음으로
내 약점들을 자랑하려고 합니다.
10 그러므로 나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병약함과 모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란을
겪는 것을 기뻐합니다.
내가 약할 그 때에, 오히려 내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11 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여러분이 나를 억지로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나를 인정해
주었어야 마땅합니다. 내가 비록 보잘것없는 사람일지라도,
저 우두머리 사도들보다 부족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12 나는 여러분 가운데서 일일이 참고 견디면서,
놀라운 일과 기적을 표징으로 삼아 사도가 된 표징을 행하였습니다.
13 내가 여러분에게 폐를 끼치지 않았다는 것을 제외하고
여러분이 다른 교회들보다 못난 점이 무엇입니까?
이렇게 한 것이 불공평한 처사라고 하면, 용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4 지금 나는 이렇게 세 번째로 여러분에게로 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에게 폐를 끼치는 일은 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구하는 것은 여러분의 재물이 아니라 바로 여러분입니다.
자식이 부모를 위하여 재산을 모아 두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자식을 위하여 재산을 모아 두는 것이 마땅한 것입니다.
15 여러분을 위해서라면 나는 기쁜 마음으로 비용을 쓰겠고,
내 몸까지도 희생하겠습니다. 내가 여러분을 더 많이 사랑하면 할수록,
여러분은 나를 덜 사랑하겠습니까?
16 어쨌든 나는 여러분에게 짐이 된 일은 없습니다. 그런데 내가 간교한
속임수로 여러분을 사로잡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17 내가 여러분에게 보낸 사람들 가운데 누구를 통해서
여러분을 착취한 일이 있습니까?
18 내가 디도에게 여러분에게로 가라고 권하였고, 또 그와 함께 형제
한 사람을 보냈는데, 디도가 여러분을 착취한 일이 있습니까? 디도와
내가 같은 정신으로 행하고, 같은 방식으로 살지 않았다는 말입니까?
19 아마도 여러분은, 우리가 지금까지 여러분에게 자기변명을 하고,
있는 줄로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으로서
하나님 앞에서 말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이 모든 것은
여러분에게 덕이,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20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내가 가서 여러분을 만나볼, 때에
여러분이 혹시 내 기대에 어긋나지 않을까 하는 것과, 또
내가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또
여러분 가운데에 싸움과 시기와 분노와 경쟁심과 비방과
수군거림과 교만과 무질서가 있지나 않을까 두렵습니다.
21 내가 여러분에게 다시 갈, 때에 여러분 때문에
내 하나님께 내가 부끄러움을 당하지나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또 내가, 전에 죄를 지은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행한 부정함과 음란함과 방탕함을 회개하지 않는
것을 보고서, 슬피 울게 되지나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고린도후서 12 : 1 ~ 21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 믿음의 사람에게 하시는 말씀은 기도한 것을, 가지고 염려하지 말고
받은 것으로, 믿으라고 하십니다.
이는 현존하시는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의 머리카락까지 세시고 계시기 때문에
하시는 말씀으로 가장 적절할 때 기도한 것을 들어 주실 것이기에 하시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20 이른 아침에 그들이 지나가다가,
그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말라 버린 것을 보았다.
21 그래서 베드로가 전날 일이 생각나서 예수께 말하였다.
"랍비님, 저것 좀 보십시오,
선생님이 저주하신 저 무화과나무가 말라 버렸습니다."
22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나님을 믿어라.
23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이 산더러 '번쩍 들려서 바다에 빠져라.' 하고 말하고,
마음에 의심하지 않고 말한 대로 될 것을 믿으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24 그러므로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기도하면서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이미 그것을 받은 줄로 믿어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25 너희가 서서 기도할, 때에 어떤 사람과 서로 등진 일이 있으면,
용서하여라. 그래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잘못을
용서해 주실 것이다." (26절 없음)
마가복음 11 : 20 ~ 25절 - 새번역성경
기도에 응답을, 받으려면 먼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 사이에 있는 죄를
서로가 용서해야만 하나님께 드린 기도에 응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썩어지는 것을 위한 기도는 일용할 양식 정도만 들어주십니다. 이는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보다 더
힘들다는 말씀과 같습니다. 하지만 믿음을 통로로 삼으셔서,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사람은 세상일에 대한 근심과 걱정이
있을지라도 아주 잠시, 동안만 인간적인 생각, 곧 자신의 자아(自我)가 살아날
때만일 것입니다. 이후 자신에 자아의 생각을, 성령 하나님 앞에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내려놓으면 모든 일상은 하나님 앞으로
회복되는 삶을 살게 되면서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회개이며,
성화 되는 삶으로 성 삼위일체가 되는 믿음의 삶을 사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사도 바울도 끊임없이 하나님 앞에서 자신에 자아의 생각을 내려놓는 삶을
살았기에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모든 사람은 육신의 옷, 썩어지는 육체를 입고 살 동안에는 육신의 정욕으로
인하여 어떻게 살까?! 라는 염려와 걱정으로 항상 먹거리와 직업과 관련한
일들에 매여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일용할 양식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시며, 항상 하나님만을 의지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이는 모든 삶 가운데서
항상 함께, 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하실 수 있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들에 마음을 움직이셔서, 함께 사랑하면서
살게 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세상은 점점 더 좋은 세상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의 욕심이 하나님의 말씀을 삼켜버렸기에 세상은 하나님의 말씀과
같이 불타고 있지만, 이를 전혀 믿지 못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7 참으로 주 하나님은, 당신의 비밀을 그 종 예언자들에게
미리 알리지 않고서는, 어떤 일도 하지 않으신다.
8 사자가 으르렁거리는데, 누가 겁내지, 않겠느냐?
주 하나님이 말씀하시는데, 누가 예언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아모스 3 : 7 ~ 8절 -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에 구세주로 영접하고, 하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사는
사람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살고 계시기 때문에
모든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사람이며, 하나님의 예언자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는 믿지 않는 사람들마저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기
위한 것으로, 믿음의 사람들이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라는 말씀이며
베드로가 고백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그리스도라는 믿음의 선언으로
교회가 세워지고 있는 말씀입니다.
1 이 일이 있은 뒤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있는 큰 무리가 내는 우렁찬
음성과 같은 소리가 이렇게 울려왔습니다.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권력은 우리 하나님의 것이다.
2 그분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우시다. 음행으로 세상을 망친 그 큰 창녀를
심판하셨다. 자기 종들이 흘린 피의 원한을 그 여자에게 갚으셨다."
3 그들이 다시금 "할렐루야, 그 여자에게서 나는 연기가
영원히 올라가는구나" 하고 외치니,
4 스물네 장로와 네 생물이 보좌에 앉아 계신 하나님께 엎드려 경배하고,
"아멘, 할렐루야" 하고 말하였습니다.
5 그 때에 그 보좌로부터 음성이 울려왔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종들아,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아, 작은 자들과
큰 자들아,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6 또 나는 큰 무리의 음성과 같기도 하고, 큰 물소리와 같기도 하고,
우렁찬 천둥소리와 같기도 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전능하신 분께서 왕권을 잡으셨다.
7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어린 양의 혼인날이 이르렀다. 그의 신부는 단장을 끝냈다.
8 신부에게 빛나고 깨끗한 모시 옷을 입게 하셨다.
이 모시 옷은 성도들의 의로운 행위다."
9 또 그 천사가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초대를 받은 사람은 복이 있다고 기록하여라."
그리고 또 말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참된 말씀이다."
10 그 때에 내가 그에게 경배드리려고, 그의 발 앞에
엎드렸더니, 그가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이러지 말아라,
나도 예수의 증언을 간직하고 있는 네 동료들 가운데
하나요, 너와 같은 종이다. 경배는 하나님께 드려라.
예수의 증언은 곧 예언의 영이다."
11 나는 또 하늘이 열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거기에 흰 말이 있었는데, '신실하신 분', '참되신 분'이라는 이름을 가지신
분이 그 위에 타고 계셨습니다. 그는 의로 심판하시고 싸우시는 분입니다.
12 그의 눈은 불꽃과 같고, 머리에는 많은 관을 썼는데,
그분 밖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는 이름이 그의 몸에 적혀 있었습니다.
13 그는 피로 물든 옷을 입으셨고,
그의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였습니다.
14 그리고 하늘의 군대가 희고 깨끗한 모시 옷을 입고, 흰 말을 타고,
그를 따르고 있었습니다.
15 그의 입에서 날카로운 칼이 나오는데,
그는 그것으로 모든 민족을 치실 것입니다.
그는 친히 쇠지팡이를 가지고 모든 민족을 다스리실 것이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맹렬하신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으실 것입니다.
16 그의 옷과 넓적다리에는 '왕들의 왕', '군주들의 군주'라는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17 나는 또 해에 한 천사가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공중에 나는 모든 새들에게 큰 소리로 외치기를,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라.
18 왕들의 살과, 장군들의 살과, 힘센 자들의 살과, 말들과
그 위에 탄 자들의 살과, 모든 자유인이나 종이나 작은 자나
큰 자의 살을 먹어라." 하였습니다.
19 또 나는 짐승과 세상의 왕들과 그 군대들이, 흰 말을 타신 분과
그의 군대에 대항해서 싸우려고 모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20 그러나 그 짐승은 붙잡혔고, 또 그 앞에서 기이한 일들을
행하던 그 거짓 예언자도 그와 함께 붙잡혔습니다.
그는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과 그 짐승 우상에게 절하는
자들을 이런 기이한 일로 미혹시킨 자입니다. 그 둘은
산 채로, 유황이 타오르는 불바다로 던져졌습니다.
21 그리고 남은 자들은 말 타신 분의 입에서 나오는 칼에 맞아 죽었고,
모든 새가 그들의 살점을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요한계시록 19 : 1 ~ 21절 - 새번역성경
사도 바울은 삼층천을 보았지만, 자신에 말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자신의
믿음은 이미 반석 위에 믿음으로 흔들리지 않지만, 믿음이 약한 우리를 위하여
자신의 믿음을 낮추고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즉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기 전에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한 일을 항상 생각하면서 자신의 자아의
생각으로 교만해지려는 마음을 다스렸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육신의
질병을 놓고 세 번에 걸쳐서 간절하게 기도를 드렸지만, 응답에 말씀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는 말씀이었고,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을 겸손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도 바울도 자신에게 맡겨진 사역을 인하여 항상 근심하며
걱정 가운데 살았지만, 이러한 마음을 오래 간직하지는 않았고, 하나님 앞에
내려놓는 삶을 살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썩어짐의 종살이를 하는 동안에는 그 누구나 근심, 걱정 가운데 살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성령 하나님을 보내 주셔서,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되시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그 어느 존재도 감히 어찌할 수 있는 권한이 없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믿어서 끝까지 믿음의 선한 싸움을 멈추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자신을 본받는 삶을 살라고 강하게 권고하였던 것과 같이, 우리도
우리의 인생이 끝나거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선한 싸움을
게을리하거나, 멈추어서는 절대로 안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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